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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일역사왜곡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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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4-10 00:00 조회1,2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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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을 즉각 중지하라

북의 종교인협의회 대표들과 남의 종교인평화회의대표들
금강산에서 실무협의, 공동성명 발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종교인협의회 대표들과 남조선종교인평화회의 대표들사이의 실무협의가 3월 27일과 28일 금강산에서 진행되였다.
 협의회에서는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 리행에서 북남종교인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협의하고 공동합의문을 채택하였으며 최근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책동을 규탄하여 북남종교인들의 공동성명을 28일에 발표하였다.

 공동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제는 식민지강점기간 조선의 귀중한 자연부원과 민족문화유산들을 여지없이 파괴략탈하고 사람들의 성과 이름마저 빼앗아 갔으며 600여만명의 우리 청장년들을 련행랍치하여 침략전쟁터와 고역장들에 내몰아 야수적으로 살해하는 한편 근 20만명의 우리 녀성들을 《황군》의 성노예로 만들었고 지어는 종교인들의 신앙마저도 마구 짓밟으면서 일본《천황》을 숭배하도록 《신사참배》를 강요하였다.

 력사적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중학교용력사교과서에서 불법무효한 이른바 《한일합병조약》에 대해 《적법성》, 《유효성》을 운운하며 조선에 대한 강점과 태평양침략전쟁이 그 무슨 《혜택》을 가져다 준것처럼 미화분식하려 하는것은 피로 얼룩진 저들의 과거력사를 재현하려는 속심을 가리우고 새로운 21세기에 들어 와서도 후대들에게 군국주의와 해외침략사상을 주입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 보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금강산실무접촉에 참가한 북의 종교인협의회 4대 종단대표들과 남의 종교인평화회의 7대 종단대표들은 만고의 대죄를 저지른 침략력사를 외곡하고 합리화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력사날조행위를 준렬히 규탄하면서 이를 당장 중지하고 우리 민족앞에 사죄, 보상할것을 북남 전체 종교인들의 이름으로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사랑과 정의,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세계 여러 나라 종교단체들과 종교인들이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행위와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저지분쇄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에 적극 련대하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리라는 기대를 표명하면서 일본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1.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을 즉각 사죄보상하라.

 2. 일본은 제국주의망상에서 벗어 나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을 즉각 중지하라.

 3. 일본은 자신의 죄에 대한 반성의 행위로 동북아평화운동에 헌신적으로 동참하라.[ 조선신보 01 / 4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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