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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평화를 위한 우주정복의 꿈과 야망<br><br>《상상력을 솟아나게 하고 그것을 땅 위에 실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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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9-04-08 00:13 조회3,4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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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민족통신 논설위원은 북조선의 평화를 위한 우주정복의 꿈과 야망>이라는 제목의 논단을 발표하면서
"북조선의 주체의 과학기지들, 오늘의 이 위대한 사변은 최고수뇌와 인민들이 일심 단결된 주체적 자력갱생의
사회주의 우월성을 시위한다. 북조선의 엄청난 지하자원과 성장잠재력, 고도의 생산성, 그리고 실리성이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고 한반도 통일건축이 완성됨을 예측케 한다."고 전망한다. 전문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IMAGE##>




[논단]북조선의 평화를 위한 우주정복의 꿈과 야망

《상상력을 솟아나게 하고 그것을 땅 위에 실현하라!》



*글:예정웅 민족통신 논설위원


<불가능해 ! >
그가 외쳤다.
실험은 계속 실패를 거듭했다. 48번의 실험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자 그녀의 남편은 절망에 빠지고 말았다.

<##IMAGE##> <불가능해! 아마 백년 후에는 가능할지도 모르지 그러나 우리 생전에는 불가능한 일이야>마리 스클로도위스카 퀴리(Marie Sklodowska-Curie)부인은 심지가 굳은 여인이 였다.

그녀가 남편 피에르(Pierre)에게 대답했다.
<하지만 난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이 일을 계속할 거예요>

퀴리부인과 피에르는 집 뒤 칸 창고에서 힘든 4년을 보냈다. 당혹감과 쓰디쓴 실망으로 점철된 세월이었다. 끝없는 인내심으로 그들은 수 톤의 흑성아연광 찌꺼기를 1 킬로그람(kg)씩 처리해 나갔다. 리듐 (lithium)을 분리해 내기 위해서 노력했다.
어느 날 퀴리부인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연구실에 함께 가 봐요>

그녀의 목소리는 사뭇 애원조였다. 피에르도 그녀만큼 열심히 였기 때문에 그들은 팔 장을 끼고 집 뒤 칸 연구실로 걸어갔다. 피에르는 그녀의 볼에 입을 맞춘다. 퀴리부인은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다 오른팔에 화상을 입어 얇은 긴 소매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불을 켜지 마세요>

피에르가 연구실 문을 열자 그녀가 말했다. 그러더니 약간 웃으며 덧붙이는 것이었다.

<당신이 언젠가《리듐(lithium)이 멋진 색깔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 하신 것을 기억 하세요? >

그들이 연구실에 들어섰을 때, 이루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운 푸르스름한 빛이 어둠속에서 빛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무 말 없이 그들은 푸르스름한 빛을 내고 있는 불가사의한 광원체를 바라보았다.

리듐(lithium)이다 !
리듐(lithium)이다 !
그녀는 소리쳤다.

그들의 결의와 인내심 있는 노력의 보답이었다. 상상력은 조금씩 그들의 성취도를 높여나갔다. 상상력은 우리가 쓰는 모든 물품들을 만들었고, 우리의 건강과 평안을 증진하기 위한 모든 발견을 이루었으며 복잡한 현대문명을 뒷받침했다. 상상력은 도덕적, 사회학적, 과학적 진보에 있어 값을 따질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요소이다. 상상력은 창조력이다.

언제인가 북조선의 최고수뇌는 일꾼들에게 <상상력이 솟아나게 하고 그것을 땅위에 실현하라!>고 가르쳤다는 글이 떠오른다.

퀴리부인은 상상력의 소유자였다. 노벨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위대한 여성 과학자 퀴리부인. 가난 때문에 오랫동안 가정교사로 생활을 한 다음, 소르본 대학에 진학한 그녀는 대학교에서 만난 남편 피에르와 함께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여 <방사성 원소인 리듐>을 발견한다. 이로 인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다. 남편의 죽음 이후에도 리듐을 분리해 냄으로써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다.

퀴리 부인의 과학에 대한 끈질긴 탐구와 노력, 진정한 과학자로서의 마음가짐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동유럽 바르샤바 북쪽, 신시가지가 시작되는 프레타 거리(ul.Freta.)16번지에 가면 노벨 물리학상(1903)과 노벨화학상(1911) 수상자인 퀴리부인의 생가를 만날 수 있다. 현재는 퀴리부인 박물관(Museum of Marie Sklodowska-Curie.)으로 사용되어 지고 있다.

