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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날로 발전하고 있는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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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9-26 00:00 조회1,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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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인형극장에서 학생소년들과 어린이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단막인형극 《이마 벗어 진 앵무새》와 줄인형극 《소년의 웨침》이 공연되고 있다.

nk-toydrama.jpg인형극은 조선민족의 전통적인 민속놀이들중의 하나이다.

조선인민은 예로부터 명절때나 농한기에 농촌마을들에서 간단한 가설무대를 만들어 놓고 꼭두각시놀이를 비롯하여 각종 인형극을 펼치군 하였다.

당시 인민들은 평소에 거들먹거리면서 권세를 뽐내고 사람들을 천대하며 못 살게 굴던 량반통치배들의 부패한 현상을 인형극들에 담아 풍자적으로 조소하였었다.

오늘 인형극은 종래에는 볼수 없었던 새로운 주제내용을 담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되고 있다.

현대적인 인형극장이 나오고 극단이 활동하게 되면서 옛이야기,과학환상작품,우화와 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인형극이 많이 창작공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셋째의 착한 마음》,《혹 뗀 이야기》 등과 같은 선과 악의 내용을 주제로 한 인형극들이 어린이들의 절찬을 받고 있다.

인형극단에서는 대잡이인형을 기본으로 하면서 줄인형,손가락인형을 배합하여 발전시키고 있다.

인형극은 오늘 조선에서 예술의 한 형식으로 발전하여 어린이들의 지능교양과 문화정서생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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