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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관련 수배해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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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5-05 00:00 조회1,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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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동우회, 한총련 세대 역대 의장들 기자회견 열어

전대협에서 한총련에 이르는 학생운동 선배들은 27일 오전 11시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한총련 관련 학생들의 수배해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수배해제를 위한 사법당국의 용단을 촉구했다.

403401.jpg오영식 의원(전대협 2기 의장)은 "시급한 정치수배문제에 대해 정치권이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당 인권위원회와 뜻을 함께 하는 의원들과 함께 관계당국에 문제해결을 촉구했다며 이제는 사법당국의 재판단과 용단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인영 의원(전대협 1기 의장)은 "학생운동의 변화에 대한 사회의 믿음과 신뢰가 잇따라야 한다며 학생들의 변화를 위한 노력이 있음에도 학생운동에 대한 믿음을 보내지 못하는 것은 이제는 부족한 사회에 그 책임이 있다며 우리사회의 부끄러운 한 단면"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노무현정부의 특별사면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이에 한총련 관련학생들의 수배조치 또한 해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생운동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학생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총련 학생들에 대한 정치수배해제와 이적규정철회를 촉구하는 전국 144개 대학 6360명의 연서명을 발표했다. "한총련 관련 학생들의 수배해제를 바라는 선배모임"은 전대협동우회와 한총련 1기부터 5기, 전국 49개 대학 민주동문회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대협 1기 의장 이인영, 2기 의장 오영식 의원, 복기왕 전대협동우회장, 전대협동우회 전북지역 대표 한병도 씨 등 전대협 세대와 한총련 1기 의장 김재용, 3기 의장 정태흥, 5기 의장 강위원, 한양대청년동문회장 최상명 씨 그리고 올해 11기 한총련의장 정재욱 연세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도균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4-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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