당신은 초 중등학교 시절에 퀴리부인의 리듐(lithium) 발명에 대해서 공부 했을 것이다. 교훈은 분명하다. 퀴리부인의 인내력과 열정의 소중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열정과 탐구력을 볼 수 있다. 모든 일에 열정을 가져라. 열정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분명한 청사진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강화시켜준다. 우리들 모두는 목표와 목적이 인생의 삶에 있어서 큰 차이를 만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목표는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을 갈라놓는다.

퀴리부인의 리듐(lithium) 발견의 교훈은 우리에게 민족지상의 목표를 최대한으로 발휘 할 것을 요구한다. 현 시대를 사는 우리민족에게 있어서 지상의 목표란 무엇인가? 분단의 아픔을 가시고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루려는 열정이다. 퀴리부인이 치른 희생은 값진 것이고 견뎌내야 했던 인내와 시련은 후회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민족적 과제인 통일운동도 퀴리부인이 격은 것 보다 더 큰 시련과 희생 아픔을 동반 할 수도 있다. 조국통일은 민족이 달성하기 위해서 치르는 고통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인내와 헌신을 요구한다. 우리가 하나 된 통일 민족으로 성취와 행복감을 누리고 싶다면 통일운동의 확산과 능력을 모아 목표를 향해 정진해 간다면 멋진 열매가 우리를 가다리고 있을 것이다. 의식적인 목적과 열정은 우리의 삶을 단순화시켜준다. 우리의 능력을 집약시켜 준다. 이것은 우리에게 힘을 더해 준다. 이제 통일운동의 열정과 헌신도 과학적이라야 한다.

《 승리가 항상 빠른자의 것은 아니다. 최후에 누가 먼저 웃는가를 보자 》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쐈냐? >

사실이지 필자는 물론 주변 친구들 모두가 조마조마한 심정들이었다.

<쐈다 >
<궤도진입 성공 했냐 !>
<성공 했어>

와! 해냈구나, 모두가 기쁨에 환호성을 터트렸다.
<소주 한잔 해야지~ 이 XX놈들 또 뭐라고 발표 했냐>

<아직 발표가 없어, 성공했다고 할 X들이 아니잖아>

우리는 미국이 북조선이 쏘아올린《광명성2호》가 괘도진입에<실패>했다고 발표 할 줄 미리 알고 있었다. 그들은 항상 그랬으니까...미국은 모든 사업에서 <선의의 거짓말을 하라!> 라는 말을 자주 한다. 세상에 <거짓의 선의>가 어디 있는가. 자기 합리화와 자기 정당화를 빙자한 사기이지.... 미국인들의 철면피한 자화상이다. 그 거짓이 탄로가 나도 <아니면 말고>식으로 대하라,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 되니까...전략상 그렇게 하라! 백악관 안보팀은 항상 그러한 지시를 내려왔다. 미국정부가 국가적으로 운영하는 권위 있는 민간 우주항공국(NASA)에서 북조선 위성 궤도진입이<실패>했다고 발표 하지 않았다. 미 국무성도 그런 발표는 안했다. 모호하게 일개 미 군부의(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AADC)와 미 북부사령부(U.S NORTH COM) 인터넷 성명서로 대신 한 것이다. 거기에 친미사대국가 일본과 남한 언론들은 놀아나고 춤을 추고 있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가.

북조선의 최고수뇌는 언젠가 일꾼들에게 <승리가 항상 빠른 자의 것은 아니다. 누가 최후의 웃음을 웃는가 보자 !>고 했다. 이 광대한 우주는 알고 있다. 정직한 우주를 속일 수는 없다. 북조선의 《광명성2호》는 제 궤도에 깨끗이 완전하게 진입에 성공했다. 당신은 그 사실을 믿어라! 북조선의 로켓 과학자들은 고생도 많았고 큰 희생도 있었다. 초기에는 로켓이 폭발해 큰 화제도 났다. 주제적인 자력갱생의 최첨단 과학이 처음부터 순탄한 길을 걸은 것은 아니다. 북조선의 최고수뇌는 일꾼들에게<계속하라! 바라는 것은 얻는 것이다. 열망하는 것은 이루는 것이다.>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최고성능의 발사체 로켓을 개발하는데 북조선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10년이 넘게 걸렸다. 그들은 최고수뇌를 믿고 최고수뇌는 그들을 믿고 맨 주먹으로 출발했다.

