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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ffooff>서총련 간부들 파병저지 단식</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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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10-30 00:00 조회1,6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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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대한 정부의 추가 파병 결정이 발표된 지 닷새째가 되는 23일, 대학생들이 기어이 칼을 빼들었다.

23일 오전 11시 고려대학고 학생회관 앞에서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서총련)은 기자회견을 통해 `학살파병 결사저지 대학생 비상시국단식`을 선포했다.

36560_7.jpg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총련 박재익 의장(고려대 총학생회장)과 김성훈 조국통일위원장(광운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학생들의 목숨을 건 결사전적인 투쟁으로 국민적 투쟁의 도화선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과 함께 서총련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중앙상임위원들이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게 되며, 이어 25일부터는 서울지역의 대학생 100명이 역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자회견에 앞서 만난 서총련의 박재익(고려대 총학생회장) 의장은 "무조건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이나 우리 정부는 파병을 못해 환장한 듯이 이 혼란한 재신임 정국 속에서도 파병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나 자신은 얼마만큼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박 의장은 먼저 시작하는 다섯명의 `절박한 마음`이 크게 확대되어 더 큰 싸움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총련은 서울지역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파병반대 서약서 받기 운동`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9일을 최종 답변 시한으로 파병 찬반 여부를 묻는 질의서와 `국회비준동의 거부 서약서`를 보내 그 결과를 대대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윤찬영기자]

[출처:통일뉴스 200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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