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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학살만행규탄 공동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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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11-27 00:00 조회1,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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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특위 공동백서(6)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는 21일 남조선강점 미군의 만행가운데서 1960년과 1961년 2년기간의 자료들을 재조사장악한 일부를 묶은 공동백서(6)를 발표하였다.

공동백서는 다음과 같다.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서 저지른 살인과 략탈,파괴행위는 그 야수성과 잔인성에 있어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미군이 군사적강점의 전기간 남조선인민들에게 매일과 같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은 가장 악랄한 살인자,략탈자,파괴자로서의 미제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는 남조선강점 미군의 만행가운데서 1960년과 1961년 2년기간의 자료들을 재조사장악한 일부를 묶어 이 공동백서를 발표한다.

1.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살인폭행만행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미제침략군놈들의 살인폭행만행은 1960년대에 들어 와 더욱 야수적이고 렵기적인 방법으로 감행되였다.

- 1960년


2월 12일 밤 10시 30분경부터 13일까지 미제44공병부대 B중대소속 윌리암 제이 리 등 7명은 부산시 중앙동에 사는 공진수 외 6명을 부당하게 체포하여 부대에 끌고가 모두 발가벗긴후 깊은 구뎅이에 몰아 넣고 총탁과 몽둥이로 사정없이 때리였으며 손목시계를 비롯하여 남조선돈 1만 2,000환과 옷,기타 물품을 전부 빼앗고 알몸뚱이로 부대밖으로 내쫓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것이 당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터치였던 《왜관린치사건》이다.(《세계일보》 1960.2.24)

이러한 폭행은 2월 26일 밤 같은 중대소속 4명의 미군에 의하여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왜관읍의 무고한 주민들에게 감행되였다.(《세계일보》 1960.3.13)

부산의 미제55보급부대에서는 물건이 없어졌다는 구실을 붙여 부대종업원 1,500명을 《신체수색》을 한 다음 옷을 벗긴 상태로 집에 돌려 보내는 비인간적만행을 감행하였다.(《로동신문》 1960.2.23)

2월 27일 미제7사단 3련대 2전투단 B중대 로즈 비 비손이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의 박영빈을 리유없이 카빈총으로 쏘아죽인것(《동아일보》1960.2.29)을 비롯하여 4월에만도 20일에는 미제7사단 40땅크부대소속 상사 허만 제이 록웰이,25일에는 미제4유도탄사령부 19보병대대 C중대 일등병 로버트 엘 함엘이,29일에는 미제1기갑사단 8기갑련대 B중대 중사 에드와드 제이 노불이 길가던 사람들을 심심풀이로 쏘아죽이고 중상을 입히는 살인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5월 1일 미제7보병사단 13공병대대소속 상등병 가르길드 죤슨은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부근에서 자기의 강간행위를 제지하였다고 하여 윤홍룡(28살)의 얼굴을 총창으로 마구 찔러 중상을 입혔다.(미제침략군신문《스타스 앤드 스트라이프스》 1960.5.6)

5월 15일 밤 10시경 미제9기갑련대 1수색대대 C중대소속 이등병 죤은 파주군 광탄면 방축리에 사는 리종훈에게 증명서를 보자고 하고는 조선어로 씌여졌다고 하여 그 자리에서 권총으로 쏘아죽였으며(《경인일보》1960.5.18) 6월 5일 오후 5시경 미제1기갑사단 8공병대 일등병 리백 이 노알드는 길가는 최덕기(26살)녀성의 가슴과 하퇴부에 총을 쏘아 치명상을 입혔다.(《기호일보》1960.6.16)

6월 9일 오후 3시 5분경 차를 몰고 가던 미제728헌병대소속 운전사인 이등병 알란 씨 커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앞도로에서 김현식(29살)청년이 차에 좀 태워달라고 했다하여 그를 카빈총으로 즉사시켰다.(《한국일보》 1960.6.10)

6월 16일 미제침략군 3명은 경기도 강화에서 남조선녀성을 강제릉욕하려다가 백광운(25살)이 제지시킴으로 하여 목적을 실현할수 없게 되자 그에게 집단폭행하여 심한 부상을 입혔다.(《기호일보》1960.6.17)