미국의 (NASA)위성발사 50년 역사에서 28번씩이나 발사 실패를 했다. 우리는 현장을 보았다. 1997년에는 모든 T.V가 생중계하는 가운데 발사체가 공중에서 폭발해 우주인 7명이 목숨도 잃은 사건도 있었다. 러시아도 20번씩 실패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런데 북조선은 단 한 방에 대기권을 뚫고 들어간 것이다. 사실 인공지구위성보다 발사체인 로켓개발이 더 복잡하고 어려운 공정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21세기 2009년 4월 5일 북조선은 전 세계를 들었다 놓았다. 전 세계가 충격과 경이적인 북조선의 최첨단 로켓발전 수준에 놀랐다. 북조선은 우주정복의 강국대열에 들어섰다. 우리민족성원들이여! 당당하게 자랑하라! 북조선의 우주정복에 축배를 들라! 미국의 <실패>라는 허무맹랑한 발표에 경멸을 보내라 !

⦿ 1957년 10월 4일. 미국과 소련 사이에 극도로 첨예한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 소련은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스푸트니크>호를 지구궤도에 쏴 올리는 데 성공했다. 미국은 충격에 빠졌다. 미국은 그야말로 자지러졌다. 미치고 발광할 정도였다. 최강국의 자존심과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미국은 그때에도 소련이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했다. 보도조차 하지 않았다. 거만하고 이기적이며 동물적이며, 부정, 부패한 사악한 생각에 사로잡혀있는 타락한 미국은 점차 첨단과학이 하강기에 들어서고 있다.

⦿ 1998년 8월31일 북조선이 《광명성1호》인공지구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렸을 때도 미국은 <실패>했다고 했다. 지구 60억 인구에게 거짓말을 했다. 북조선의 높은 항공우주과학 실력을 믿지 않으려고 했다. 믿고 싶지 않았다. 감히 우리와 어께를 나란히 하겠다고...? 아주 거만하게 나왔다.

⦿ 북조선이 2009년 4월5일 오전 11시20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은하2호》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은하2호 로켓에 실린 인공지구위성인《광명성 2호》를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발표했다.

당신은 북조선의 보도를 신뢰하고 믿어라. 북조선의 보도매체는 상업성을 갖고 있는 언론매체가 아니다.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북조선 최고수뇌는 항상 언론보도 일꾼들에게 가르친다.<조금 늦어도 좋으니 항상《정확》한 것을 보도하라>고 한다. 북조선은 <신속>한 보도보다 <정확성>을 특별히 강조한다. 북조선의 언론보도는 남한의 신문 방송언론들의 선정적 찰나적 왜곡 과장 허위보도가 발각되면<정정보도>나 <사과문>으로 떼우는 그런 그런식의 언론매체가 아니다. 북조선의 <정확>한 보도방침은 엄중하다.

미국은 이번에도 거짓말을 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AADC)와 미 북부사령부(U.S NORTH COM)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어떤 물체도 궤도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들은《광명성2호》의 궤도진입 추적에 실패한 것을 스스로 자인 했으며 사실을<왜곡>한 것이다.《광명성2호》외장은 스텔스(Stealth)의 기능을 갖고 있어 자외선이나 레이저로 추적과 판별이 간단치 않다고 한다. 발사시간이 10분씩이나 착오가 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러시아 민영 인테르팍스 통신도 6일 북조선이 5일 쏘아 올린 인공위성이 우주 궤도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했다. 러시아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의 우주 감시시스템이 북조선 위성의 우주궤도진입을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위성은 거기(궤도)에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인테르팍 통신은 우익세력의 통신이다. 또 러시아는 지금 <나로우주센터>에서 남한의 소형인공지구위성을 대리발사해 주는 작업을 하고 있지 않은가? 3~ 4억 달러에 가까운 돈을 움켜지고 있는 형편에서 북조선의《광명성2호》성공적 발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기에는 좀 난처했을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애매모호>하게 처신 한 것이다.

