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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8] 중, 미 전략경제 대화속에 안보대화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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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5-07 18:59 조회1,83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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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정치평론가는 "지난 주 5월3일 중, 미 전략경제대화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중국은 등소평의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이후 개혁 개방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받아들인 후 경제적 번영을 이루었지만
경제적 번영과 함게 찾아온 것은 부익부 빈익빈 양극현상이 고착되면서 부정부패와 함께 도덕과 윤리도
무너진 사회로 전락해 중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압박과 도전에 시달려 왔다, 그래서
2010년 중,미 전략경제대화를 년례적으로 열어왔으며 금년이 네 번째가 된다". 그의 글을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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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8] 중, 미 전략경제 대화속에 안보대화의 의미



*글:예정웅 정치평론가




◆ 중, 미 전략경제대화에서 무엇을 논의 하였나


10년 전에 출판된 루이스 래팜(Lewis Lapam)의 저서“전쟁터”《Theater of War》라는 책에서“ 전쟁과 관련한 모든 문제에서 미국정부는 셰계 인들에게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해왔다“고 폭로하였다. 호주의 전쟁종군기자인”존 필져“의 저서”지구상의 새 지배자들“《The New Ruler of the World》에서 ”우리는 미국이 저지르는 수십만 명의 어린이, 노약자, 부녀자, 민간인들을 향한 폭탄투하가 죄가 되지 않는다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들은 인류의 사랑을 말하고 인권을 말하는 기독교인들이다“라고 하면서 그들을 고발한다고 하였다. 기독교인들? 부시 전 대통령도 기독교인 였고 가장 무능한 대통령 이명박도 기독교인이다. 컬프 침략전쟁이후 미국이 자행한 전쟁을 가리켜”21세기의 대학살“이라고 고 말한다.

”미국이 이락크를 침략하는 과정에서 열화 우라늄탄을 마구 사용해 지금 이라크 여성들 수십만 명이 아기를 낳지 않으려고 하며 아기를 낳은 여성들이 기형아 출산을 비롯해 암, 백혈병으로 엄청난 열 우라늄 방사능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 땅과 식수가 오염돼 이라크 땅은 상당부분 죽음의 땅으로 변했다”고 폭로하였다. 나라에 힘이 없으면 이렇게 죽음의 비극밖에 차례질 것이 없다. 전쟁과 평화, 정치와 외교, 경제, 이 모든 현안은 국가안보와 관련해 모든 나라들이 격는 민족과 국가의 운명문제가 걸려있는 문제이다.

지난 주 5월3일 중, 미 전략경제대화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중국은 등소평의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이후 개혁 개방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받아들인 후 경제적 번영을 이루었지만 경제적 번영과 함게 찾아온 것은 부익부 빈익빈 양극현상이 고착되면서 부정부패와 함께 도덕과 윤리도 무너진 사회로 전락해 중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압박과 도전에 시달려 왔다, 그래서 2010년 중,미 전략경제대화를 년례적으로 열어왔으며 금년이 네 번째가 된다. 이미 식상한 대화체이다. 중, 미 전략경제 대화 이후 중국과 미국에 뭐가 좀 달라진 것이 있는가. 아무것도 없다. 이번 중, 미 전략경제대화에서 누가 이익을 더 챙겼을까. 계산을 보면 누구도 별로 얻은 것이 없다.

중, 미 전략경제 대화에서 중국은 전술적 양보를 하였다. 양보는 때로 거래를 위한 전술이다. 중국은 무었을 내 주었나 ▼ 북의 로켓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성명에 동의해 준 것이다. 자국 이해관계 즉,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대북 정치적 위선행위를 감추지 않았다. ▼ 위안화 환율변동 에서도 폭을 하루 1%로 확대하는 등 미국의 위안화 평가절상요구를 수용하였다. ▼ 미국물건 수입확대 조치를 통해 무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중국은 ▲ 미국의 첨단기술제품 수출제한 조치를 풀지 못하였고 ▲ 무역 불균형 조치와 무역역조 현상에 미국의 날카로운 공방에 대처하지 못하였다. 이번 중, 미 전략경제 대화에서 중국은 실제로 잃은 것이 더 많았다.

