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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불멸의 업적 기념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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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2-15 02:55 조회2,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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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불멸의 업적에 관견한 기념보고서를 통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력사의 류례없는 광풍을 선군정치로 맞받아나가시여 조선반도와 세계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담보해주는 초석으로 되고있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에 보도된 전문을 여기에 보도된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주체106(2017)년 2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기념보고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력사의 류례없는 광풍을 선군정치로 맞받아나가시여 조선반도와 세계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담보해주는 초석으로 되고있다.

 

1.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아내시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세계도처에서 전쟁의 참화가 그치지 않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 수십년동안 전쟁의 포성이 한번도 울리지 않았으며 우리 인민들이 전쟁을 모르는 속에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누려온것은 다름아닌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의 덕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이 이룩한 최대의 공적이 있다고 밝히시였다.

20세기 90년대에 들어와 이전 쏘련과 동유럽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세계《유일초대국》으로 대두한 미국은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부리고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침략과 전쟁정책을 더욱 악랄하게 추구하였다.

미국은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군사적침략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는 한편 정치, 경제, 사상문화, 외교의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사면팔방으로 덤벼들었다.

미국의 끊임없는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항시적으로 핵전쟁위험이 떠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우리 나라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초미의 문제로 나서게 되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백승의 진로인 선군혁명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시였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의지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국방공업은 강위력한 자위적국방공업으로 더욱 튼튼히 강화발전되였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마련된 무진막강한 국방력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안전과 사회주의의 성새를 튼튼히 보위할수 있게 한 담보로 되였다.

적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총을 들이대면 대포를 내대는 초강경대응으로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압력과 도전을 단호히 제압분쇄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강력한 군사적힘에 의거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압력과 침략책동을 걸음마다 여지없이 짓부셔버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3년 미국이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고 20여만명에 달하는 침략무력을 끌어들여 무모한 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이 조성되였을 때 준전시상태선포와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라는 단호한 조치로 미국의 침략기도를 꺾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진두지휘밑에 우리 군대는 1996년 4월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 중무기들을 끌어들이며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던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책동을 단호한 물리적행동으로 평정하였다.

1998년말 미국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계획인 《작전계획 5027》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였을 때에는 우리를 건드리는자들은 이 행성의 어디에 있든 우리의 타격권안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할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실제적인 군사적능력을 과시하여 적들의 침략기도를 꺾어놓았다.

이렇게 되자 미국은 1999년 이전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전쟁을 일으키고 주권국가의 대사관에 폭격을 가하면서도 우리 나라에는 전 국방장관 페리를 대통령특사로 보내여 우리와의 관여정책을 표방하였으며 그후 조미사이에는 과거의 적대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여러갈래의 접촉과 협력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후 집권한 부쉬행정부는 조미기본합의문을 일방적으로 파기해버리고 2002년 1월 30일 《년두교서》에서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지명하였다. 그리고 그해 3월에는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에 포함시킨 《핵태세보고서》를 발표하였으며 우리에게 실제적인 핵공격을 가하기 위한 핵전쟁연습을 단계별로 강화하였다.

이리하여 우리 나라와 민족의 안전은 엄중한 핵참화의 위험에 처하게 되였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며 세계유일의 핵무기사용국인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은 우리를 한사코 핵보유에로 떠밀었다.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핵에는 핵으로 대항할데 대한 전략적결단을 내리시였다.

이에 따라 2003년 1월 10일 우리 공화국정부는 10년간 중지시키고있던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의 효력을 발생시켜 조약에서 완전히 탈퇴하는 단호한 자위적조치를 취하였다. 조약에서 탈퇴한지 3년후인 2006년 10월에 첫 지하핵시험을 진행하고 2009년 5월에는 2차 지하핵시험을 진행하였다.

이로써 핵무기와 핵우산으로 꽉 들어차고 유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만이 유일한 핵공백지대로 남아있던 동북아시아지역의 핵불균형상태는 끝장나게 되였다. 공화국의 핵보유가 가지는 억제효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의 전쟁발발위험은 현저히 줄어들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군사력을 억척같이 다지시고 미국의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심으로써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믿음직하게 수호되게 되였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에 굴복하였더라면 이라크나 리비아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태가 조선반도에서도 펼쳐졌을것이고 오늘 세계최대의 악몽으로 되고있는 피난민사태가 동북아시아에서도 빚어졌을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정치와 핵억제력으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신 불멸의 업적은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2.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마련하시기 위하여

 

핵보유국들이 서로 대치되여있는 매우 예민한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자리잡고있는 조선반도에는 그 어떤 평화보장체계도 수립되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공화국정부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공명정대하고 현실성있는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일관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공화국정부는 1974년 3월 조미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할데 대한 제안, 1994년 4월 조선반도에서 전쟁재발을 막고 공고한 평화를 담보할수 있는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할데 대한 제안, 1996년 2월 그를 보다 구체화한 조미잠정협정체결제안 등으로 공고한 평화보장체계수립을 지향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7년 8월 4일 력사적인 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에서 나라의 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시면서 이를 위하여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조미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밝히시였다.

