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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통일을 눈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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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4-11 00:00 조회1,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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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룹의 정주영 이전 명예회장이 21일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즉각 유가족들에게 조전을 보내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명하시였다. 그리고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송호경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의대표단이 직접 고인의 령전에 자신께서 보내시는 화환을 진정하여 돌아 오도록 손수 조치를 취하시였다. 
◆1998년에 정주영씨가 평양을 방문하여 장군님의 접견을 받았을 때의 생각이 난다. 소를 끌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남화해의 길을 연 정주영씨였기에 장군님께서는 그의 손을 잡으시고 함께 기념사진까지 찍어 주셨던것이다. 

◆그는 통일의 그 날을 못본채 눈을 감고야 말았다. 그러나 그가 인생말년에 통일에 기여한 사실은 민족사에 기록되여 길이 전해 질것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친히 집필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에서는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위업에 공헌한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여야 한다》고 명기되여 있다. 이에 따라 장군님께서는 정주영씨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셨던것이다. 

◆수령님께서 서거하셨을 때 당시의 김영삼<정권>은 조의를 표하기는커녕 조의를 표시하려 한 남측 사람들을 탄압까지 하였다. 이 비인간적이며 비렬한 행위를 지금도 용서치 못한다. 최고위급회담을 앞둔 당사자의 배신행위가 조국통일을 얼마나 늦추었는지 뼈저리게 명심해야 한다. 

◆그와 반대로 공산주의자의 미덕은 의리를 끝까지 지키는데 있다. 정주영씨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몸바친 열렬한 애국애족자였다. 장군님의 조의표명은 고인에 대한 두터운 신의와 경의의 표현이다. 정주영씨의 명복을 빈다.(철)

[ 조선신보 01 / 3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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