이런 가운데 당 기관지 인민일보를 비롯한 관영 언론매체들은 중미 전략경제 대화의 의의를 과장하고 긍정적인 면만 강조하는 기사를 대거 실었다. 인민일보는 사설 격인 "종성(鐘聲)" 칼럼에서 "사람들은 이번 대화를 매우 중요시하면서 기대를 걸고 있다"며 "중국은 줄곧 미국과 더불어 전략적, 장기적 관점에서 부단히 대화,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에서 미국의 기분을 망치지 않으려는 배려가 엿 보였다. 이번 대화는 중국 측에서 왕치산(王岐山) 부총리와 다이빙궈 국무위원, 양제츠 외교부장 등 양국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미 측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등 20여개 부서의 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대화 참가자는 양측을 합하면 1백여 명 가까이 된다. 무슨 세미나도 아니고 왜 이렇개 많은 인원들이 대화 탁에 앉았는가? 이번 대화는 미 제국주의 정치적 입장 대 중국의 대국적 정치적 입장을 갖고 서로 힘겨루기 대화를 하였다. 그러나 중, 미 전략경제 대화 이면에서는 다른 전략대화가 이루어 졌다. 사람들은 이면의 대화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 말은“중, 미 전략경제 대화”의 이면의 대화에서는 힘과 힘이 격돌하는 군사대화를 하였다. 그들의 대화에는 언제나 북의 문제가 핵심안건이었으며 이를 놓고 서로 이해득실에 따라 견해의 차이를 보이기도 하였다.

중, 미 제4차 전략경제 대화와 베이징 모처에서 열린 2일 중, 미 외교, 국방고위 당국자들이 참가하는 제2차《중, 미 전략 안보대화》를 더 중시하고 관심할 필요가 있다. 중, 미 전략경제 대화는 4일에 끝났다. 사전 북, 중도 전략대화를 4월 하순경 베이징에서 하였다. 또한 성격은 다르지만 북, 미 전략대화도 평양에서 4월19일 쯤에 하였다. 이제 러시아 외상이 베이징으로 달려가 5월 푸틴과 후진타오 중, 러 정상회담을 시작한다. 중국의 무력부장이 5월4일을 기해 미국으로 달려가 미국의 중요군사 시설을 시찰한다. 중국은 바쁘다.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는 바쁘게 돌아간다.

여기에서 우리 중국의 고민을 한번 짚고 가자. 중국은 고민이 많은 대국이다. 중국의 그 고민을 이해하고 정치적으로 도와주는 국가가 바로 북이다. 미국이《기축통화》를 지키기 위한 전쟁을 하게 되면 자본가는 전쟁수효에 따라 경제적 이윤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날의 전쟁양상은 고전적 재래전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 이윤창출이 없다. 미국의 고민은 바로 여기에서 출발한다. 미 제국주의적 전쟁에서 이라크 전쟁이나 아프칸 전쟁에서 미국은 경제적 이익을 창출한 것이 아니라 엄청난 경제적 피해만 입었다. 이집트의 자스민 혁명이나 리바아 내전에서 미국이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전쟁양상은 땅 따먹기 재래전이 아니라 현대전이기 때문이다.