6월 30일 인천 미항만사령부소속 선박부대 중사 도마트는 자기 배의 로무자 리남종이 봉급이 적은데 대해 물어 본다고 하여 선장실로 끌고가 마구 때려 부상을 입혔다.(《경인일보》1960.7.1)

7월 16일 오후 6시경 미제7사단 32련대의 한 사병은 차를 몰고가다가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선암리 도로에서 지나가는 황길성(54살)농민의 모자를 잡아 채여 머리가 차체에 부딪쳐 죽게 하였다.(《한국경제신문》1960.7.19)

8월 31일 6시 30분경 김포비행장근방에서 미제61671부대의 헌병병장 와이트 썬브드는 부근의 주민 리영근(17살)과 최창기(23살)를 렵총으로 쏘아 중상을 입혔다.(《동아일보》 1960.9.2)

9월 3일 밤 12시경 미제97공병보급소소속 미제침략군 40여명은 인천시 산곡동부락에 불의에 달려들어 살림집을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리상구(28살),김애란(27살)주민을 칼로 찌르고 맥주병으로 때려 중태에 빠뜨리는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혀 지역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였다.(《경기매일신문》 1960.9.7)

10월 29일 미해군사병 3명은 부산시 초량동에서 길가던 주민을 리유없이 때려 얼굴에 심한 부상을 입혔으며(《부산일보》 1960.10.30) 10월31일 9시경 미제54공병대소속 일등병 팍스 외 30여명은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백마당구장에 달려들어 고세택(35살)을 비롯한 10여명을 무턱대고 집단폭행하여 중상을 입혔다.(《조선일보》 1960.11.2)

11월 9일 밤 10시경 미제침략군 하사 콜프스는 경기도 신흥군 동면에 사는 박순자녀성을 장난삼아 단도로 찔러 죽이려다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목을 졸라 빈사상태에 빠지게 하고는 달아 났다.(《경인일보》1960.11.14)

11월 13일 미제304통신대대소속 일등병 제임스 비 앤더스가 경기도 평택에서 리민형 외 2명에게 무턱대고 총질하여 중상을 입힌것 등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아무 리유도 없이 길가던 사람을 렵총으로 쏘아 치명상을 입히고 심심하다고 하여 마구 총탄을 갈겨 무고한 사람들을 중상자로 만들었으며 시험삼아 사람을 쏘아죽이는 야수적만행은 11월과 12월에도 끊임없이 감행되였다.

- 1961년


1월 28일 미제1기갑사단 19포병련대소속 미제침략군 1명은 부대주변에서 길가는 소년들에게 총을 쏘아 한명을 즉사시키고 한명에게는 치명상을 입혔다.(《조선일보》 1961.2.23)


2월 7일 미제침략군 공군장교외 3명은 김포비행장에 취재온 기자 김근택을 부당한 리유로 사진기를 빼앗고 카빈총으로 위협하며 무려 1시간반동안 집단구타하여 중태에 빠뜨렸는가 하면 그의 옷까지 갈기갈기 찢어 버렸다.(《한국일보》1961.3.28, 《로동신문》1961.3.29)

2월 13일 일등병 켄랜 도날드가 충청남도 서산군 태안면 삭선리도로에서 화물차를 미친듯이 몰고 가다가 자전거를 타고가는 배수현(24살)을 깔아 두개골을 파렬시켜 즉사시킨것(《동아일보》1961.2.16) 등 미제침략군은 부산에서는 저들의 말을 고분고분 듣지 않는다 하여 한 로동자를 기중기에 거꾸로 매단채 물속에 잠구고 경기도 평택에서는 기중기차로 길가던 6명의 주민들을 들이받아 모두 죽이는 만행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로동신문》 1961.2.16)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자동차를 마구 몰아 무고한 주민들의 생명을 수없이 빼앗아갔다.

