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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역언론인 1호 이윤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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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10-27 00:00 조회1,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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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들 대부분은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언론인들로 낙인찍혀 왔다. 남북화해와 협력을 사사건건 방해하여 온 악질 의원들로 악평을 받아왔으며 색깔론으로 정치생명을 유지해 온 무리들로 비판받아 왔다.

노조가 발행하는 10월17일자 노보는 이윤성 한나라당 의원을 "부역언론인 1호"로 꼽으며 그의 행적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 노보는 이 의원에 대해 "왜곡과 편파일색 보도로 한국방송사를 굴종으로 얼룩지게 했던 장본인이 KBS 기자이자 앵커 출신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KBS에 대한 공격의 선봉에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오마이뉴스 20일자는 <한국사회를 말한다>로 촉발된 KBS와 한나라당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KBS노조가 최근 KBS 공세의 선두에 서 있는 이윤성 한나라당 의원을 "부역언론인"으로 지목하고 나섰다고 보도하는 한편 KBS 출신인 이 의원에 대한 KBS 내부의 역공이 시작된 셈이라고 진단하고 그의 행적가운데 "1985년 6월 <특별기획-광주사태>와 같은 해 8월 <보도기획-학원안정법>을 적시했다"고 예를 들고 "당시 KBS 부주간으로 <특별기획-광주사태> 진행을 맡았던 이 의원은 80년 광주 상황에 대해 "흥분한 시위 군중과 계엄군의 충돌, 오해로 감정이 폭발되었고 여기에 불순분자들에 의해 조작된 기상천외의 유언비어는 지역감정마저 자극, 선동해서 군과 시민을 이간시키고 방화, 파괴, 살상을 유도하면서 끝내는 광주시 일원을 무정부 상태로까지 치몰아갔던 것"이라고 표현했다"고 꼬집었다.

이 보도는 또 이 의원은 <보도기획-학원안정법>에서도 "좌경사상에 오염된 학생들은 하루 속히 치유를 해서 학원으로 돌아오도록 하고, 또 면학에 여념이 없는 대다수 학생들이 이들로부터 오염되지 않도록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최근에도 국정감사를 통해 이종수 KBS 이사장이 송두율씨가 초대 의장을 지냈던 독일 민주사회건설협의회 의장을 지냈다고 전재하고 송씨를 미화하는데 이 이사장이 개입한 것 처럼 과장하면서 색깔논쟁을 펼쳐 물의를 빚은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 70년 KBS 기자로 입사한 뒤 보도국 사회부장 등을 거쳐 뉴스 앵커와 방송위원, 해설위원, 주일특파원 등을 지냈다. 특히 KBS 보도본부24시(81∼88년)와 KBS 뉴스광장(92∼93년), KBS 9시뉴스(93∼95) 등 굵직한 뉴스 프로그램의 앵커로 오랫동안 활동했다.KBS 퇴사 직후인 지난 95년 민자당에 입당한 뒤 96년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2000년 재선됐다.그동안 신한국당 대변인과 신한국당·한나라당 대선기획단 홍보본부 전파매체단장(97년),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본부 본부장(2002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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