과거 전쟁으로 전쟁비용에 미국은 돈을 마구 찍어내는 것으로 보상을 하였다. 이와 관련해 미, 중 전략경제 대화도 중국에 대한 이해를 하자면 중국은 미국의 《딸라 기축통화》나 《유럽의 유로》가 붕괴된다면 중국도 엄청난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된다. 더 나아가 국가경제 봉괴의 위험까지 앉고 있다. 그래서 중국은 딸라의 기축통화제도 선듯 버릴 수 없고 유로도 버릴 수 없게 되었다. 현재 국제적으로 중국은 딸라도 좋고 유로도 좋다는 입장이다. 중국의 경제를 유지하려면 혁명적 개혁에 손 댈만한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런 혁명가 가 중국에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며 중국은 현 딸라 기축통화를 변화시킬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혁명적 경제개혁을 할 만한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중국은 당분간 괴롭지만 딸라 기축통화를 수용할 수밖에 없으며 당분간 버티겠지만 국내적으로는 정치적으로 버티기 어려운 상황을 맡게 된다. 향후 중국이 정치 경제적으로 국제안보차원에서 기댈 곳은 북 뿐이다. 바로 중 미 외교에서 중국은 우리가 보는 것처럼 미국에 정치적으로 우유부단하고 이상 야릇한 외교로 나 갈 수밖에 없다. 지금 중국의 내정은 과도기 이다. 미국이 중국의 내정의 문제를 모를까. 잘 안다. 중, 미 전략 경제대화 내용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못하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 중, 미 전략안보 대화, 모든 것은 북조선을 향하여


지난 1일 미, 일 정상회담이 있었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와 오바마 미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오바마는 북에《도발을 무마하기 위한 보상》은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며, 핵실험 저지를 위한 연대를 강조하고 중국에 대해서는《중국의 대북 영향력 행사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중, 미 전략경제 대화를 워싱턴에서 측면 지원하는 발언이다. 오바마-요시히코 미, 일정상회담의 핵심의제는 대북공조, 중국견제가 중심문제였다. 북은 언제나 세게 대국들의 대화에서 중심이고 그만큼 간단하게 볼 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5월 2일 중, 미 전략경제 대화 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치도 아니고 경제도 아닌 비공개로 열린《중, 미 전략안보》대화이다. 현 아시아정세에서, 국방 분야를 보면 미국과 중국이 심각하게 다루어야 할 현안은 별로 없다. 있다면 미국의 신 태평양전략에 맞서 중국의 남사군도 방위문제 정도이다. 중, 미간 전략안보 대화에서 다룰만한 전쟁문제나 군사적 긴장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히 전략안보 대화의 본질은 한반도 문제이고 미국이 관심하는 현안문제 엮시 북의 핵 시험설과 《은하 3》위성발사 로케트 문제가 될 것이다.

제2차《중, 미 전략안보》대화 참석자는 장즈쥔 중국외교부 부부장과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이 공동 주재하는 회의였으며 중국 측에서는 마샤오톈 인민해방군 부 총참모장과 장예쑤이 주미중국 대사가 참석하였다. 미국 측에서 제임스 밀러 국방부 정책차관 대행(국방부 차관은 상원의회청문회에 게류 중)과 사뮤엘 라클리어 태평양사령관등이 참석하였다. 역시 군사대화에서는 군부가 중심이다.

중국 외교부는 "양측은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전략 및 포괄적 안보문제에 대한 견해를 심도 있게 교환했으며, 이를 통해 상호이해를 심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중. 미 전략안보 대화를 계속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양자사이의 전략적 상호신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 한가지 만 지적하자.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정치적인 관계가 아니라 경제적인 관계이다. 그러면 미국이 발표한 정치문제에서 중국과의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외교부의 표현은 미안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P.S『 중, 미 전략안보대화에 참석한 미국의 사뮤얼 라클리어(57)는 누구인가? 미 태평양사령부 최고 책임자이며 미 유대계 강성 네오콘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지난17일 “북의 핵시설과 미사일 기지에 대한 정밀타격(Surgical Strike) 내 비친 장본인이다. 지난달 4월 9일 태평양사령관에 취임한 뒤 동북아지역 순방차 방한하여. 4월 15일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1994년 북 핵시설에 대한 정밀타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혀 달라"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all options)을 강구하고 있다”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켜 미 국방성을 난처하게 만든 인물이다. 그의 발언 이후 국방성은 대북발언에 신중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그는 유사시 한반도에 투입될 미 태평양 7함대와 제7공군 등을 관할하는 지휘관이다. 그는 현재 2만8500명인 주한미군의 규모를 유지 하겠다는 입장과 중동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는 전력의 일부를 남한에 이동시켜 전력을 강화할 방침을 강조한 인물이다.』(필자 주)

