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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공동준비위원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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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6-08 00:00 조회1,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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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힘 당당한 내나라"

추모대회준비위 공동준비위원장 회의 가져

미선이.효순이 1주기 추모대회를 보름 앞두고, 자주평화 실현 촛불대행진 국민준비위원회 공동준비위원장 회의가 29일 오후 2시 향린교회에서 열렸다.

31688_1.jpg오종렬 여중생 범대위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10만 준비위원 조직 현황과 10만 준비위원 조직 운동본부 활동에 대한 보고와 함께 추모대회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했다.

"10만 준비위원 무리없이 조직될 것"


여중생 범대위에 의하면 지난 2일 `6.13 1주기 추모대회. 자주평화 실현 촛불대행진 국민준비위원회`(추모대회 국민준비위) 발족이후 10만 준비위원은 28일 현재 5만여명(51,277명)이 전국과 해외에서 모집됐다.

최근호 여중생 범대위 상황실장은 이와 관련해 "아직 민주노총와 전농 등은 조직의 특성상 늦어지고 있지만 최종 취합일인 내달 10일까지는 10만 준비위원이 무리없이 조직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1주기 추모대회를 100만의 촛불의 힘으로 한반도 전쟁위협 해소와 자주 평화의 흐름을 만드는 결정적 계기로 삼고, 이를 6.15공동선언 발표 3주년을 맞는 15일까지 이어나가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1주기 추모대회 어떻게 진행되나

이번 1주기 추모대회는 13일 오후 5시 시청앞 광장에서 1부 열린시민 한마당 `효순이 미선이와의 약속`과 2부 추모대회 및 촛불대행진 `촛불의 힘 당당한 내나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집중 추모기간 행동방침>

1. 6.13 효순, 미선 1주기 추모대회에 함께하는 모든 단체는 각계각층 행동의 날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2. 6.13 효순, 미선 1주기 추모대회에 함께하는 모든 단체는 6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농성, 미대사관 앞 1인 시위 등에 적극 참가한다.
3. 6.13 효순, 미선 1주기 추모대회에 함께하는 모든 단체는 6.13 대회를 홍보하는 플랭카드를 건물 외벽에 부착하고 소유 차량에 포스터를 부착한다.
4. 6.13 효순, 미선 1주기 추모대회에 함께하는 모든 단체와 개인(준비위원)은 집중선전의 날인 6월 2일, 6월 7일, 6월 12일을 기해 홍보선전 방침에 따라 대회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5. 6.13 효순, 미선 1주기 추모대회에 함께하는 모든 준비위원은 한사람당 100명에게 대회를 홍보한다.



1부 행사는 `평화의 새 날리기`, `소형 걸개그림 전시` 등 여러 가지 전시회와 퍼포먼스 등 시민 참여 마당과 함께 신해철, `안치환과 자유` 등의 문화 예술인들이 참가하는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추모대회로 진행하고 이후 미대사관을 향해 촛불 대행진을 갖는다.

또한 추모대회 국민준비위는 6월 2일부터 추모대회 날인 13일까지를 `6.13 1주기 추모대회 집중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각계각층 행동의 날 △ON-OFF 라인 대대적 홍보 △대중 투쟁 강화 등의 사업과 5개항의 행동방침을 결정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소파개정 국회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는 사업과 한미간의 소파운영 개선안 발표시점에 맞춰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6월 2일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위원장단이 시국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며, `민족자주.반전평화 촛불대행진`(5.31)과 `전동록씨 1주기 추모대회 및 미 2사단 인간띠잇기 대회`(6.6)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 출정식을 갖고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민족자주.반전평화 촛불대행진단`이 6월 1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어서 추모대회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추모대회 국민준비위는 이번 추모대회가 국민들의 참여로 준비되는 것이기에 대회를 마무리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재정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모대회에는 추모비(사고현장)와 촛불탑(광화문)이 건립된다.

한편, 이날 회의는 시민단체의 참여가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여중생 범대위 김흥렬 정책위원장은 이번 추모대회가 다시 한번 힘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잘 치러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억울하게 죽은 두 여중생과의 1년전 약속은 진행형이 아닌 `추억`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1주기를 앞두고 되돌아 봐야 할 때가 아닐까.




1주기 추모사업 이후 일정

5월 30일 노무현 정부 소파개선안 발표 예정
5월 31일 6.13 1주기 대학생준비위원과 함께하는 민족자주.반전평화 촛불대행진
10만 준비위원 1차 취합일
6월 1일 촛불대행진단 경기도 첫날 일정(의정부, 양주, 동두천)
6월 2일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및 준비위원장단 시국농성 돌입(오전 11시)
6월 6일 전동록씨 1주기 추모대회 및 미 2사단 인간띠잇기 대회(오후 3시)
6월 7일 10만 준비위원 2차 취합일




촛불대행진단 일정 (6.1-12일까지)

6.1 양주, 동두천
6.2 하남
6.3 이천(용인)
6.4 안성, 송탄, 평택
6.5 평택
6.6 문산, 파주
6.7 부천, 광명
6.8 인천
6.9 안산, 시흥
6.10 6월 항쟁 기념식
6.11 안양, 의왕, 과천, 의왕
6.12 서울 입성
6.13 시청

송정미기자

[출처; 통일뉴스 5-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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