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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남) 이종린 의장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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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0-12-30 00:00 조회2,7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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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족 대단결의 구심 범민련을 강화하자는 구호가 담긴 배경 불빛을 조명으로 12월 23일 저녘 7시경부터 시작된 이번 송년한마당 행사는 전국각지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송년한마당과 관련하여 전대기련 기자는 범민련 남측본부 이종린의장과 단독대담을 가졌다. 보도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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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이종린 의장 대담


tongchuk8.jpg 1.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이하 범민련) 통일운동 10년 역사의 의의에 대해 말해달라

민족의 분단은 외세에 의해 이루어진 비극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분단의 장벽을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에서 범민련 운동의 시작을 찾을 수 있다. 범민련은 10년 전인 1991년 발족, 조국통일 3대원칙인 자주·민주·통일의 중심 이념을 토대로 조국통일 10대강령과 연방제통일방안의 실현을 목표로 활동해온 3자연대 통일운동체 조직이다. 또한 조국통일운동이 우리 민족에게 가장 절박한 과제임을 알려내고 통일운동의 대중화를 이룬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 오늘 마련된 범민련 송년한마당의 의의는?

올해 2000년은 범민련 내부의 조직적 문제가 대두된 해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한총련과의 사이에 우여곡절을 겪기도 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11월 19일에 진행된 중앙위 총회의 자리에서 "무조건 단결"할 것을 합의하고 총회를 마쳤었다. 이에 송년한마당의 자리를 빌어 그간 한총련과 범민련 간의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한총련과 범민련과의 관계가 여전히 건재함을 알려내고자 했다.

3. 이후 범민련 통일운동의 상을 전망한다면?

조국통일 3대헌장을 가슴에 품고 6·15공동선언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2001년 통일운동의 큰 틀이다. 4. 청년·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한총련 학우들에게 통일전선 상의 단결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강조하고 싶다. 단결하지 않으면 성과도 없다.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결의로 6·15공동선언을 실천해나가는 데 대해 범민련·한총련이 일치단결 해야 할 것이다. [전대기련 12/24/2000]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3-08-18 04:48:27 기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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