오늘의 세상은 군사문제의 해결은 대화보다 힘으로 해결하는 추세이다. 힘이 세상을 뒤 흔들어 대는 시대라는 의미이다. 힘에 의하여 이해관계가 달라진다. 힘, 이것은 국제관계에서 불변의 이치이다. 미국에 한번 양보하면 두 번 세 번 양보하여야 한다.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중국과 미국은 무사하지 못한다. 그들도 다치게 되어있다. 그래서 서로의 안보적 입장을 교환하게 된다. 미국은 자기의 국방전략에 대한 문제를 밝혀야 하고 중국도 자신의 국방전략을 내놓고 토론하여야 한다. 사실 공개되는 전략은 이미 전략도 아니다. 그런데 이번 국방전략 대화에서 논의의 중심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하는 전략문제가 협의 되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북, 미간에 치러야 되는 전쟁형식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즉, 국지전”이냐,“아니면 3차 대전으로 비화 될 수 있는“전면전”이냐, 여러 가지를 선택 할 수 있다. 그러나 중, 미는 전쟁을 원치 않는다. 현상유지나 안정을 원하다. 중국이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는가. 아니다. 현상유지를 원한다. 말로는 통일을 지지한다고 하지만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미국이 동북아 국방전략 분야에서 결정할 사안들이 있다면 중국도 아시아 관문에서 북에 대한 입장을 전달해야 될 말이 있다. 이 문제가 바로 중, 미 군부 사이에서 토론하고 넘어가야 할 현안이다. 군사는 외교가 크게 좌우하지 않는다. 서로 우방국이 아닌 이상 원칙론에서부터 대화가 시작된다. 이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 65년 동안 숨죽이며 미국을 이길 궁리만 하였다


다른 얘기로 좀 돌리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미국 정부 내에 남한이나 일본에도 말 못하는 깊숙한 내부 정보가 있다고 한다. 무슨 정보? 미국은 북, 미간“전면전”에 나서기를 두려워 한다는 것, 곧 한반도 문제를 남북문제로 돌리고 미국은 한반도 전장에서 빠지자는 것, 이것은 미 국방성의 의도가 아니라 미국의 검은 그림자 지배세력의 비밀계획 중 하나라고 한다. 그 비밀문건《2011AS,》에 나타나 있다고 한다. 청와대가 감감할 것이다, 이게 미국의 대 아시아 전략에서 1급 비밀로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이제 알아도 별도리가 없다. 개는 짖어도 행렬은 지나간다.

일본이나 남한은 미 식민지 약소국가이다. 이제 시간은 다 되었기 때문에 논단으로 쓸 수 있다. 김효태가 아무리 미 백안관이나 행정부 관리들과 만나도 별 뽀죽한 정보는 얻지 못한다. 왜 이용가치는 끝났기 때문이다. 북은 3차 북미회담 전 한 통의 전문을 미 국무성으로 보냈다 한다. 1월 27일을 전쟁 날 자로 어서 통보하였다는 것이다. 일종의‘선전포고’였다. 이에 당황한 군부는 그래? 전쟁하자고 하였다고한다. 그런데 1월 27일이 다가오자 미국은 긴급타전으로 북의 김정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앞으로 다음과 같은 오바마 전문이 날아갔다고 한다. 그 전문을 요약하면 《북, 미 대전을 중지한다. 미국은 북의 제기한 문제에 동의 한다》는 대략 이러한 내용의 친서였다고 한다.

