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자아내는 총련말살책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3-10-31 00:00 조회1,48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23일부 《로동신문》은 《분노를 자아내는 총련말살책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재일조선공민들의 민족적권리에 대한 침해는 곧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침해입니다.》
올해 1월 일본국회 참의원 본회의라는데서 우리 공화국을 함부로 모독하는 망발들이 튀여 나오던끝에 정부가 《조선총련을 방치》하는것과 같은 《비상식적인 정책을 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총리에게 답변을 요구한바 있다. 이에 대해 총리는 《조선총련의 동향에 대해서는 관계당국에서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보수집을 하고있다》,《위법행위가 확인되면 엄격하게 대처하여 조치를 취하겠다》 등의 폭언을 내뱉았다.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적의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인 이 폭언은 결코 위협이 아니였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일본각지에서는 지금 정부의 묵인,조장밑에 우익깡패들이 반총련테로행위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니이가다현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이 총련사무소에 총탄을 발사한것은 그 한 실례이다. 범인은 이른바 《건국의용군》의 이름으로 보도기관에 전화를 걸어 《조선총련에 총탄을 한발 쏘아박았다. 조은에도 폭탄을 설치하였다》는 《범행성명》까지 공공연히 발표하였다. 실지로 총련산하 하나신용조합 니이가다지점건물가까이에서는 폭발물로 보이는 꾸레미가 나타나 부근의 160여호의 일본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밖에도 각급 총련기관들에 대한 총격,방화사건을 일으키고 폭발물을 설치하며 조선학교학생들을 폭행하는 등 일본우익깡패들의 조직적인 테로행위와 위협공갈책동은 그칠새없이 감행되고있다.
일본의 보수언론들도 반공화국,반총련,반조선인분위기조성에 열을 올리고있다. 《아사히신붕》이 우리 공화국을 공식국호대신 《북조선》이라고 호칭할것을 결정한것,《산께이신붕》이 총련관련시설들에 대한 무근거한 사실들로 엮어진 날조기사를 의도적으로 게재하였다가 비렬한 정치적모략이라는것이 폭로된것 등 일본의 보수언론들이 불순한 반공화국,반총련기사들로 지면을 어지럽힌 실례는 허다하다. 그 모든것이 일본정부당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총련말살책동의 산물이라는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일본당국이 로골적으로 개입하여 벌려놓은 총련관련시설들에 대한 전례없는 고정자산세과세놀음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지금 총련중앙본부를 비롯한 각급 총련 기관들과 시설들에 대한 차압과 재정수탈이 로골화되고 동포상공인들의 기업활동이 엄중히 침해당하고있다.
일본정부는 지어 총련을 반국가음모조직이나 간첩단체들에 적용되는 《파괴활동방지법》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비상사태시에 《자위대》무력까지 출동시키기 위한 음모를 꾸미면서 총련을 완전히 없애버리려 하고있다.
이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련말살책동에 전례없이 광분하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뻔하다. 온 일본사회에 조선사람에 대한 극단한 증오와 배척,공포와 압박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총련조직을 없애고 재일동포들이 일본에서 살아갈수 없게 하자는것이다. 그 근저에는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조선민족을 노예화하여 멸살시키려던 과거 일제의 조선민족배타주의사상이 짙게 깔려있다.
일본반동들의 광기어린 총련말살책동은 결국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도전이며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발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다 일본당국이 반총련책동에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는데 대해 치솟는 민족적의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며칠전 우리와 만났던 서성구역 하신동 9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한 녀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요즘은 일본반동들에 대한 말만 들어도 눈에서 불이 이는것같아 정말 참을수 없습니다. 저들이 과거에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을 청산하기는커녕 못된 짓만 계속하는 이 철천지원쑤들과는 더이상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에 대한 분노로 치떠는 온 겨레의 일치한 심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재일조선공민들의 민족적권리에 대한 침해는 곧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침해입니다.》
올해 1월 일본국회 참의원 본회의라는데서 우리 공화국을 함부로 모독하는 망발들이 튀여 나오던끝에 정부가 《조선총련을 방치》하는것과 같은 《비상식적인 정책을 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총리에게 답변을 요구한바 있다. 이에 대해 총리는 《조선총련의 동향에 대해서는 관계당국에서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보수집을 하고있다》,《위법행위가 확인되면 엄격하게 대처하여 조치를 취하겠다》 등의 폭언을 내뱉았다.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적의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인 이 폭언은 결코 위협이 아니였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일본각지에서는 지금 정부의 묵인,조장밑에 우익깡패들이 반총련테로행위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니이가다현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이 총련사무소에 총탄을 발사한것은 그 한 실례이다. 범인은 이른바 《건국의용군》의 이름으로 보도기관에 전화를 걸어 《조선총련에 총탄을 한발 쏘아박았다. 조은에도 폭탄을 설치하였다》는 《범행성명》까지 공공연히 발표하였다. 실지로 총련산하 하나신용조합 니이가다지점건물가까이에서는 폭발물로 보이는 꾸레미가 나타나 부근의 160여호의 일본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밖에도 각급 총련기관들에 대한 총격,방화사건을 일으키고 폭발물을 설치하며 조선학교학생들을 폭행하는 등 일본우익깡패들의 조직적인 테로행위와 위협공갈책동은 그칠새없이 감행되고있다.
일본의 보수언론들도 반공화국,반총련,반조선인분위기조성에 열을 올리고있다. 《아사히신붕》이 우리 공화국을 공식국호대신 《북조선》이라고 호칭할것을 결정한것,《산께이신붕》이 총련관련시설들에 대한 무근거한 사실들로 엮어진 날조기사를 의도적으로 게재하였다가 비렬한 정치적모략이라는것이 폭로된것 등 일본의 보수언론들이 불순한 반공화국,반총련기사들로 지면을 어지럽힌 실례는 허다하다. 그 모든것이 일본정부당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총련말살책동의 산물이라는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일본당국이 로골적으로 개입하여 벌려놓은 총련관련시설들에 대한 전례없는 고정자산세과세놀음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지금 총련중앙본부를 비롯한 각급 총련 기관들과 시설들에 대한 차압과 재정수탈이 로골화되고 동포상공인들의 기업활동이 엄중히 침해당하고있다.
일본정부는 지어 총련을 반국가음모조직이나 간첩단체들에 적용되는 《파괴활동방지법》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비상사태시에 《자위대》무력까지 출동시키기 위한 음모를 꾸미면서 총련을 완전히 없애버리려 하고있다.
이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련말살책동에 전례없이 광분하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뻔하다. 온 일본사회에 조선사람에 대한 극단한 증오와 배척,공포와 압박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총련조직을 없애고 재일동포들이 일본에서 살아갈수 없게 하자는것이다. 그 근저에는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조선민족을 노예화하여 멸살시키려던 과거 일제의 조선민족배타주의사상이 짙게 깔려있다.
일본반동들의 광기어린 총련말살책동은 결국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도전이며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발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다 일본당국이 반총련책동에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는데 대해 치솟는 민족적의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며칠전 우리와 만났던 서성구역 하신동 9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한 녀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요즘은 일본반동들에 대한 말만 들어도 눈에서 불이 이는것같아 정말 참을수 없습니다. 저들이 과거에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을 청산하기는커녕 못된 짓만 계속하는 이 철천지원쑤들과는 더이상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에 대한 분노로 치떠는 온 겨레의 일치한 심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