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파병 저지 단식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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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12-29 00:00 조회1,4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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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파병 동의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 비준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의 파병 저지를 위한 목소리도 점점 강도를 높여 확산되고 있다.
현재 14일째 진행하고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 공동의장단 `파병 저지` 단식농성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의 `이라크파병반대 대구경북 시민행동`(시민행동)이 오는 26일부터 `국회비준 저지` 단식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단식농성에는 백현국 공동대표, 안이정선 공동대표, 장명재 공동대표, 정우달 공동대표, 오규섭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시민행동 오택진 사무국장은 "시민행동 대표자 5인이 시작해 파병동의안 국회 비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만약 국회 통과 시에는 그에 맞는 또다른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민행동은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가진 후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 지구당 사무실을 방문, 지난 9월부터 진행해 대구시민 2만명이 참여한 이라크 파병 반대 서명을 전달하고 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비준 반대를 촉구할 계획이다.
오택진 사무국장은 "대구지역의 시민사회단체는 연말연시 일정이 많아 1인시위, 선전전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노동현안을 해결한 노동단체들이 결합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의 시민 2만명이 반대서명에 참여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고 대구지역 상황을 전했다.
이외에도 시민행동은 `이라크 파병반대, 국회비준 결사저지 1인 시위`와 `선전전`을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시민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파병 반대` 여론화는 물론 투쟁의 구심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민행동은 지난 9월 대구 경북지역 52개 단체로 발족한 후, 파병 저지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송정미 기자 (jmsong@tongilnews.com )
[출처:통일뉴스:2003-12-24]
현재 14일째 진행하고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 공동의장단 `파병 저지` 단식농성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의 `이라크파병반대 대구경북 시민행동`(시민행동)이 오는 26일부터 `국회비준 저지` 단식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단식농성에는 백현국 공동대표, 안이정선 공동대표, 장명재 공동대표, 정우달 공동대표, 오규섭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시민행동 오택진 사무국장은 "시민행동 대표자 5인이 시작해 파병동의안 국회 비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만약 국회 통과 시에는 그에 맞는 또다른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민행동은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가진 후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 지구당 사무실을 방문, 지난 9월부터 진행해 대구시민 2만명이 참여한 이라크 파병 반대 서명을 전달하고 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비준 반대를 촉구할 계획이다.
오택진 사무국장은 "대구지역의 시민사회단체는 연말연시 일정이 많아 1인시위, 선전전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노동현안을 해결한 노동단체들이 결합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의 시민 2만명이 반대서명에 참여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고 대구지역 상황을 전했다.
이외에도 시민행동은 `이라크 파병반대, 국회비준 결사저지 1인 시위`와 `선전전`을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시민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파병 반대` 여론화는 물론 투쟁의 구심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민행동은 지난 9월 대구 경북지역 52개 단체로 발족한 후, 파병 저지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송정미 기자 (jmsong@tongilnews.com )
[출처:통일뉴스:200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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