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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212] 제3세계 눈으로 평창올림픽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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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2-12 16:32 조회2,76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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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은 "한미공조를 끝장내고 민족공조를 이루는 <단일기>를 휘날리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이 평창올림픽에서 제아무리 심통을 부려도 조선이 절대로 <비핵화를 하지 않을것>을 미국의 주요 정치인들과 언론들과 세계는 다 알고 있다." 지적한다. 그의 [연재 212]번째를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연재 212] 제3세계의 눈으로 평창겨울올림픽을 진단한다

                        <민족공조>를 공고히 하는 평창올림픽
                            미국의 속심이 폭로된 펜스의 망동
                            

글: 유태영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

유태영박사.jpeg




92개국 선수단 3000여명이 참가하여 세계적 펑화를 수놓은 평창겨울올림픽개막식이 2018년 2월9일 오후 8시에 강원평창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개회식에서 주최국인 한국의 출연진 3000명이 <행동하는 평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특성문화를 과시하는 화려한 개회공연이 2시간 펼쳐젔다.  

공연이 끝난 후에 선수단의 입장이 시작됬다.  올림픽을 시작한 원조의 나라 그리스를 선두로하여 그 뒤로92개국의 선수단들이 입장했다.

우리 나라의 선수단은 가장 마지막으로 남과북 200여명의 선수들이 <단일기>를 들고 함깨 입장했다.

남쪽의 <원윤종>과 북쪽의 <황충금>이 함께 붙잡은 <단일기>를 선두로하여 남과 북의 단일팀 200여명이 입장할때  35,000관중들이 일제히 일어나 열광적으로 환호성을 웨쳤다.

평창올림픽스타디움을 <민족은 하나다> 라는 민족애의 감격스러운 웨침으로 가득차게 한것은 눈물 없이 볼수 없었다.

70년 동안의 분단에서 난생 처음 이러한 사랑-감격 스러운 광경을 보았으며 서로서로 손잡고 앞으로 가야할 민족적 동반자의 길을 가르치는 평창올림픽의 교훈 이였다. 민족애와 민족공조를 실감하는 평창올림픽의 개회식 광경이였다.

조선의 김영남 최고위원장과 김여정 부부장의 방한

조선의 대표단은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평창으로 이동해 평창올린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조선의 대표단을 이끄는 김영남 위원장에 대하여는 이미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지도자 이다.

하지만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특별히 김정은 위원장의 친누이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이 조선의 올림픽 대표단에 포함되여 방한 한것은 매우 특이한 놀라운 방한이다. 

조선의 이러한 특이한 방한은 무엇을 뜻하는가?

조선이 고위급 대표단을 평창에 급파한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남북관계개선> 을 위한 조선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특별히 <백두혈통>의 일원이며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인 김여정이 조선의 최고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방한하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히 전달했다는 사실은 놀랍고도 감격적 사실이다.

이 특이한 사실에 때하여 언론들은 <북미간 힘겨루기 볼만하다>라고 논평 했다.
 
그럼으로 주요 언론CNN, BBC, WP, CBS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의 김여정 제1부부장이 화기애애하게 악수하는 모습을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한 조선의 주요한 메세지는 무엇일가?

그것은 조선과 한국은 우리민족끼리 영원한 단일 민족이며 <민족대단결>의 메시지를 보냈으리라고 생각된다. 어떤이들은 아마도 오는 8.15일에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방문 초대장을 전달했으리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선이 미국에게는 핵은 핵으로 <전쟁불사의 원칙>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럼으로 조선은 미국에게 핵은 핵으로 <평화협정체결>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한 것이라고 주장할수 있다. 즉 <조미의 만남>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평창올림픽 개막식에는 <백두의 혈통> 김여정 제1부부장이 참석한것은 실로 의미심장한 역사적 사건이다.

그런데 평창올림픽 폐막식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참석한다고 한다.  이것도 역시 조미간에 힘겨루기 아닌가하고 의야하게 보는 관점도 있다.

탈북자를 만난 후에 평창올림픽에 참석하는 펜스 부통령

펜스 부통령은 평택 해군기지에서 탈북자와 웜비어의 부친을 동시에 만나 북한의 인권문제를 공개적으로 들추어 내는 악의적이며 야비한 언행을 연출했다. 

펜스 부통령의 이러한 행태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으로 인하여 남북관계가 호전되는 것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려는 악의가 확실히 들어나고 있다. 

뿐만아니라 펜스 부통령은 문제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가적 리셉션에 불참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조선의 김영남 위원장과 직접 대면하는 자리를 일부러 피하기 위하여 잠시 얼굴만 나타내 보이고 김영남 위원장과는 인사도 없이 또 다른 모임이 있다고 핑게를 대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리셉션을 불참하고 어딘가 살아져 없어졌다.

펜스 부통령의 이러한 이중적 무례한 행동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평창올림픽에 남북이 단일팀으로 참가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을 노출시키고 있는 것이다.

펜스 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가적 공식 리셉션에서 조선의 김영남 위원장을 직접 대면하지 않으려고 5분동안만 잠시 얼굴을 나타내 보인 후에 고의적으로 어디론가로 살아져 없어진 것이였다.

 미국은 한국의 북과 남이 어울려서 단일기를 들고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진행 하고 있는데 대하여 방해공작으로 잔치상에 재를 뿌리는 악의적 나쁜짓을 일부러 감행한 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국제사회 UN에서 강대국이라는 오만한 자세로 만사를 제마음대로 쥐락펴락하는 악습을 사실 그대로 평창올림픽에서 또 다시 연출을 하고 있는 것이 다.

    이 글을 끝 맺으며,

한미공조를 끝장내고 민족공조를 이루는 <단일기>를 휘날리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이 평창올림픽에서 제아무리 심통을 부려도 조선이 절대로 <비핵화를 하지 않을것>을 미국의 주요 정치인들과 언론들과 세계는 다 알고 있다. 

그러하니 아무리 무모한 트럼프라 할지라도 이를 모를리가 있겠는가?

우리 민족의 위대성과 최대의 기적같은 발전을 평청올림픽에서 세계는 이게 웬일인가하고 놀라고 있다.  전대미문의 고강도 봉쇄속에서도 수소탄을 개발하고 미국본토 어디든지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대량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이같이 멋진 민족의 긍지를 배경으로 하여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미국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앞날의 조선의 승리는 바로 우리 민족 전체의 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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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마음님의 댓글

겨레의 마음 작성일

<한미>공조를 끝장내고 민족공조의 불바람을 일으키자!
민족공조만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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