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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씨 부인에 약한 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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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3-09-26 00:00 조회1,6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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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남편 예정웅씨와 함께 북한대리인 공모혐의 및 외환관리법과 허위진술 등 으로 기소되었던 부인 예영자씨(51)는 22일 로스엔젤레스 연방법원(죠지 킹 판사)에서 벌금 5백달러와 집행유예1년을 선고받았다.

피고의 변호를 맡은 포올 로 변호사는 이에 대해 예상보도 낮은 형량을 받았다고 평가하면서 기뻐했다. 검찰측은 이 사건이 남편 예씨사건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반응했으나 변호인단측은 영향을 줄것이라고 반응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예정웅씨 사건은 변호인단과 검사, 판사사이에 공판일정이 일치되지 않아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족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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