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대회 자원봉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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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4-06-26 00:00 조회1,5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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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 발표 4돌을 맞아 남측 인천지역에서 남북공동으로 열리는 "6.15공동선언 발표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이하 우리민족대회)"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12일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인천시청 대 회의실에서는 시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600여명의 자원봉사와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민족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교육이 진행됐다. 행사장은 발 딛을 틈이 없이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인천시민들의 깊은 관심을 엿 볼 수 있었다.
사전 행사로는 이번 6.15우리민족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교사, 회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통일유랑단의 ‘반갑습니다’, ‘경의선타고’,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율동 공연이 진행했다.
우리민족대회 조직위 정현곤 사무처장은 대회사에서 “6.15공동선언의 힘으로 인해 새로운 역사가 지금 시작되고 있다. 어제 발표된 남북의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서는 6.15공동선언 4주년을 희망으로 맞이하려는 남북의 의지 표현이다”며 덧붙여 이번 우리민족대회를 거족적으로 성사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 김창섭 정무 부시장은 축사에서 “내 고장에서 진행되는 통일행사에 대해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땀이 통일의 문을 활짝 열어 나갈 것이다”며 자원봉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615우리민족대회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0년 6월 15일 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 이후 진행된 이산가족 상봉, 남북장관급 회담, 경의선 , 비무장지대의 지뢰제거, 개성공단 착공 등의 장면들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힌 자원봉사자들도 있었다.
마지막 행사로 김진덕 자원봉사단장은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가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600여명의 자원봉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다짐선언문’을 낭독했다.
이후 6.15민족대회 행사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팀별 모임을 전체 행사는 마무리 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여한 이은지(인하대 소비자 아동․03) 학생은 “학내 역사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평소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돼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며 덧붙여 “이번 행사가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통일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25 전쟁을 겪어 누구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는 인천광역시생활체육협의회 회원 정수자(65세)씨도 “이번 우리민족대회가 분단의 상처를 회복하고 서로 화합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우리민족대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민관이 함께 준비하는 행사로 남. 북. 해외가 민족화합과 통일염원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우리민족대회 공식홈페이지 6/12/2004]

사전 행사로는 이번 6.15우리민족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교사, 회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통일유랑단의 ‘반갑습니다’, ‘경의선타고’,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율동 공연이 진행했다.

또한 인천시 김창섭 정무 부시장은 축사에서 “내 고장에서 진행되는 통일행사에 대해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땀이 통일의 문을 활짝 열어 나갈 것이다”며 자원봉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615우리민족대회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0년 6월 15일 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 이후 진행된 이산가족 상봉, 남북장관급 회담, 경의선 , 비무장지대의 지뢰제거, 개성공단 착공 등의 장면들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힌 자원봉사자들도 있었다.
마지막 행사로 김진덕 자원봉사단장은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가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600여명의 자원봉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다짐선언문’을 낭독했다.
이후 6.15민족대회 행사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팀별 모임을 전체 행사는 마무리 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여한 이은지(인하대 소비자 아동․03) 학생은 “학내 역사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평소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돼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며 덧붙여 “이번 행사가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통일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25 전쟁을 겪어 누구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는 인천광역시생활체육협의회 회원 정수자(65세)씨도 “이번 우리민족대회가 분단의 상처를 회복하고 서로 화합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우리민족대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민관이 함께 준비하는 행사로 남. 북. 해외가 민족화합과 통일염원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우리민족대회 공식홈페이지 6/1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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