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호 여중생범대위 간부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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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11-10 00:00 조회1,5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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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호 여중생범대위 상황실장이 3일 보석으로 석방된다. 여중생범대위는 이날 재판부가 최 상황실장에 대한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이날 석방된다고 밝혔다.
[사진]△최근호 여중생범대위 상황실장
이에 대해 채희병 여중생범대위 사무국장은 "재판부가 보석신청을 받아들인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최근 공안당국이 광화문 촛불시위를 계속 탄압하는 등 촛불시위 자체를 불법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종일 위원장이 얼마전에 구속되고, 여중생범대위 관계자들에 대해 연이어 소환장이 발부되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촛불시위가 그동안 자주평화와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청산하고 미선이,효순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화적으로 진행된 만큼 이번 결정을 계기로 불법화하는 시도가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상황실장은 지난 10월 5일 경찰에 연행돼 지난 2002년 12월 7일 미신고한 상태에서의 대사관 진출과, 6월 6일 미2사단 인간띠잇기 대회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8일 구속된 바 있다.김경환 기자
[출처:민중의 소리 2003년11월03일]

이에 대해 채희병 여중생범대위 사무국장은 "재판부가 보석신청을 받아들인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최근 공안당국이 광화문 촛불시위를 계속 탄압하는 등 촛불시위 자체를 불법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종일 위원장이 얼마전에 구속되고, 여중생범대위 관계자들에 대해 연이어 소환장이 발부되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촛불시위가 그동안 자주평화와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청산하고 미선이,효순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화적으로 진행된 만큼 이번 결정을 계기로 불법화하는 시도가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상황실장은 지난 10월 5일 경찰에 연행돼 지난 2002년 12월 7일 미신고한 상태에서의 대사관 진출과, 6월 6일 미2사단 인간띠잇기 대회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8일 구속된 바 있다.김경환 기자
[출처:민중의 소리 2003년11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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