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연 개천절 남북공동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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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7-27 00:00 조회1,5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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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 개천절에도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함께 하는 민족공동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한민족운동단체연합`(한단연)은 북측의 `개천절민족공동행사위원회`와 올해 `개천절 민족공동행사 및 단군 유적지 답사`를 위한 실무회담을 갖기 위하여 내일 12시 속초항에서 설봉호로 금강산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담은 18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개천절 공동행사 뿐 아니라 한단연에서 제안한 `매월 100명씩 단군유적지를 답사`하는 내용도 북측과 협의하게 된다.
한단연 윤승길 사무처장은 "한반도 정세가 긴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우리 민족이 평화적으로 공존해서 어려운 민족적 난관을 타계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실무회담이 잘 이루어져서 남북간의 전쟁도 방지하고, 개천절에는 8천만의 민족이 함께 하게 되어서, 인류 전체에게 한민족이 평화를 지향하는 민족임을 알려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무회담의 남측위원으로는 한단연 황우연, 김영기 공동의장과 윤승길 사무총장, 신혜원 여성정책위원장, 이창구 총무위원장 등 총 5명이 참석하며, 작년 개천절남북공동행사는 10월3일 평양에서 개최된 바 있다.오인환 기자 (ihoh@tongilnews.com)
[출처:통일뉴스 2003-07-15]
`한민족운동단체연합`(한단연)은 북측의 `개천절민족공동행사위원회`와 올해 `개천절 민족공동행사 및 단군 유적지 답사`를 위한 실무회담을 갖기 위하여 내일 12시 속초항에서 설봉호로 금강산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담은 18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개천절 공동행사 뿐 아니라 한단연에서 제안한 `매월 100명씩 단군유적지를 답사`하는 내용도 북측과 협의하게 된다.
한단연 윤승길 사무처장은 "한반도 정세가 긴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우리 민족이 평화적으로 공존해서 어려운 민족적 난관을 타계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실무회담이 잘 이루어져서 남북간의 전쟁도 방지하고, 개천절에는 8천만의 민족이 함께 하게 되어서, 인류 전체에게 한민족이 평화를 지향하는 민족임을 알려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무회담의 남측위원으로는 한단연 황우연, 김영기 공동의장과 윤승길 사무총장, 신혜원 여성정책위원장, 이창구 총무위원장 등 총 5명이 참석하며, 작년 개천절남북공동행사는 10월3일 평양에서 개최된 바 있다.오인환 기자 (ihoh@tongilnews.com)
[출처:통일뉴스 200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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