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학생예술단, 평양공연 준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4-01-01 00:00 조회1,52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2004년 설맞이공연 높은 수준에서 준비
《공연을 꼭 성공시키겠다》
【평양발 강이룩기자】 래년 양력설 명절에 즈음하여 평양에서 진행되는 2004년 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을 며칠 앞두고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단장-니시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오재근교장, 학생 124명)이 공연의 성공을 위해 훈련을 다그치고있다.
[사진]공연의 성공을 위해 훈련을 다그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
23일 조국에 도착한 학생들은 인민문화궁전에서 성악, 무용, 등 조별로 나뉘여 훈련을 진행하고있었는데 27일부터는 공연장소인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훈련장소를 옮겨 조별련습과 함께 관통연습도 진행하고있다.
예술단 지도교원들의 말에 의하면 공연을 성공시키자는 학생들의 사기는 매우 높다고 한다. 또 조국의 예술인에 의하면 공연은 높은 수준에서 준비되고있다고 한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출연하는 공연은 이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애족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학생들의 결의를 담고있다.
가와사끼조선초중급학교 고선일학생(중2)은 《이제까지 없는 최고의 공연을 진행하여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떳떳이 자라나고있는 우리의 모습을 조국의 선생님들에게 보여주고싶다. 단결하여 꼭 공연을 성공시키겠다.》라고 말하였다.
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은 31일에 진행되는것으로 전해지고있다.
(강이룩기자 ilk@korea-np.co.jp)
[출처:조선신보 2003/12/28]
《공연을 꼭 성공시키겠다》
【평양발 강이룩기자】 래년 양력설 명절에 즈음하여 평양에서 진행되는 2004년 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을 며칠 앞두고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단장-니시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오재근교장, 학생 124명)이 공연의 성공을 위해 훈련을 다그치고있다.

23일 조국에 도착한 학생들은 인민문화궁전에서 성악, 무용, 등 조별로 나뉘여 훈련을 진행하고있었는데 27일부터는 공연장소인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훈련장소를 옮겨 조별련습과 함께 관통연습도 진행하고있다.
예술단 지도교원들의 말에 의하면 공연을 성공시키자는 학생들의 사기는 매우 높다고 한다. 또 조국의 예술인에 의하면 공연은 높은 수준에서 준비되고있다고 한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출연하는 공연은 이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애족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학생들의 결의를 담고있다.
가와사끼조선초중급학교 고선일학생(중2)은 《이제까지 없는 최고의 공연을 진행하여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떳떳이 자라나고있는 우리의 모습을 조국의 선생님들에게 보여주고싶다. 단결하여 꼭 공연을 성공시키겠다.》라고 말하였다.
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은 31일에 진행되는것으로 전해지고있다.
(강이룩기자 ilk@korea-np.co.jp)
[출처:조선신보 2003/12/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