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선우 박사, 고은 시인 등 3명 작가관련 영문서적 출판 > 기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7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기타

[미주]선우 박사, 고은 시인 등 3명 작가관련 영문서적 출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5-12-05 14:27 조회2,925회 댓글0건

본문

[로스엔젤레스=노길남 편집인] 87세의 고령인 미주통일운동 원로이며 학자인 선우학원 박사가 최근 한국의 민족시인들(고은, 양성우, 김지하)의 생애와 시의 세계를 그린 영문서적을 출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MAGE##> 선우 박사는 "고은 시인은 불교인으로 노벨상 후보 물망에 오른바 있는 민족시인으로 그의 시를 통해 투쟁정신을 널리 알린 작가로서 통일의 염원이 뜨거운 작가"라고 평하면서 그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여 영문으로 소개하고 싶었다고 설명한다.

그의 영문 저서에는 또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 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면서도 민족시인의 지조를 잃지 않고 문학인으로서 민족얼을 시어로 형상화해 준 양성우 시인의 생애와 시들도 담았고, 김지하 시인의 4.19학생의거 정신,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에 저항하며 감옥에서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이야기 등을 수록하여 한국 작가들의 투쟁정신을 높이 평가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다.

<##IMAGE##>그는 이러한 영문 서적 출판을 하게된 시기와 동기에 대해 "사실은 80년대에 정리해 두었던 원고엿는데 마땅한 미국 출판사를 정하지 못하여 미루어 오다가 최근에 Xlibris 라는 출판사와 연결되어 104쪽 짜리 영문서적을 출판하게 되었다. 이런 작가들의 투쟁정신은 우리 말을 하지 못하는 2세들과 미국인들에게 우리의 현실을 알려 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영문으로 출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IMAGE##>선우 박사는 작년 11월에도 두권의 도서를 출판했는데 한권은 우리말 저서 『한국의 민주화와 통일운동』(일월서각 출판사, 280쪽 두께의 책)이며, 또 한권은 영어로 쓴 『SERCH FOR FREEDOM』(Xlibris Corporation)으로 310쪽 두께의 책을 출판한 바 있다.

그는 이 밖에도 22권의 저서들(한미관계 50년사, 아리랑 그 슬픈 가락이여), 한글판으로 6권, <일본의 군국주의> 등을 일본어판으로 2권 펴냈고, 그리고 <20th Centry Korea, 1995> 등 14권의 영문판 저서 등을 출간해 온 학자이며 동시에 <미주이민 백년사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관련된 보도 자료는 여기를 짤각하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