3월에만도 9일 12시경 경기도 룡인군 기흥면 신갈리 앞도로에서 길옆으로 걸어가던 9살난 손원자,엄영순소녀들을 깔아 죽이고 도주한것을(《한국일보》 1961.3.12) 비롯하여 미제침략군은 16일에는 창학리마을길가에서 놀고 있던 리학룡(4살)을 보고도 그대로 차를 몰아 치워죽이고 19일에는 서울의 밤거리를 고속질주하다가 길을 건느던 리영자(22살)녀성을 깔아 치명상을 입히는(《한국일보》 1961.3.20) 등 어린이,녀성들도 가림없이 무차별적인 자동차살인만행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4월 27일 4시 15분경 미제침략군 헌병 제728부대소속 중사 스코드는 서울-부산행렬차가 경상남도 밀양군 삼랑진역에 도착하였을때 터무니 없는 트집을 잡아 기관사 리진춘(31살)에게 달려들어 곤봉으로 머리를 마구 때려 파렬상을 입히였고 렬차를 3시간이상 지연시켰다.(《경향신문》 1961.4.28)

5월 1일 밤 10시경 미제침략군 제16병기중대소속 일등병 리챠드 엘 벨과 대구지구 헌병대소속 일등병 비티는 대구시내 향촌동 앞도로에서 길가는 김순일(25살)에게 무작정 달려들어 단도로 그의 허리를 마구 찌르고 깨여진 맥주병으로 머리를 후려갈겨 치명상을 입혔다.(《령남일보》 1961.5.3)

5월 3일 미제1기갑사단 제12기갑련대 B중대소속 일등병 죠세프 브랜드는 경기도 파주군 파평면 덕천리에서 남흥우(27살)에게 맥주 2상자를 팔아먹으려고 흥정하다가 자기의 비위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권총으로 그를 쏘아 즉사시켰다.(《산업경제신문》 1961.5.4)

남조선인민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미국식인종들의 이 치떨리는 살인마적본성은 5월 27일 미제581통신중대소속 일등병 죠지 이 웬제링이 자동차를 미친듯이 몰다가 길옆에서 놀고있던 오순이(5살)를 백주에 고의적으로 깔아죽이고(《서울일일신문》 1961.5.30) 6월 5일 미제44공병대소속 미군운전사가 칠곡군 왜관읍 삼청동도로주변에서 놀던 지영준(6살)을 고속으로 달리는 자동차로 들이받아 죽인데서도(《대구일보》 1961.6.7) 여실히 나타났다.

7월 5일 오전 미제1기갑사단 제8기갑련대소속 미제침략군1명이 부대부근을 지나가던 리길연(30살),김소연(23살), 김광진(22살)에게 총을 쏘아 중상을 입혔는가(《경기매일신문》 1961.7.7) 하면 8일에는 오산공군기지의 미군 여러명이 오물적재장부근을 지나가던 10명의 주민들에게 총을 란사하여 중경상을 당하게 하였다.(《조선일보》 1961.7.11)

8월 20일 미제7보병사단에서는 자기들의 목욕탕바닥청소를 휘발유로 하도록 해놓고는 작업이 끝나기도전에 목욕실안에 있는 전기가열기에 스위치를 넣음으로써 폭발이 일어나 일하던 6명의 남조선로동자들중 2명이 타죽고 4명은 중화상을 입었다.(《로동신문》 1961.10.8)

8월 26일 미제7병참단소속 미군운전사가 대구시내 태평로 1가에서,31일 미제192병기대대 82병기중대소속 기술병 잭크 와이돈이 서울시 룡산에서,9월 7일 미제침략군 장거리통신대소속 미군운전사가 부산시내 범일동에서 길가던 녀성들을 차로 들이받아 중상을 입히고 도로옆을 걸어가던 무고한 사람들을 고의적으로 즉사시킨것을 비롯하여 살인만행은 매일과같이 감행되였다.

