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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53주년 촛불기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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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7-08 00:00 조회1,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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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아직도 전쟁중"
6.25 53주년 촛불기원의 밤 열려


6.25전쟁 53주년을 맞이하는 25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212차 광화문 촛불시위가 `6.25전쟁 53주년 맞이 한반도 평화실현 촛불기원의 밤` 형식으로 열렸다.

32572_5.jpg애국선열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촛불집회에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는 `미국의 한반도 전쟁위협은 중단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연설했다.

한상렬 목사는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촛불을 높이 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미국의 전쟁 위협이 시시각각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우리는 `우리나라`를 그릴 때 한반도 남쪽만을 그리진 않고, 한반도 전체를 그린다. 그건 우리가 하나라는 것이다. 북쪽이 당하면 우리도 당하는 것이고 멸망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끼리, 민족공조로 그리고 촛불의 힘으로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소리 높이 외쳤다.

6.13문예단이 나와 촛불집회 참가자로 유일하게 구속된 전현욱씨(29) 사건에 대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국전쟁을 직접 겪은 비전향 장기수 안학섭 선생은 "한반도는 총알만 날아 다니지 않을 뿐 아직도 전쟁중이다. 앞으로 역사에 오명을 남길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고, 꼭 막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지구촌 시대라서 동맹국간의 공조도 좋지만, 선후관계에 있어서 민족공조가 우선시 돼야 하며, 민족공조를 바탕으로 우리민족끼리 자주평화통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평화염원 소원지`를 새끼줄에 매다는 평화기원 의식을 갖고, `평화염원, 전쟁반대 만장`을 들고 `자주 평화 촛불기념비`를 도는 것으로 212차 광화문 촛불집회를 마쳤다.

32572_3.jpg

왕준영기자

[출처; 통일뉴스 6-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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