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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2명 보수대로 또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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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5-06 00:00 조회1,2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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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합법화와 정치수배해제, 그리고 공안사범 특별사면이 수면 위로 오른 현 시기에 한총련 대의원 수배자가 강제 연행되면서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40611.jpg지난 27일 관동대학교 2001년 동아리연합회장, 2002년 야간대 학생회장을 지내며 한총련 대의원으로 활동한 김민범(관광경영, 26)군이 후배들과 식사 도중 갑자기 들이닥친 보안수사대 형사 10여명에 의해 연행이 됐다.

한총련 의장과 청와대 민정수석이 만나 한총련 합법화와 정치수배해제 문제를 상의한지 단 하루만에 있었던 일이라 그 파문은 더 크다. 뿐만 아니라 법무부가 발표한 정치사범 사면, 복권 일을 단 3일 남겨두고 일어난 일이다.

때문에 이번 김민범군의 연행은 청와대의 조치와 한총련의 변화를 두려워하는 검,경찰당국의 우격다짐식 강제연행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이에 관동대학교 학생들과 강릉지역 민주단체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시대를 역행하는 이 같은 행위는 근절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김민범군에게 구속방침이 떨어지지 않도록 연일 경찰서와 검찰청 앞에서 항의시위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4/29/2003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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