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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한미동맹 해체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 미주양심수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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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21-07-27 16:02 조회2,48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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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양심수후원회는 27일 코리아전쟁협정 68년째를 맞아 “한미동맹 해체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성명서를 냈다. “8월에 예정된 을지프리던가디언 한미연합 지휘소연습은 연중 실시되는 낮은 단계의 소규모 실기동 훈련을 바탕으로 지휘 체계를 수립, 작전계획을 완료하는 전쟁연습..”이라고 한다. 성명서 전문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성명서]

한미동맹 해체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전면적인 총소리가 멈춘지 68년이다.

정전협정에 명시된 외국군대 철수 약속을 어긴 미군은 여전히 이남땅을 점령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흔들며 지금도 조국땅의 전쟁을 획책하고 있다.

해마다 북을 침공하는 전쟁연습을 벌이고 이남땅을 생화학무기고로 만들었으며 4.3의 땅 제주도는 군사기지화되고 사드기지의 비밀공사 를 강행하고 미군주둔분담금으로 인민의 피를 짜내 이자놀이를 해대고 있다.


1969년 시작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은 해마다 증강 확대, 세밀화되어 2018년 남북정상회담 후에도 명칭과 규모를 바꾸며 계속되었으며 2020년 한 해 153 회 이상의 군사훈련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에 더해 나라 밖 미제의 연합해상훈련 <퍼시픽 방가들 21>, 연합공중훈련 <레드 플레그> 까지 끌려 다니는 형편이다.


특히 올 8월에 예정된 을지프리던가디언 한미연합 지휘소연습은 연중 실시되는 낮은 단계의 소규모 실기동 훈련을 바탕으로 지휘 체계를 수립, 작전계획을 완료하는 전쟁연습이라고 한다.

한미연합군사훈련중 일어난 연평도 포격사태에서 보듯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은 위급상황인 것이다.


불법적으로 빼앗긴 전시작전권의 반환은 미제에게 구걸할 일이 아니며,

점령군의 탱크에 딸들이 치어 죽고 겁탈 유린당하고 조국산천이 오염되고 때와 장소 구분없이 벌어지는 미군의 훈련으로 억울하게 죽어가며 고통받는 인민들에게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불태워버려야할 오물일 뿐이다.


북의 핵무력완성으로 대화에 끌려 나왔던 미제는 제 버릇 개 못주고 다시 못 올 기회를 걷어 차더니 침략전쟁연습도 모자라 인권말살국인 주제에 900만 달러 예산을 들여 인권을 빙자한 대북 적대에 나서고 있다.


미제는 재제완화 들먹이며 북과의 대화를 꿈꿀 것이 아니라 제재철회,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체제전복공작중단, 비열한 인권공세 중단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완전하고 불가역적”으로 철회한 후 대화를 청해도 청할 일이다.


평화협정은 물론 조미간의 일이지만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지키고 보호해야할 이남정권 역시 한반도평화의 당사자이며 책임과 몫이 있다.


러시아 보다 많은 국방비를 쓰는 세계 3위의 미제무기수입국에서 점령군의 지휘아래 동족침략의 전쟁연습을 해대는 현실이다.


하루 7명의 노동자를 죽이고 40명의 자살을 외면하고 최저임금 만원도 아까운 문재인 정부는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많은 미제무기구입과 분담금으로 혈세를 바쳐가며 굴종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제군대가 야반도주한 현실은 저물어가는 미제의 뒷모습 아닌가

그럼에도 이빨 빠진 고양이 미제에 매달려 “위대한 한미동맹”을 외우며 외세에 기댈 줄 밖에 모르는 이남 정권은 2020년 6월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이후에도 교훈을 찾지 못하고 여전히 미제에게 발목 잡힌채 판문점선언을 팽개쳐 민족자주의 원칙을 버린 결과 남북관계가 단절되지 않았는가


전쟁을 연습하고 기회를 노리는 외세를 물리쳐야 평화다.

전쟁의 화근인 미제를 물리치는 것은 절대절명의 생존의 문제인 것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

조미평화협정 체결하라 !

한미동맹 해체하라 !

주한미군 철수하라 !


미주양심수후원회

20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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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당해님의 댓글

정당해 작성일

천백번 지당하신 말씁입니다. 미제를 몰아내고 조국을 통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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