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원 11일 방북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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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5-15 00:00 조회1,1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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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연합 창당준비위원장 박근혜(朴槿惠) 의원이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북한을 방문한다.
박의원은 5일 미래연합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가 남북협력사업을 펼쳐온 ‘유럽-한국재단’ 이사진을 초청함에 따라 이 재단 이사 자격으로 방북하게 됐다”며 “방북기간중 북측 인사들과 한반도 평화 정착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의원은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면담과 관련,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으며 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박의원은 10일 출국해 중국 베이징을 거쳐 11일 평양에 들어가며, 유럽-한국재단의 장 자크 크로아 이사장, 지동훈 이사, 신희석 이사 등 3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5면
유럽-한국재단(Europe-Korea Foundation)은 지난해 5월 주한 EU 상공회의소에 의해 설립됐으며 주한 유럽 24개국 대사·외교관 및 유럽 기업인 600여명이 회원이다.
〈김민아기자 makim@kyunghyang.com〉
[출처:경향신문 인터넷 2002년 05월 05일]
박의원은 5일 미래연합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가 남북협력사업을 펼쳐온 ‘유럽-한국재단’ 이사진을 초청함에 따라 이 재단 이사 자격으로 방북하게 됐다”며 “방북기간중 북측 인사들과 한반도 평화 정착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의원은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면담과 관련,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으며 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박의원은 10일 출국해 중국 베이징을 거쳐 11일 평양에 들어가며, 유럽-한국재단의 장 자크 크로아 이사장, 지동훈 이사, 신희석 이사 등 3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5면
유럽-한국재단(Europe-Korea Foundation)은 지난해 5월 주한 EU 상공회의소에 의해 설립됐으며 주한 유럽 24개국 대사·외교관 및 유럽 기업인 600여명이 회원이다.
〈김민아기자 makim@kyunghyang.com〉
[출처:경향신문 인터넷 2002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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