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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위 대표단 3명 방미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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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3-07-26 00:00 조회1,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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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 청년학생위원회(이하 청학위)는 정전협정 50주년을 맞이하여 미주동포 사회단체들이 조직한 민족자주·평화 실현미주위원회의 초청으로 미국 현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3명의 대표단을 23일 파견하였다.

이번 대표단은 김용진(한국청년단체협의회) 부의장과 조현실(국민대) 총학생회장 등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24일 미 연방의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코리아 평화 토론회에 참석하여 남측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족민주운동에 대한 소개와 과제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미 연방의회의 조셉 바이든 상원의원(전 미 연방 상원 대외관계위원장), 북측에서는 박길연 유엔대표부 대사 등이 참여하며 발표 주제로는 "한(조선)반도 정세", "민족민주운동의 현황과 과제", "국제사업의 현황과 과제"등이 있다.

또한 이들은 22일 떠난 홍근수(여중생 범대위) 상임대표와 김종일(민중연대) 자주평화위원장과 현지에서 합류하여 29일까지 미국 현지에 머물면서 정전협정 체결 50주년 기념 워싱턴 자주·평화대회 행사에 참석하는 등 평화를 바라는 한국민의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표단은 기간 남측 청년학생단체들이 전개한 한반도 전쟁위협중단과 평화보장을 요구하는 ‘부시에게 보내는 항의엽서’ 1만부를 백악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미주, 해외단체들과 연대, 교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단 파견과 관련, 문성순 청학위 집행위원장은 “한반도 내에서 미국에 대해 항의하고 투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국 현지에서 이러한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에 대표단들이 가서 반전평화에 대한 한국민들의 의지를 알려내고, 민족공조를 과시하면서 남북해외의 네트웍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상종 기자


[출처:민중의 소리 2003년07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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