이에 대한 답으로 김정은 최고사령관은 《또 거짓말을 하면 전쟁으로 곧 바로 돌입한다. 약속을 지키라》는 전문이라 한다. 그래서 2.23 베이징에서 제3차 북, 미 고위급회담이 빠르게 합의되고 성명서가 나왔다. 미국은 초기 북의 위성발사에서 별로 크게 문제시하지 않았다. 이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광명성3》호 위성발사를 통보하였고 그에 시비를 하지 않기로 약조하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거기에 대한 북의 답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돌입한 태세로 있다.

우리는 얼마 전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제655 군부대 종합군사훈련을 지도한 것을 알고 있다. 여기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 했는가? 얼마 전까지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지도한 군사종합훈련들은 동원된 무기체계와 미사일 발사, 탱크전 등 훈련을 적라나 하게 유튜브나 영상으로 다 공개 하였다. 그런데 제 655군부대 종합훈련을 지도한 군사훈련은 영상에 공개되지 않았다. 왜 공개하지 않았을까. 미사일 발사장면도 없었고 탱크부대, 각종 무기들이 실체로 나오지 않았다. 훈련에 동원된 무장장비들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왜? 아직 세상에 내놓을 수 없는 특수한 전쟁 장비들이기 때문일까? 그날 훈련에서는 아직 세상에 공개 할 수없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새 전쟁장비가 출현한 것인가. 그게 무엇일까. 불이 번쩍 나게 3, 4분도 걸리지 않는 역적패당의 본거지를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날려버리겠다는 특수한 무기의 실전연습이였나,? 이온 비행체(UFO)? 그보다 더 위력한 그 무엇이 있었던 것 같다. 되게 궁금할 것이다. 바로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데 대한 북의 메시지가 여기 제655부대의 종합군사훈련이 말해 준다고 본다. 한반도 상황이 긴장상태에 있다.

우리는 공정한 입장에서 북에 대한 인식을 논의 해 볼 수 있다. 북이 미국의 패권을 끝장내고 새로운 세계 패권국으로 올라설지 모른다는 이야기의 근본적인 토대는 바로 선군의 힘이다. 북은 막강한 군사력의 힘뿐만 아니라 무형의 정신력의 힘까지 배가되어 준비된 국가이다. 이 사실을 부정할 수 있는가. 북은 65년이라는 장기간 미국의 봉쇄나 제재를 국가적 비극으로만 보지 않는다. 미국의 세계 패권전략으로 다른 새로운 과학, 또는 기술의 억압정책의 힘이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 지금까지 북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 단순한 것 같은 이야기는 엄청난 것이 그 안에 내포하고 있다.

북은 세계에서 최초로 21세기 산업혁명을 선언 할 만큼 우수한 첨단과학기술을 완성시킨 국가이다. 과학은 무한대의 미지의 세계를 정복한다는 것은 험남한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그 미지의 세계를 선두에서 개척해 나가는 국가가 바로 북이다. 지금 마음만 먹는다면,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북은 그 어떤 무엇이던지 할 수 있는 토대가 다 구축되어 있다. 미국의 영향력 아래 있는 국가는 지금까지 그것이 불가능 했다.

남한과 일본을 위시한 소위 자본주의 국가들 대부분 미국에 의해 이 부분을 날카롭게 유린당해 왔다. 이러한 구조에 반기를 든 몇몇 국가는 미국의 역공에 혁명은 진압되고 미국의 무력에 의해서 좌절의 시대를 살아간다. 그러나 북은 사전학습의 효과로 미국을 너무나 잘 배웠다. 전 세계 자본주의 진영의 국가들은 미국에 대해 다들 알아서 기는 형태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북은 그러한 미국의 영향력을 배제한 채 65년 동안 지내왔다.

