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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제종철 동지 추모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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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12-04 00:00 조회1,2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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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김배곤 부대변인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제종철님의 운명과 관련해 24일 논평하면서 "제종철 동지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제종철 동지 죽음의 진상규명과 동지가 못다 이룬 뜻을 반드시 실현할 것을 다짐한다"고 결의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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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제종철 동지를 묻으며


의문의 죽음을 당한 제종철 동지가 가족과 동지들의 절규와 통곡속에 36년간의 생을 마감하고 11월 초겨울의 차가운 땅속에 묻혔다. 죽음의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동지를 땅속에 묻은 우리의 심정은 비통하기 짝이 없다.

여중생범대위 부상황실장,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기북부 교섭위원 등 제종철 동지는 당당한 조국과 노동자, 민중을 위한 길에 자신을 바쳐왔다. 뒷축이 덜렁덜렁한 운동화를 신고다니면서도 새신발을 사기보다는 그 돈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식사를 대접했고 투쟁에서는 언제나 이글거리는 눈빛을 잃지 않은 그였다. 그런 제동철 동지였기에 저승으로 그를 보내는 우리의 가슴은 더욱 찢어질 듯 하다. 36년 짧은 생을 살았던 제종철 동지는 동지애와 헌신성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르쳐주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제종철 동지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제종철 동지 죽음의 진상규명과 동지가 못다 이룬 뜻을 반드시 실현할 것을 다짐한다.

제종철 동지여! 부디 편안히 잠드소서.<끝>


부대변인 김 배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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