10월 12일 오후 4시경에도 미친듯이 차를 몰고 가던 미군운전사가 전라북도 옥구군의 한 도로에서 어린애를 업고 가는 김기배(69살)로인을 깔아 중상을 입혔는가 하면(《삼남일보》 1961.10.14) 12월 6일에는 미제1군단 51통신대대소속 운전사 안토니 모라노가 경기도 의정부에서 안무희(6살)를 장난삼아 차로 깔아죽이였다.(《서울일일신문》 1961.12.8)

2. 남조선녀성들에 대한 릉욕,살인,폭행만행

미제침략군은 남조선녀성들을 저들의 더러운 수욕을 채우기 위한 향락의 대상으로 여기면서 로소를 막론하고 닥치는대로 강간,륜간하였으며 그것도 성차지 않아 짐승도 낯을 붉힐 야만적인 폭행과 살인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 1960년

1월 2일 미제7사단 40땅크대대 대위 토마스 에취 죤 메케네리는 사병들을 시켜 동두천에 사는 김순애(30살)와 김정자(22살) 녀성을 막사에 잡아들이고 그들의 머리를 몽땅 깎아 버렸으며 10여명의 미군이 달려들어 그들을 희롱하다가 거리에 내쫓는 만행을 감행하였다.(《한국일보》1960.1.5)

이것이 바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동두천녀인삭발사건》이다.

1월 23일 밤 9시 30분경 미제7사단 10기갑련대 2대대 상병 홀리 페터앰은 룡산구 리태원동에 사는 백현자(23살)녀성을 서울남산의 숲속에서 단도로 위협하여 강간한 다음 남조선돈 5,000환까지 강탈해가지고 달아났다.(《산업경제신문》 1960.1.25)

3월 14일 부산시 기독교방송선교회 미국선교사 브이 알렉스빌스는 고용하고있는 김옥녀(25살)녀성을 퇴근시간에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고는 동래구 거제동에 있는 수원지에 끌고 가 강간하였으며 12월 24일에도 부산시방송국 크리스마스모임에 참가하였다가 방송국직원 처녀를 부산진구 부전동호텔에 꾀여가 겁탈하는 만행을 또다시 감행하였다.(《동화통신》 1961.2.16)

4월 3일 미국 스테이 스마린기선회사의 《로빈모 부데이》호 선원 죤 아바다는 인천시에서 윤남순녀성을 릉욕하려다가 실패하자 그를 잔인하게 구타하여 부상을 입혔으며(《기호일보》 1960.4.6) 7월 20일 미제39보급소 중대장 윌리암은 고명순(26살)녀성을 차에 싣고 의정부 하금오리까지 와서 입을 틀어막은 다음 전신을 묶어놓고 구타릉욕한후 실신한 그 녀성을 차밖으로 내던지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경기매일신문》 1960.8.6)

7월 28일 밤 10시경 K55기지사령부 6314헌병대소속 상등병 레이는 경기도 평택군 송탄면 지산리도로에서 길가는 임신부 박정순(29살)녀성을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히고 류산까지 하게 하였으며(《자유신문》1960.8.5) 10월 25일 밤 11시 30분경 미제728헌병대소속 헌병들은 서울시 룡산구 앞길에서 남편과 함께 집으로 가던 강복희녀성을 랍치하여 자동차에 싣고 도주하다가 차에서 떨어뜨려 죽였다.(《서울신문》 1960.10.26)

12월 11일 밤 한 미제침략군 사병은 인천시 십정동에 사는 김순갑의 집에 달려들어 그를 폭행하고 15살난 그의 딸 김옥애의 방에 침입하여 강간하려다가 부근사람들의 제지로 실현하지 못하자 그들을 구타하고 달아났다.(《동아일보》 1960.12.14)

12월 26일 미제728헌병대소속 일등병 구리레스는 인천시 부평동에서 리국자(21살)녀성을 붙들고 수욕을 채우려다가 실패하자 술병으로 마구 때렸으며 이를 제지시키려는 정경자(19살)녀성까지 때려 상처를 입혔다.(《경인일보》 1960.12.30)

- 1961년

1월 3일 오후 2시 30분경 미제침략군 하사 빈은 서울시 룡산구 후암동에 있는 홍아무개의 집에 달려들어 12살난 소녀를 강간할 목적으로 목을 졸라 실신시킨 다음 옷을 벗기다가 발각되였다.(《조선일보》 1961.1.4)

2월 2일 밤 미제침략군 55헌병중대 병장 윌리암 에취 태프트는 경기도 양주군 의정부읍 가릉리에서 표정순녀성을 리유 없이 마구 때려 치명상을 입혔다.(《한국일보》 1961.2.4)