2000년 10월 위대한 장군님의 특사의 미국방문시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정전협정을 공고한 평화보장체계로 바꾸어 조선전쟁을 공식 종식시키는 여러가지 방도들이 있다는데 대하여 견해를 같이한다는 공동콤뮤니케가 발표되였다.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4자회담, 6자회담과 같은 다자회담들에도 적극 참가하여 문제론의에 진지하게 림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앞당기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조국통일사상과 평화보장구상에 따라 북남사이에 여러 갈래의 래왕과 접촉, 협력이 활발해지고 마침내 2000년 력사적인 북남최고위급상봉에서 6. 15공동선언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민족끼리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 마련되였다.

그후 북남사이에는 서해해상에서 우발적충돌을 방지하고 군사분계선지역에서의 선전활동을 중지하며 선전수단들을 제거할데 대한 합의가 채택, 리행되였으며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의 협력이 활성화되였다.

2007년 력사적인 북남최고위급상봉에서는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직접 관련된 3자 또는 4자수뇌들이 조선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한 10. 4선언이 채택되였다.

그러나 오바마행정부와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에 의해 조미, 북남관계는 파국상태에 처하게 되였으며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은 계속 커갔다.

현실은 공화국정부의 평화보장제안과 력사적인 북남합의들의 정당성과 생활력만을 더욱 반증해주고있다.

 

3.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시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의 비범한 령도에 의해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제창해나선 오바마행정부는 2011년 우리 인민이 당한 대국상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오판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력을 더욱 강화하였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1차적공격목표로 정해놓고 미국본토와 유럽, 중동에 전개되였던 무력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물밀듯이 들이밀었다. 미국은 전략폭격기들과 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더 많은 전략자산들을 더 자주 조선반도에 투입하면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들의 규모와 차수도 계속 늘이고있다. 합동군사연습의 성격과 내용에 있어서도 《평양점령》, 《정밀타격》, 《참수작전》 등으로 그 침략성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한편 로씨야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2012년부터 미일남조선 3자련합해상훈련을 해마다 벌려놓고있으며 남조선에 대한 《싸드》의 배비를 결정하였다. 이로써 조선반도를 둘러싼 핵보유국들의 전략적대결이 더욱 첨예해지고있다.

이처럼 준엄한 력사의 돌풍속에서 공화국의 자주권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지켜주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조성된 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핵무력고도화의 초강경조치들로 핵전쟁발발을 방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16년 한해에만도 첫 수소탄시험과 각이한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 핵탄두폭발시험의 대성공들을 련이어 안아오심으로써 남들이 상상할수 없는 속도로 핵무력고도화를 실현하시였다. 이것은 적들이 우리를 건드린다면 우리도 맞받아칠 준비가 되여있다는 초강경의지의 과시였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조치였다.

미국이 강력한 군사력을 자랑하면서도 감히 전쟁을 도발하지 못하고있는것은 표준화, 규격화된 핵탄두들과 다종다양한 운반수단들을 다 갖추고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에 전개된 침략무력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가할수 있는 우리 공화국의 강위력한 핵억제력이 두렵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항구적인 평화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15년 8월 군사분계선상에서 전쟁전야의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였을 때 주동적으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열어 무력충돌로 치닫던 일촉즉발의 위기를 타개하도록 하심으로써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장구름을 밀어내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시였다.

벼랑끝까지 닿은 교전직전에서 다시 되찾은 평온은 결코 회담탁우에서 얻은것이 아니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강화해오신 자위적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군력과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무적의 천만대오가 있었기에 이룩될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미국은 핵강국의 전렬에 들어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하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남조선에서 침략군대와 전쟁장비들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이 더욱 다져지고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통일이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요구로 나서고있는 오늘 미국과 주변나라들이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자주통일의지를 존중하고 그에 맞게 정책조정을 하는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도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 빛을 뿌리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시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우리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낼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적극 기여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2월 12일

평 양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7-02-15 02:56:12 국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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