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년 지신밟기 타운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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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2-08 00:00 조회1,4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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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유씨얼바인 한소리, 유씨엘에이 한울림, 유씨산타바바라 한얼, 나성문화패 한누리 등 1.5세 2세 여러단체 성원들 공동으로 구성된 풍물패(후원: 민족학교)의 갑신년 정월 대보름 맞이 <지신밟기>가 올해도 변함 없이 한인타운에서 벌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벌몬트와 올림픽에서 시작한 타운 지신밟기는 원하는 업소에는 들어가 땅을 밟아 복을 빌어주고 업주에게 복조리를 전해주며 진행되었다. 복조리를 받은 업주들은 우리의 문화를 잃지 않고 지키려는 우리의 장한 젊은이들에게 촌지를 전하며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성원하는 업체가 예년에 비하여 늘어난 관계로 저녁 7시를 넘겨 어둠이 짙게 깔리 운 가운데 막을 내렸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금은 전액 노인성 치매를 앓고 계시는 무의탁 할머니들을 모시는 한인타운의 골로바의 집에 전해질 것이라고 밝혀 행사에 참석한 1.5세 2세 들의 한인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이 기성세대 보다 앞섰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우리 조상들이 매년 정초부터 보름에 걸쳐 행해지는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는 마을과 집안의 평안과 복을 빌고 나아가서 한해의 왕성한 풍년을 기원하며 유대감을 다지는 행사이다.

동포업소 앞에서 복을 비는 풍물패.

타운 한복판 윌셔가에서 놀이판을 벌리는 젊은이들.

업소에 들어와 주인과 같이 복을 빌어주는 풍물패.

이날 오전 10시 30분 벌몬트와 올림픽에서 시작한 타운 지신밟기는 원하는 업소에는 들어가 땅을 밟아 복을 빌어주고 업주에게 복조리를 전해주며 진행되었다. 복조리를 받은 업주들은 우리의 문화를 잃지 않고 지키려는 우리의 장한 젊은이들에게 촌지를 전하며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성원하는 업체가 예년에 비하여 늘어난 관계로 저녁 7시를 넘겨 어둠이 짙게 깔리 운 가운데 막을 내렸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금은 전액 노인성 치매를 앓고 계시는 무의탁 할머니들을 모시는 한인타운의 골로바의 집에 전해질 것이라고 밝혀 행사에 참석한 1.5세 2세 들의 한인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이 기성세대 보다 앞섰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우리 조상들이 매년 정초부터 보름에 걸쳐 행해지는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는 마을과 집안의 평안과 복을 빌고 나아가서 한해의 왕성한 풍년을 기원하며 유대감을 다지는 행사이다.

동포업소 앞에서 복을 비는 풍물패.

타운 한복판 윌셔가에서 놀이판을 벌리는 젊은이들.

업소에 들어와 주인과 같이 복을 빌어주는 풍물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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