그리고 그 65년 동안 오직 미국을 이길 방법만을 연구해 왔다. 이 65년 동안 어떤 일이 있었을 것 같은가. 미국의 영향력도 배제되었고, 국가가 하고자 하는 의지도 가지고 있고, 할 수 있는 재부와 역량과 우수한 인재들도 준비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런 고도로 훈련된 힘이 있는 국가로 우뚝 솟아있다. 첨단과학 기술의 높이는 미국을 능가한다. 어느 특수한 분야에서는 1~2세기를 앞서 나간다. 자 65년의 세월이 흘렀다. 무슨 일이 그 안에서 벌어졌을 것 같은가. 아직도 미국이 떠드는 북은 폐쇄된 국가이고, 국제적으로 고립된, 가난하고 못 사는 나라?

인권을 억압하는 독재국가? 그렇게 믿는다면 북에 대해 그 어떤 진실에도 접근하지 못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 자주철학이고 인간의 신념이고 의지력이다. 그런 선군의 사상과 의지와 신념으로 똘똘 뭉쳐있는 2400만의 적당한 수의 인구를 가진 국가를 어떤 제재나 봉쇄, 급변사태로 봉괴 시킬 수 있다고 생각 하는가. 북의 국가정책을 실사구사 해 보면 북의 대외정책은 세계 자주화전략에 따라 사회주의권과 연대를 강화하여 왔고 북과 중국의 우호 친선단결을 대내외에 과시하였다. 러시아도 자주화 대열에 합류하고 북과 관계가 복원 되었다.

북의 왕성한 외교는 동남아 아시아권 국가들, 중남미. 그리고 아프리카 중동에서 사회주의권과의 연대성을 생명으로 내여 걸었다. 이러한 국제정치 정세 하에서 북이 고립된 국가인가. 힘으로 말한다면 미국이나 유엔 상임이사 5국들 보다 뒤질 것이 없는 국가이다. 북을 잘 못 보고 있다. 힘이 지배하는 세계정치 역학관계에서 기준 한다면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상임이사국에 들어갈 나라이다. 오늘날 북, 미 사이에서 서로간의 갈등을 근원적으로 해소하자면 지난 역사적 견지에서 보면 하나가 죽어야 해결 될 사안이다. 그래서 북은 미 제국주의와 힘 대 힘으로 결판을 낼 결심을 굳히게 되었을 것이다. 미국이여, 북과 전쟁 하겠는가, 대화하겠는가. 대답하라.

◆ 남한은 미국의 전쟁 전리품. 정치군사적 흥정,거래 품목


따지고 보면 미국이 대중 전략경제 대화에서 원하는 것은 돈(경제)이다. 중, 미 경제전략 대화는 정치, 경제, 군사, 무역 등 각 분야별로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중, 미 안보전략 대화에서 대화의 중심에서 한반도 문제가 안건으로 토론되었다, 예견한 대로 한반도정세에서 중국의 입장과 미국의 입장은 동일하지 않으며 차이가 있다. 차이란 중국이 양보하느냐 미국이 양보하느냐의 두뇌 싸움에서 북, 미 대화에서 다루어져야 할 사안을 중국이 함부로 결정 못 한다. 자주국가인 북의 문제를 누가 마음대로 정 할 수 있는가. 중국은 미 군부에게 북과 《고위급 정치군사대화》를 하라고 권유 하였다.

중국은 대화에 능구렁이 이다. 미국이“ 만약에 북이 임의의 시각에 한반도에서 ”전면전“으로 나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대안이 없지 않느냐하고 묻는다. 중국의 대답은 단순하다.“ 우리도 평화와 안정을 원한다. 그러니까 미국 너희들이 북과 마주앉아 대화하고 협상하라.!”“대화는 없고 매일 뒤에서 헛소리만 하지 말고”...그렇게 충고하였다고 한다. 국제외교에서 정치적《거래》란 무엇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인가. 만약 미국이 남한에 대한 전략적 지배에서 중국의 말에 동의한다면 북, 미간 베이징 2.29 합의한 내용을 실천하는 것이고 미국은 기꺼이 한반도 전쟁종료를 선언해야한다.

