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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부정부패 한나라당 해체하라"</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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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12-31 00:00 조회1,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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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피와 땀인 한나라당의 불법대선자금을 모두 국민에게 환수하라."

한총련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 회원 500여명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부정부패 원조당 한나라당 해체 결의대회"를 열어 "부정부패 친미정당 한나라당을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IMG_5104.JPG 대회 참가자들은 투쟁결의문에서 "한나라당이 5대 재벌들로부터 받은 불법자금이 600억원이 넘고, 100여개의 기업들로부터 받은 불법자금까지 총 3000억원을 넘어선다고 한다"며 "그 방식 또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비밀접선, 차떼기 등 치떨리는 수법으로 불법자금을 강탈했으니 오늘 이 땅의 민중들은 분노를 참지못해 억장이 터질 지경"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지금 정국이 전례 없이 혼란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은 반세기가 넘도록 자행된 미국의 내정간섭과 그에 빌붙은 친미수구 정치꾼들의 정치행태가 가져온 결과”라며 "한나라당은 자유당, 민주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꿔온 과거 군부독재세력의 본거지이며 권력쟁탈에만 눈이 멀어 온가지사기협잡을 다해온 부정부패 정당이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남북교류와 협력사업에 ‘특검’의 칼을 박아 남북정상회담과 6.15공동선언 이행에 기여한 정치인, 기업인 등 인사들을 감옥으로 끌어가고 죽음에로 몰아간 장본인이 바로 한나라당이고, 우리의 젊은 청장년들을 미국의 이라크전쟁 총알받이로 내몰고 있는 주범 또한 한나라당"이라며 "최근에는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를 둘러싸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서 미국에 대한 충성맹세를 다지며, 진정한 정치개혁이 아닌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정치개악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나라당은 국회 다수당이라는 것을 독점물로 여기며 드러나고 있는 자신들의 비리허물을 감추려 하면서 온갖 죄행을 저질러 왔다"며불법대선자금 환수와 한나라당 해체를 요구했다.

이날 집회가 열린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단은 17일째 이라크 파병반대 단식농성을 벌였다.

박득진기자

[출처; 참말로 12-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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