2월 6일 1시 30분경 미제7사단 24련대소속 병장 레쓰고이라우는 경기도 양주군 이담면 광암리에 있는 김순덕의 집에 몰래 기여들어 최종석녀성을 롱락하려다가 항거에 부딪치자 집을 불태워버렸다.(《경인일보》 1961.2.12)

3월 31일 밤 8시 20분경 미제침략군 6명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장복욱의 집에 달려들어 유부녀를 롱락하려다가 실패하자 집과 살림도구들을 마구 들부신후 이웃집까지 파괴하고 도주하였다.(《민족일보》 1961.4.1)

4월 2일 2시 30분경 군산시에서 미공군 802공병대 C중대소속 하바드 웰링은 김제군에 사는 박광희(26살)녀성을 릉욕하려고 끌고가다가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리병희에게 저지당하자 그의 얼굴을 마구 때려 중상을 입혔다.(《삼남일보》 1961.4.4)

같은 날 1시경 미제침략군 1명은 경기도 양주군 의정부읍 가릉리에 있는 조종일(45살)의 집에 달려들어 하진옥(25살)녀성을 릉욕하려다가 거절당하자 그의 집을 불태워버렸다.(《경기매일신문》 1961.4.3)

5월 4일 밤 남조선 강원도 양양군 속초주둔 미제침략군 통신수색대 하사 졸스 이 뽈렌은 속초읍에 있는 황기호의 집에 달려들어 도경자(25살)녀성을 릉욕하려다가 그가 자기의 추악한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 하여 강제로 발가벗긴 다음 손과 발을 묶고 목을 졸라매였으며 아래배를 마구 때려 죽였다.(《동아일보》 1961.5.14)

10월 1일 오후 1시 40분경 미제침략군 《하야리야》부대 야전병원소속 이등병 죤 레이리는 부산시 대상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김순옥녀성을 릉욕하려다가 그 녀성이 고함을 지르며 달아나자 단도로 목 오른쪽을 찔러 생명을 위독하게 하였다.(《조선일보》 1961.10.2,《로동신문》 1961.11.15)

10월 7일 미제1기갑사단 8련대소속 병장 이반스는 파주군에서 박금자녀성을 희롱하려다가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하여 목을 졸라죽이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민족일보》 1962.6.7)

3.남조선인민들의 재산,재물략탈파괴만행

남조선인민들의 재산과 재물을 략탈,파괴함에 있어서도 미군은 침략자로서의 자기의 날강도적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 1960년


2월 6일 밤 8시 30분경 미제침략군 한 공군사병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있는 《대한무선라지오》상점에 달려들어 라지오 2대를 강탈하였다.(《세계일보》 1960.2.7)

2월 9일 밤 8시 30분경 미제침략군 3명은 최석정(28살)이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는 료금을 낼대신 뒤골목까지 차를 강박하여 몰게 한 다음 운전사에게 집단폭행을 가하였으며 차유리를 파괴하고 달아났다.(《국제신보》 1960.2.12)

2월 24일 밤 11시 10분경 미제침략군 5명은 인천시 《소리사》상점에 침입하여 라지오 2대를 도적질해갔다.(《경인일보》 1960.2.26)

3월 12일 밤 미제7사단소속 일등병 지미 아르하렐은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리부근에서 5명의 사람들을 단도로 위협하여 금품을 강탈하였다.(《세계일보》 1960.3.15)

3월 16일 미제8군 30병기중대소속 미제침략군 사병들은 다리의 부하능력도 고려하지 않고 50t급 땅크를 실은 화물차를 몰고 서울시 영등포구의 구로교를 지나가다가 다리를 파괴하였으며 이때 택시까지 다리에서 떨어져 운전사 박창규 외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련합신문》,《조선일보》 1960.3.17)

5월 14일 밤 11시 30분경 미제802부대소속 스미스 게리 외 5명의 미군은 경기도 부천군 오정면 오세리 네거리에서 지나가는 김석룡(31살)과 그의 친구의 얼굴에 맥주를 뿌린후 마구 때려 륵골을 부러뜨리고 실신시킨 다음 그들이 가지고있던 돈 111US딸라와 손목시계를 비롯한 금품을 강탈하였다.(《평화신문》 1960.5.25)