미국은 65년간을 북을 부단히 괴롭혔고 우습게보았다. 북은 미국을 향해“국지전”도“전면전”도 다 준비되어 있다고 선포하였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과거의 한반도 전쟁 이후에 미결로 남아있던 마지막 《청산의 전쟁》을 한번은 거처가야 할지 모른다. 그런데 북, 미 전쟁종료에서 미국은 손해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 흥정을 원한다. 그 흥정의 내용이 무엇일까. 바로 딸라《기축통화》의 안정적 유지에 대한 정치적 합의가 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중국과 정치적 합의에서 남한의 전략적 지배권을 정치적 거래품목으로 내 놓을 수 있다. 남한이야 미국의 2차 대전의 전리품이니 언제고 전리품을 내 놓아도 문제 될 것이 없다. 미국 자신이 국가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남한 하나쯤 희생시키는 것은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건희가 얼마 전부터 왜 해외장기체류 여행을 자주 한다. 휴가차? 어려운 유럽경제를 살펴보려고? 아니다. 그에게는 매일이 휴식이고, 항상 휴가인데 왠 휴가차 장기해외체류인가? 식구들 모두를 데리고...생존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의 전쟁발발 가능성을 누구보다 재빨리 파악하는 정보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 이건희이다 그는 살 궁리를 한다. 지금 일본의 인구 대이동 현상을 아는가? 등잔 밑이 어둡다고 일본보다 밖에서 일본을 더 잘 본다.

우리는 1975년 월남폐망 후 수십만 명이 월남을 탈출하기 위해“보트 피풀”의 탈출 행열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월남에서 매국노들이었다. 1980년대 중국의 개혁개방으로 수십만 명 중국인들의 탈출 현상을 빗대여 보트피풀들 이라는 신종어가 등장했다. 얼마나 많이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고 굶어 죽었는가, 우리는 그 사실을 기억한다. 오늘의 시대에 일본인들의 일본 탈출현상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들이 중국, 러시아 동남아 국가로 돌아다니면서 애걸하는 것이 있다. 여기서 살게 해 달라고, 미군이 왜 일본에서 철군하는가? 한마際� 자신들의“살 길 찾아 삼만 리”이다.

이제 곧 남한에도 사대매국노들의 탈출현상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더 중요한 본질적인 문제는 북은 일본에 식민지지배 피해에 대한 보상과 배상 문제를 거론한다. 그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일본은 견디지 못한다. 북, 일 전쟁은 한반도 특수한 전쟁, 통일성전과 맞물려 있다. 북, 일 전쟁에서 일본은 승산이 없다는 것을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핵 방사능 피폭은 1세기를 지나가도 해결되지 못한다. 후쿠시마 원전방사능 피폭의 위험은 영구적이다. 오늘의 구소련 체르노빌 핵 참사의 현장을 보라, 40여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지금도 불모지이다. 일본인들의 일본 탈출은 일본의 폐망을 알고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전지대를 찾는다.

북이 왜 한반도 통일전쟁을 특수한 전쟁, 성전으로 선포하였을까. 언제가 한번은 꼭 치러야 되는 전쟁이 곧 일어날 수 있다. 남한의 통일애국인사들은 새로운 것을 지향해 더 많이 투쟁하라!. 어떤 이는 미래를 바라보며 살고, 또 어떤 이는 미래를 꿈꾸며 산다. 좋은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투쟁여하에 달려있다. 사대매국노들은《청산의 전쟁》에서 닥아 오는 미래를 두려워하며 살 고 있을 것이다. 통일조국을 위해 투쟁하는 애국세력들이여, 그 희망찬 미래는 당신들의 투쟁에 의해 반듯이 찾아온다. 《은하》는 세상의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빛이다. 그 빛의 자양분을 먹고 자란 성숙된 우리 한반도는 평화롭고 우리민족끼리 다 같이 잘 사는 미래이다. 그 미래의 희망은 북으로부터 오게 된다. 투쟁으로 맞이할 차비를 하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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