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총련, 2월명절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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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3-04 00:00 조회1,7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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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명절경축 《우리 노래자랑》 진행
마음을 하나로 하여 20전대회를 빛내이자
동포들과 청년, 학생들 350여명이 출연한 공연
14일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신절을 경축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에 이어 2월명절경축 《우리 노래자랑》이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서만술의장과 허종만책임부의장이 각 부의장들과 각 국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대회에 참가한 일군들과 동포들,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는 도꾜, 니시도꾜, 가나가와, 사이다마, 지바현하 동포들과 청년들,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도꾜중고, 가나가와초중고, 도꾜제1, 니시도꾜제2초중 학생들 약 350명이 출연하였다.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합창 《김정일장군의 노래》로 막을 올린 무대에서는 먼저 녀성독창 《축복받은 나의 삶》(녀성동맹 니시도꾜 박인양), 녀성중창 《금강산의 다람쥐》(녀성동맹 가쯔시까지부 중창소조), 남성중창 《우리는 조선의 아들딸이다》(총련 스미다지부)가 피로되였는바 출연자들은 비록 풍파사나운 일본땅에서 살아도 장군님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애족애국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는 재일동포들의 한없는 보람을 훌륭히 형상하였다.
또한 남성독창 《내 나라》(도꾜조고 리윤창), 합창 《우리 학교 사계절》(가나가와초중고 초급부 고학년), 혼성2중창 《무지개다리》(니시도꾜제2초중 강두혁, 김려화), 녀성중창 《통일무지개》(도꾜조고), 합창 《영철이의 꿈》(도꾜제1초중 초급부 고학년)의 연목들은 즐거운 우리 학교 배움터에서 우리 말과 글을 익히며 민족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고있는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민족성 넘치는 화목하고 유족하며 힘있는 동포사회를 꾸려나갈 전체 재일동포들의 마음을 형상한 합창 《아리랑의 집》(가와사끼 《아리랑의 집)), 녀성민요독창 《아들자랑 딸자랑)(녀성동맹사이다마 김성옥), 혼성중창 《강성부흥아리랑)(조청니시도꾜 새 세대 노래소조), 가야금독주 《초소의 봄》(조청사이다마 한영정) 등도 호평이였다.
공연은 조청 아다찌지부 맹원들의 합창 《우리는 하나》로 막을 내렸다.
이날 락천적이고 민족적흥취를 돋구는 다양한 연목들이 끝날 때마다 우렁찬 박수갈채를 보낸 관객들의 얼굴마다에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총련 제20차 전체대회를 일심단결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해 《7개월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결의와 신심이 어려있었다.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2004/02/19
마음을 하나로 하여 20전대회를 빛내이자
동포들과 청년, 학생들 350여명이 출연한 공연
14일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신절을 경축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에 이어 2월명절경축 《우리 노래자랑》이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에는 도꾜, 니시도꾜, 가나가와, 사이다마, 지바현하 동포들과 청년들,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도꾜중고, 가나가와초중고, 도꾜제1, 니시도꾜제2초중 학생들 약 350명이 출연하였다.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합창 《김정일장군의 노래》로 막을 올린 무대에서는 먼저 녀성독창 《축복받은 나의 삶》(녀성동맹 니시도꾜 박인양), 녀성중창 《금강산의 다람쥐》(녀성동맹 가쯔시까지부 중창소조), 남성중창 《우리는 조선의 아들딸이다》(총련 스미다지부)가 피로되였는바 출연자들은 비록 풍파사나운 일본땅에서 살아도 장군님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애족애국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는 재일동포들의 한없는 보람을 훌륭히 형상하였다.
또한 남성독창 《내 나라》(도꾜조고 리윤창), 합창 《우리 학교 사계절》(가나가와초중고 초급부 고학년), 혼성2중창 《무지개다리》(니시도꾜제2초중 강두혁, 김려화), 녀성중창 《통일무지개》(도꾜조고), 합창 《영철이의 꿈》(도꾜제1초중 초급부 고학년)의 연목들은 즐거운 우리 학교 배움터에서 우리 말과 글을 익히며 민족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고있는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민족성 넘치는 화목하고 유족하며 힘있는 동포사회를 꾸려나갈 전체 재일동포들의 마음을 형상한 합창 《아리랑의 집》(가와사끼 《아리랑의 집)), 녀성민요독창 《아들자랑 딸자랑)(녀성동맹사이다마 김성옥), 혼성중창 《강성부흥아리랑)(조청니시도꾜 새 세대 노래소조), 가야금독주 《초소의 봄》(조청사이다마 한영정) 등도 호평이였다.
공연은 조청 아다찌지부 맹원들의 합창 《우리는 하나》로 막을 내렸다.
이날 락천적이고 민족적흥취를 돋구는 다양한 연목들이 끝날 때마다 우렁찬 박수갈채를 보낸 관객들의 얼굴마다에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총련 제20차 전체대회를 일심단결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해 《7개월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결의와 신심이 어려있었다.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200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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