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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제 반대! 트럼프탄핵! 평화수호! 방미 트럼프 탄핵 청년원정단(이하 방탄청년단)’의 미국으로부터 입국 불허를 당했다.
오늘 오후 4시 55분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미국을 가려고 했던 방탄청년단은 미국출입국 관리사무소측으로부터 비자를 거부당해서 출국을 하지 못했다.
방탄청년단 정종성 공동단장은 브리핑에서 “정상적으로 비자발급이 되었는데, 갑자기 미국이 비자를 거부했다. 자유의 나라라고 하는 미국에게 무슨 자유가 있는지 모르겠다. 방탄청년단 단원들 모두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 ▲ 미국으로부터 입국 불허된 방탄청년단 단원들이 인천공항에서 급히 선전물을 만들어, 입국 불허한 미국을 규탄했다. [사진출처-방탄청년단] | |
또한 방탄청년단 윤희성 공동단장은 “우리가 총을 들었나, 무기를 들었는가. 상식적으로 생각과 의견을 말하는 가는데 왜 우리를 막는지 이해할 수 없다. 11월 7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온다.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 오후 6시, 광화문에서 미국의 입국 불허 규탄 및 이후 활동계획에 대해 밝히겠다.”고 브리핑에서 말했다.
한편, 방탄청년단은 10월 25일 출국하여, 11월 1일 귀국하는 일정이었다.
미국의 뉴욕, 워싱턴, LA에서 교민들 및 평화단체들과 트럼프 탄핵을 촉구 집회, 캠페인 할 예정이었다. 뉴욕의 유엔 앞에서는 대북제재를 반대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었으며 맨해튼에서 반트럼프 집회를 계획했었다. 그리고 백악관 앞 집회 및 밤생 농성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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