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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 선생, 동포연합 워싱턴 지회 회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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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7-10-23 00:07 조회3,1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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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동부연합회 워싱톤지회 결성식이 2007년 10월 21일
일요일 오후 12시 - 4시까지 워싱톤근교 Hunan Manor 식당
에서 있었다. 결성식에는 이지역 회원들과 동부연합 임원들
(이준무회장, 황규식부회장, 리금순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회원들은 오랫동안(30년이상) 통일운동을 한 안정현 선생을
회장으로, 최장길 선생, 이흥노 선생을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장인규 선생을 이산가족사업을 담당자로 위촉했다.

이들 임원진들은 한정된 시간내에 할수있는 역할을 정의롭게해야하고,
그리고 후대에 훌륭한 업적을 넘겨줄 수 있는 책임을 가져야한다는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임원진들은 또 "워싱턴 지회는 앞으로 북핵해결 - 한반도전쟁종결 -
평화협정 - 북미간의 국교정상화를 비롯한 움직임등, 정치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필요성에 의한 모임이다. 큰 활동이
기대되는곳이다. 그리고 안정현 워싱톤지회장은 북의 중요한 손님들(VIP)이
워싱톤 방문시 품위있는 사람들과 조직을 앞세워 훌륭한 환영만찬등,
행사를 권위있게 멋있게 진행하겠다"는 결의도 보였다.

한편 안정현 회장은 "오는 11월30일에 평통 워싱톤협의회와 중앙일보 지국 사업부가
공동으로 북 수재민돕기 기금모금 음악회에 출연하는 음악인들 선정작업에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워싱턴 지회가 협력하고 있다. 이 행사는 또
서울에서오는 Music for one 의 회장이협찬한다고 한다."고 밝히면서
이 행사가 성과리에 개최될 것을 바라고 있다.

워싱턴 지회 회장으로 추대된 안정현(김정현) 여사는 1959년
서울 케이비에스(KBS)방송 아나운서이며, 60년 테레비죤이 처음 등장하였을 때
첫 여성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방송인 김정현. 그는 당대에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인물이었다. 그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이며 통일음악가인 안용구
선생과 인연이 되어 결혼하고 그 후 40여년의 세월을 보냈다.

[*이 보도는 대부분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리금순 사무국장이 제공한 자료에
의거하여 작성된 것임]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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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안정현 회장,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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