《미국의 대량살상무기 독점체제의 파탄, 북조선의 인류에 공헌 할 우주정복 》

10년 전의 일이다. 98년《광명성1호》발사 때 북조선의 최고수뇌는 <누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 사실을 제일먼저 빨리 알아내는지 살펴보자>고 했다. 러시아 항공 우주국에서 북조선의 인공지구위성이 우주궤도를 돌고 있다고 제일먼저 확인했다. 발사 3일만이다. 최고수뇌는 <역시 러시아가 우주 추적기술이 미국보다 앞서고 있군>했다고 한다. 미국이 북조선의 장거리 로켓 발사시점이라고 밝힌 4월 5일 오전 11시 30분 15초는 북조선이《광명성 2호》를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 시간에 가깝다. 미국은《광명성2호》를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 오전 11시 29분 2초보다도 늦은 오전 11시 30분에 인공위성 로켓 발사사실 자체를 뒤늦게 파악했다. 고도600~700㎞에서 항상 북조선 상공에서 내려다보고 있다는 미국의 "KH-11, KH-12 첩보위성"과 고도24㎞의 높이에서 북조선 전 지역을 촬영하고 감청한다는 "U-2 고공스파이정찰기" 한국의 정찰기 <백두> <주일미군의 FBX 조기경보 레이더> 동해상에 배치됐다는 미국의 <이지스>함, <존 매케인>함, 한국의 <세종대왕>함, 일본의<곤고>함, <초카이>함 등 한. 미. 일 3국의 최신예 <이지스>함, 1천㎞ 이내의 모든 비행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는 "SPY-1D 레이더"를 동시에 총 출동해 추적에 나섰다.

이들이 정확하게 북조선의《광명성2호》인공지구위성 발사시간은 고사하고 발사사실 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미국과 일본과 남한의 최첨단 첩보요격 방공시스템들이 총 동원되었지만 북조선이 지구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이미 북조선의《광명성2호》가 우주궤도에 진입시킨 후에서야 뒤늦게 겨우 북조선의 지구 인공위성 발사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과 일본의 미사일방어(MD)체제가 북조선의 인공위성 발사 이후 요격을 시도해도 요격은커녕 발사 시간조차도 제대로 알 수 없었다는 것 아닌가...그렇다 북조선의《은하 2호》는 엄청난 시속으로 나른 것이다. 계산해 보면 마하21.7의 속도가 된다. 한 대 값이 1억5천만 달라가 되는 "F22스텔스기"의 속도가 마하 7이니 북조선의 은하 로켓발사체의 속도에 비하면 거름 마 단계임을 알 것이다. 여기 조선중앙통신의 발표를 근거로 알아 본《광명성2호》의 속도를 측정 한 자료를 소개한다.《광명성2호》는 40.6°의 궤도경사각으로 지구로부터 제일 가까운 거리 490㎞, 제일 먼 거리 1426㎞인 타원궤도를 돌고 있으며 주기는 104분 12초이다.

▲ 지구반지름: 6371 km
▲ 위성평균고도: 958 km (490+1426)/2
▲ 위성궤도반지름: 7329 km (6371+958)
▲ 위성궤도지름: 14658 km (7329*2)
▲ 위성궤도둘레: 46049 km (14658*3.141592)
▲ 위성회전주기: 1시간 44분 12초 6252초 (1*3600+44*60+12)
▲ 위성속도: 7.3655 km/sec (46049/6252)
7365.5 m/sec (7.3655*1000)
▲ 마하로 환산: 21.7 (7365.5/340)

▲ 《은하 2호》 발사체는 《광명성 2호》를 싣고 마하 21.7. 초당 7.3655 Km/sec 로 날라 갔다. 북조선의 최첨단 미사일 발사체와 핵탄두 소형화 보유는 미국의 전 지구적 군사전략상 사활이 걸린 정치 군사적 심각한 문제로 제기된다. 세계적 판도에서 미국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북조선의 놀라운 탄도로켓 보유와 인공지구위성 궤도진입이 아니라 미국의 <첨단무기 독점체제의 파탄>과 <대량살상무기 확산정책의 파탄>이다.

