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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범대위도 낙선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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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2-20 00:00 조회1,5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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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범대위, 12일에 1차 낙선운동대상자 발표

SOFA개정, 촛불기념비 문제 놓고 낙천, 낙선대상자 정해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개정 의지가 없는 의원들과 총선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낙선운동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여중생범대위는 6일, 각 당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불평등한 한미 SOFA 전면개정과 촛불기념비 재건립"에 대한 각 정당, 총선출마예정자의 입장을 묻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일, 1차 낙선자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중생범대위의 채희병 사무국장은 "이번에 발송한 공개질의서를 통해 불평등한 sofa개정과 촛불기념비 재건립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듣고 지난 2002년 12월 9일, 57명의 의원들이 발의한 SOFA개정촉구결의안에 각 의원들과 동의하지 않은 의원을 구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SOFA개정촉구 국회결의안"에 동의한 의원중에서도 각종 비리에 연루되었거나 총선연대 등에서 발표하는 낙천,낙선대상자에 포함된 의원들은 범대위의 낙선자 명단에 포함된다.

범대위는 오는 12일, 이를 바탕으로 1차 낙선자명단을 발표할 방침이며 총선출마예정자가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이들을 대상으로도 SOFA개정 등의 입장을 물어 2차 낙선자명단을 밝힐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번졌던 여중생추모촛불시위와 시기적으로 맞물렸던 지난 2002년 대통령선거 당시 각 후보진영에서는 SOFA개정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같은해 12월 9일 제출된 SOFA개정촉구 국회결의안은 여전히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계류중이다.

또 범대위는 지난 1월 2일, 종로구청측에 의해 강제철거된 광화문 자주평화 촛불기념비의 재건립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묻고 재건립 추진운동에 참여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다.

범대위는 "자주평화 촛불기념비 재건립 10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故 신효순, 심미선양 추모 2주기에 맞춰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10여곳에 자주평화 촛불기념비를 다시 세울 예정이며 이에 대한 각 정당의 입장을 요구했다.

이날 여중생범대위가 각 당에 발송한 공개질의서에는 김원웅, 송영길, 김근태 의원의 발의로 총 57명의 의원이 동의해 공동 제안한 "SOFA개정촉구 국회결의안" 전문과 의원 명단, 故 신효순,심미선양 추모 1주기를 맞아 광화문에 세워진 촛불기념비의 건립과정과 철거, 재건립에 이은 2차 철거까지의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여중생 범대위는 오는 2월 9일까지 각 당의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김도균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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