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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이북생활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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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10-09 00:00 조회1,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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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석에 앉아 꿈같은 4년-비전향장기수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비전향장기수들이 우리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온때로부터 4년이 지나갔다. 이 기간은 《인간페기품》으로 되였던 그들이 금방석에 앉아 잃었던 웃음과 정력을 되찾고 《백발청춘》을 노래하며 행복한 삶을 누려온 꿈같은 나날이였다.

그들은 공화국의 품에 안긴후 조국통일상과 공민의 최고영예인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받은것을 비롯하여 온갖 정치적신임을 받아안았다.


그들은 지금 고급가구와 부엌세간을 비롯한 생활필수품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생활하고있다.


통일애국투사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주신 90돐,80돐,70돐 생일상을 받았다. 그이의 뜨거운 은정과 사랑속에 첫물과일과 동서해의 이름있는 특산물도 철따라 선참으로 맛보고있다. 그리고 여름철이면 경치좋은 바다가와 명승지들에서 가족휴양을 하고있다.


공화국에는 비전향장기수들에 대한 정상적인 건강검진체계가 세워져있으며 이름있는 병원의료진이 그들을 위한 치료사업을 책임지고있다.


판문점을 통과할 당시 몸에 주사바늘을 꽂은채 밀차에 실려들어왔던 김인서,조창손을 비롯하여 감옥생활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비전향장기수들이 질병을 깨끗이 털어버리고 건강한 몸으로 대지를 활보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총각할아버지》로 불리워오던 70,80고령의 비전향장기수들이 공화국의 품에 안겨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리재룡은 환갑을 앞둔 나이에 귀여운 딸을 보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의 딸 이름을 《축복》이라고 지어주시였다.


비전향장기수들은 공화국의 품속에서 자기들의 재능도 마음껏 꽃피우고 있다. 그들은 모두 고령의 몸이지만 자기들의 실지체험을 통하여 당과 수령의 위대성과 사회주의조국의 우월성에 대하여 토로한 시,가사,수기 등 문학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였다.


수십편의 수기가 들어있는 도서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 김동기의 장편수기집 《태양가까이에서》 등은 독자들속에서 애독되고있다.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맹원자격을 받은 최하종,안영기,최선묵,양정호,김은환,리경찬은 수많은 서화작품들을 창작하였다. 이 작품들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0돐기념 국가미술전람회에도 출품되였으며 여러 지방들에서는 비전향장기수서화전시회들이 열렸다.


김중종은 주체적인 민족언어학발전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학위론문을 집필완성한것으로 하여 언어학박사학위까지 받았다.


비전향장기수들은 각계층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청소년학생들,해외동포학생조국방문단들과의 상봉모임에서 김정일장군님의 품이야말로 혁명전사들의 운명과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고 영원히 꽃피워주는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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