6월 13일 밤 10시경 미제침략군 3명은 남조선 강원도 춘천시의 한 뒤산길에서 그곳을 지나가는 법원급사 한규석(20살)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르고 손목시계를 비롯한 소지품을 강탈하였다.(《강원일보》 1960.6.16)

9월 28일 밤 10시 50분경 미군수기지공병단소속 미제침략군 7명은 전라북도 김제군 황산면에서 시계수리업을 하고있는 정헌승(26살)의 집을 집단습격하고 그를 폭행하여 실신케 한후 손목시계와 회중시계 15개를 강탈하였다.(《삼남일보》 1960.9.30)

10월 6일 밤 9시 55분경 미제7사단 32련대 본부중대소속 이등병 프랭크 루박크와 아이라 케이는 택시를 타고가다가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에 이르러 갑자기 운전사의 목을 조르고 마구 때린후 남조선돈 1만 2,000환을 강탈하고 달아났다.(《한국일보》 1960.10.7)

이러한 폭행강탈만행은 10월 15일 밤 미제1군단소속 2명의 미제침략군에 의해 경기도 양주군 의정부의 도로에서도 감행되였다.(《한국일보》 1960.10.17)

11월 1일 밤 10시 50분경 서울시 중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탄 미제침략군 2명은 운전사를 돌로 때려 중상을 입힌 다음 그를 차에서 내던지고 택시를 몰고 달아났다.(《동아일보》,《경향신문》 1960.11.2)

12월 8일 밤 9시 10분경 미군해병 3명은 부산시 초량동에서 택시를 타고가서는 료금을 요구하는 운전사 강창준(35살)과 조수 김흥동(21살)을 쇠뭉치로 사정없이 때려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부산일보》 1960.12.9)

12월 25일 6시 30분경 미제7사단 34련대 본부중대소속 미제침략군 일등병은 경기도 양주군 이담면 도산리에 있는 박정호(56살)의 집에 불을 질러 약 80여만환의 피해를 입혔다.(《산업경제신문》 1960.12.30)

- 1961년


1월 3일 미제82야포대소속 미제침략군 3명은 택시를 타고가다가 경기도 파주군 적성면 무건리에 이르러 운전사를 집단구타하여 중태에 빠뜨린후 현금 6US딸라를 략취하였으며 자동차엔진까지 파괴하고 도주하였다.(《경인일보》 1961.1.7)

2월 17일 오후 6시 40분경에는 서울시 종로구 장사동 에서 택시를 탄 미제침략군 한명이 운전사 리근수(30살)를 흉기로 위협하여 남조선돈 6,500환과 손목시계를 강탈하였다.(《민국일보》 1961.2.18)

3월 13일 10시 5분경 미제728헌병대 C중대 이등병 에드 야푸 노피이스,단 헤덴은 서울시 동작동 뻐스정류소에서 택시를 탄후 룡산중학교 앞도로에 이르러 운전사 최창수를 목을 졸라 실신케한 다음 그를 차밖으로 내던지고 택시를 몰고 도주하였다.(《조선일보》 1961.3.14)

3월 15일 밤 9시 30분경 미제532부대소속 미제침략군 1명은 인천시 학익동의 한 집대문을 까부시고 달려들어 집안에 있던 심한섭(29살)외 4명에게 중상을 입히였으며 가장집물을 닥치는대로 파괴하여 많은 피해를 주었다.(《경인일보》 1961.3.30)

8월 28일 미제침략군 제51통신대소속 일등병 해리 이 우드는 경기도 양주군 의정부에 있는 한 상점에 들어가서 상품을 략탈하려다가 점원 박홍연에게 저지당하자 도리여 그를 폭행하여 중상을 입혔다.(《조선일보》 1961.8.30)

보는 바와 같이 미제는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재난만을 가져다 준 극악한 살인마,야만들이며 더러운 날강도들이다.

우리 민족은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서 저지른 죄행에 대한 대가를 기어이 받아 내고야 말것이며 천백배로 복수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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