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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조선대 입학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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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4-17 00:00 조회1,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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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조선대학교 입학식 진행(4월 11일)

 주체90(2001)년도 총련 조선대학교 입학식이 10일 이 대학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초상화가 모셔 져 있었다.
 입학식에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제1부의장과 권순휘부의장,김원환교육국장,남시우학장을 비롯한 대학 교직원들과 학생들,학부모들이 참가하였다.
 입학식은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입학식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과 공화국의 여러 대학들에서 보내 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입학식에서는 서만술제1부의장이 축하인사를 하엿다.
 그는 오늘 우리들은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조국통일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의 길에 오르고 있으며 총련에서도 제19차 전체대회를 지향한 대중적혁신운동을 힘 차게 벌리고 있는 벅찬 시기에 대학창립 45돐이 되는 날에 21세기 첫 입학식을 성대히 가지게 된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극진한 사랑과 배려가 있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그이께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신입생들이 조선대학교에서 어떻게 배우고 준비하는가에 새 세기의 총련과 애국운동의 전도가 달려 있다고 하면서 신입생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령적말씀을 높이 받들고 대학재학기간 무엇보다도 주체의 세계관과 인생관을 확고히 세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신입생들이 그 누구보다도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우러러 모시며 사회주의붉은기 총진군에서 청년전위로서의 위력을 떨치고 있는 조국의 청년들처럼 조국통일과 주체위업의 완성을 위하여,새 세기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맨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 나가는 청년선구자로,참다운 민족간부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총련조직과 동포학부모들의 높은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하였다.
 입학식에서는 남시우학장의 보고에 이어 입학생대표가 결의를 표명하였다.
 입학식은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끝났다.(조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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