▲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6일자 보도에서 "북조선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통해 국제사회에 발전된 미사일 기술을 과시함에 따라 장거리 미사일 기술의 확산이 우려 된다"고 익명을 요구한 군 고위관리가 말 했다. 군 당국은 북조선의 미사일 기술을 <아주 놀랍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가 <실패>라는 말을 쓴 것은 그 이유 때문이다.

▲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과 일부 전문가들은 북조선이 성공적인 인공지구위성 발사에는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다단계 추진 로켓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을 올리던 국가들로부터 구애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오랫동안 북조선으로부터 미사일기술을 전수받아온 <파키스탄>이 북조선의 이번 다단계 로켓발사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일 것이며. 그뿐만 아니라 북조선의 대포동 2호 미사일기술은 <이란>과 <시리아><미얀마> 같은 국가로부터 관심을 끌 만하다.

▲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 국장을 지낸 헨리 오버링 예비역 중장도 이번 로켓발사는 북조선의 미사일을 국제사회에 광고비 한푼도 들이지 않고 대단한 선전을 잘 해 준 꼴이라면서 <장거리 미사일기술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미국은 북조선이 핵과 미사일을 보유한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북조선의 주체적 자립경제에 따른-자본주의 국가들이 인공지구위성과 발사체와 첨단무기제작에 엄청난 예산을 쓰는데 반해 북조선은 <저비용 저예산>으로 최첨단무기와 미사일과 위성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는 유리한 점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제부터 서서히 미국의 첨단군사무기 독점체계가 허물어지기 시작 할 것이다. 중요한 문제는 미국의 대량살상무기의 비확산 정책이 결정적으로 파탄 나게 된다는 점이다. 북조선이<반제반미자주>국가들에게 최첨단미사일과 고도의 최 정밀의 무기를 수출할 수 있게 되고 기술이전으로 <반미반제자주국가동맹>체제를 구축하게 되면 북조선의 입김은 국제사회에서 막강한 영향을 주게 된다. 미국의 정치 군사적 세계지배질서 체제가 근본적으로 파탄 나게 된다는 말이다.

《북-미, 북-일의 미사일 협상역사, 오바마, 클린턴의 평양방문이 열쇄》


당신은 북조선 미사일과 관련한 북-미, 북-일과 최고위급 정치회담의 한 역사를 알고 있을 것이다. 회담의 역사들을 잠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이 점은 앞으로 북조선과 대화하려는 국가나 정치인들이 갖추어야 할 경험적 방향이 될 수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통 큰 정치, 국제정치무대에서 능숙 능란한 리더십과 믿음의 정치, 신뢰의 정치가 어떻게 발휘되었는지를 잘 볼 수 있다.

⦿ 첫 번째, 2000년 10월에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방북했다.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올브라이트 미 국무관장 사이에 북-미간 제반 문제를 갖고 회담이 진행됐다. 장장 5시간을 넘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이 진행됐다. 그녀가 북조선을 방문한 미국의 최고위급 인사였다.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덕담을 나누면서 미사일 발사를 유보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올브라이트는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진심어린 존경과 예절을 잘 갖춘 노련한 직업외교관이었다. 김정일 위원장은 그에 화답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한 약속을 지켰다. 올브라이트는 훗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정치의 예술적 미학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결단력 있고 남의 말을 잘 경청할 줄 아는 존경할 만한 정치인>이라 평했다. 북조선은 올브라이트와 한 약속을 지켰다. 미사일 발사 모라토리움(Moratorium)을 장장 8년간이나 유예해 주었다. 당시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북조선과 미국은 사실상 미사일 협상에 거의 합의한 상태였다. 클린턴 대통령이 방북해 사인만 하면 된다는 얘기가 흘러나올 정도였다. 북조선 정부와 올브라이트는 2000년 미완의 미사일 협상을 남기고 아쉽게 이별했다. 2000년 미국 대선 와중에서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은 무산됐고 부시 행정부가 출범했다. 지금 북조선은 미국에게 조-미 관계는 8년전 클린턴 정부시절 중단된 지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띠우고 있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선임자의 외교역량을 배울 필요가 있다. 북조선의 선의를 볼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이나 힐러리 국무장관이 방북하지 않는 한 북조선은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다.

