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류사회에 코리아 문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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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3-07-25 00:00 조회1,4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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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김영희 편집위원] 앤써 엘에이가 주최한 한국전관계 기록영화 “그들을 모두 죽여라” (Kill Them All) 제 2차 감상회가 지난 6일 열렸다.
영국의 비비씨(BBC)방송이 2년전에 제작하여 국내외에 잘 알려진 동영화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병사들과 한국전당시 노근리대량학살등을 겪었던 한국인들을 증인으로 내세워 판타곤의 허위등 50여년 가려져 있던 한국전의 진실을 담담하게 파헤치고 있다.
이 날 감상회에서 앤써 엘 에이의 상임간사 스카트 쉐퍼씨는 “월남전과 달리 한국전 당시 미국은 매카시선풍에 불고 있었기 때문에 진실이 자유롭게 보도될 수 없었다 ”며 50년대 미국에서 극성을 불였던 극우노선의 매카시선풍을 반세기동안 미국에서 한국전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주원인으로 꼽았다.
쉐퍼씨는 또 미국정부가 남한의 군사독재정권을 비호, 남한에서도 근래에 들어서 한국전의 진실이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북핵이슈와 관련, 쉐퍼씨는 카터 전 대통령의 북한방문이후 조미간에 맺어진 1994년의 제네바협정의 본질을 소개했다. 그는 클린톤정부가 북한체제가 무너질 것이라는 예상하에 동협정을 체결한 후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부쉬정부 역시 약속을 어기고 북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쉐퍼씨는 1994년 동협정이 맺어질 당시에도 미국언론은 요즘처럼 북이 핵무기를 소유한 테러국처럼 계속 편향보도를 했다고 회상했다.
감상회가 끝난 후 관중들은 남북간 통일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주한미군을 최근서울외각으로 이동하기로 한 원인은 무엇인가? 한반도와 주변 동북아시아강대국간의 관계는 어떠한가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날 앤써 엘 에이의 집회실에서 열린 감상회에 참가했던 민족통신 노길남편집인은 1국가 2체제 연방통일안, 한반도 전쟁위기설, 한반도, 중국,일본, 러시아등 동북아시아간의 물량교류와 철도연결등을 소개하며 이들 질문에 답했다.
노편집인은 미국언론에서도 크게 소개된 북의 길재경부부장, 핵과학자 경원하박사의 망명보도와 관련, 북에서 제시한 묘비사진등을 통해 날조로 들어났다고 소개하며 사실확인도 하지않고 이미 무덤에 간 사람을 망명인사로
조작보도하는 관제언론을 비판했다.
홍보시간에는 한국에서 자주와 평화를 열망하는 6.13 1주기 10만준비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로스엔젤레스, 뉴욕등 미주에서도 13일 이중언어로 연대행사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민족통신 김영희 편집위원 6/8/2003]

이 날 감상회에서 앤써 엘 에이의 상임간사 스카트 쉐퍼씨는 “월남전과 달리 한국전 당시 미국은 매카시선풍에 불고 있었기 때문에 진실이 자유롭게 보도될 수 없었다 ”며 50년대 미국에서 극성을 불였던 극우노선의 매카시선풍을 반세기동안 미국에서 한국전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주원인으로 꼽았다.
쉐퍼씨는 또 미국정부가 남한의 군사독재정권을 비호, 남한에서도 근래에 들어서 한국전의 진실이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북핵이슈와 관련, 쉐퍼씨는 카터 전 대통령의 북한방문이후 조미간에 맺어진 1994년의 제네바협정의 본질을 소개했다. 그는 클린톤정부가 북한체제가 무너질 것이라는 예상하에 동협정을 체결한 후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부쉬정부 역시 약속을 어기고 북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감상회가 끝난 후 관중들은 남북간 통일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주한미군을 최근서울외각으로 이동하기로 한 원인은 무엇인가? 한반도와 주변 동북아시아강대국간의 관계는 어떠한가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날 앤써 엘 에이의 집회실에서 열린 감상회에 참가했던 민족통신 노길남편집인은 1국가 2체제 연방통일안, 한반도 전쟁위기설, 한반도, 중국,일본, 러시아등 동북아시아간의 물량교류와 철도연결등을 소개하며 이들 질문에 답했다.
노편집인은 미국언론에서도 크게 소개된 북의 길재경부부장, 핵과학자 경원하박사의 망명보도와 관련, 북에서 제시한 묘비사진등을 통해 날조로 들어났다고 소개하며 사실확인도 하지않고 이미 무덤에 간 사람을 망명인사로
조작보도하는 관제언론을 비판했다.
홍보시간에는 한국에서 자주와 평화를 열망하는 6.13 1주기 10만준비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로스엔젤레스, 뉴욕등 미주에서도 13일 이중언어로 연대행사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민족통신 김영희 편집위원 6/8/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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