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단체 특별사면 성명 발표 > 기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5월 16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기타

16개단체 특별사면 성명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3-05-07 00:00 조회1,364회 댓글0건

본문

노무현대통령의 첫 특별사면에 대해 인권운동사랑방 등 16개 인권종교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특별 사면의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이후 빠른 시일내에 나머지 요구 사항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인권종교단체는 "인권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이며, 인권이 보장되는 나라에서 국민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이번 특별사면은 "참여정부의 인권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실망스러움을 표했다.

이들은 이번 특별사면이후에도 32명의 시국사건관련 양심수가 아직 감옥에 남아있고 전국 1132명의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은 우리나라의 인권수준을 그대로 드러내어 보여주는 지극히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모든 양심수의 조건 없는 석방"과 한총련 수배자 176명을 비롯한 공안·시국 관련 수배자들에 대한 전면적인 수배 해제 조치를 촉구했다.

참가 단체로는 광주인권운동센터, 국제민주연대, 다산인권센터,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 민주노동당 인권위원회, 인권실천시민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새사회연대, 평화와 인권연대, Kncc 인권위원회, 불교인권위원회, 원불교인권위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천주교청주교구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통일후원회 등이다.

이민숙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4-29-0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