⦿ 두 번째, 2002년 9월 평양에서 제1차 북-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북조선을 방문 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와의 제1차 북-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김정일 위원장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 고이즈미는 정중하고 깎뜻 하게 존경심의 마음을 담아 김정일 위원장에게 절을 올렸다. 고이즈미 총리도 김정일 위원장에게 미사일 발사를 유보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고이즈미의 요구에 화답했다. 3년간의 약속을 6년간이나 미사일 발사 모라토리움(Moratorium)을 유보해 주었다. 민감한 정치평론가들은 북조선의 김정일 위원장이<일본정치에 영향력을 미쳤다. 재선이 어려웠던 고이즈미를 살려 주었다>고 평가했다. 사실이 그러했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동물적 정치 감각을 갖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북조선을 방문하지 않고 김정일 위원장과 만나지 않았다면 그가《평양선언》에 서명하지 않았다면 그의 재당선은 불가능 했다.

북조선의 최고 영도자가 고이즈미 총리의<재 당선 시키는데 기여했다>라는 말은 사실이다. 이 점을 주목하라! 일본난쟁이 정치인들은 보수우익들의 반북선동세력들의 지지기반을 밑천으로 삼고 정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를 아는 정치인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보수우익 반북노선을 택한 역대 일본총리들 대부분은 자기의 임기를 제데로 채우지 못 했고 조기에 정치생명이 끝났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북조선과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 미래로 나가겠다는 정치인들의 정치생명력은 오래간다. 그만큼 북조선 최고수뇌의 국제정치의 위상과 권능,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일본의 보수우익 정치인들은 그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 북조선의 우주정복의 야심찬 계획, 인류의 염원 우주의 평화적 이용이 목적 》


모든 국가들 역시 자기의 과학기술 평가수준을 가지고 있다. 그 수준은 개인들과 마찬가지로 국가도 항상 변화하고 발전한다. 역사책을 잠간만 들추어 본다면 많은 국가들의 자기 평가의 썰물과 밀물을 경험한다. 그리고 한 국가가 자신에 관해 갖는 느낌과 그 잠재력의 발휘와 관계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19세기 대영제국의 몰락과 21세기 쇠퇴하는 미국과 유럽연합, 독일, 일본을 보게 된다, 21세기에 새롭게 부상하는 국가는 북조선이다.

당신은 오늘의 북조선을 깊이 있게 잘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보수우익들의 반북선동에서 탈피하라! 북조선은 최고수뇌의 정열적인 영도력에 의해 놀라운 대고조 시대가 경제 강국으로 창조되고 있다. 2012년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자는 대고조의 진공적인 공세는 전체조선민족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높인다.

북조선은 지구인공위성《은하2발사체》로《광명성2호》가 우주를 나르는 최첨단 과학으로 오늘의 지구를 진동시키고 있다. 북조선의 인공지구위성은 최첨단 기술인 신형 위성제작에 들어갔다고 한다. 북조선의 로켓발사체의 기술수준은 미국 러시아를 앞지를 높은 수준 이라고 한다. 언제 든지 마음만 먹으며 즉시 생산된다고 한다. 북조선의 주체의 과학기지들, 오늘의 이 위대한 사변은 최고수뇌와 인민들이 일심 단결된 주체적 자력갱생의 사회주의 우월성을 시위한다. 북조선의 엄청난 지하자원과 성장잠재력, 고도의 생산성, 그리고 실리성이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고 한반도 통일건축이 완성됨을 예측케 한다.

로동신문 4월 7일자 사설의 한 구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가 만들어낸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와 운반로케트 《은하-2호》는 설계로부터 제작, 조립, 발사장과 발사 후 관측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100% 국산화된 선군조선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비상한 탐구정신과 견인불발의 의지로 위성개발과 발사에서 나서는 모든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였으며 나라의 우주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 세웠다. 이번의 인공지구위성발사는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을 강한 민족적 자존심과 열렬한 애국의 의지로 높뛰게 하고 있다.

지금 온 나라에 차 넘치는 혁명적대고조의 거세찬 열풍은 우리의 지혜와 재능, 우리의 힘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보란 듯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우리 인민은 자주정신이 강한 혁명적 인민,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영웅적 인민으로서의 크나큰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창조해나갈 것이다.... 평화는 세계인민들의 한결같은 염원이며 우주를 평화적으로 리용하려는 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공통된 지향이다. 이번에 우리가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개발하여 발사한 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 인류의 기술적 진보에 기여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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