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 범국민운동, 22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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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7-16 00:00 조회1,4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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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지키기 식량주권수호 범국민운동 22일 발족
식량자급 농업회생 특별법도 추진
쌀개방을 막기위한 농민-시민사회단체간 공동행보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우리쌀 지키기 식량주권수호 국민운동본부"가 오는 22일 공식 발족한다. 국민운동본부는 앞으로 WTO쌀개방의 압력을 막고 무너져가는 한국농업의 회생, 안전한 식량자급 등을 위한 공동대책기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국민운동본부에는 농민단체뿐 아니라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운동본부에 참여하고 있다.
13일 낮 12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간담회를 연 국민운동본부 준비모임에서 참가단체들은 국민운동본부 사업계획을 확인하고 향후 식량주권수호 범국민캠페인, 각계각층 식량주권선언운동, 범국민서명운동 등의 사업과 "식량자급 농업회생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범국민운동본부(준)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식량주권선언 각계각층 선언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2일에는 범국민운동본부가 발족하고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농민행진단의 전국순례가 끝나는 23일에 맞춰 전국의 농민 3천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농민대행진를 열 계획이다.
이밖에도 식량주권수호 국민토론회, 식량자급과 농업개혁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위해 공청회 등을 열어 법안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범국민운동본부는 밝혔다. 9월 10일에는 전국 100만명이 참가하는 전국농민대회를 열 계획이며 11월경 식량주권수호 범국민대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운동본부는 대표자회의, 운영위원회, 상황실로 구성되며 22일 발족에 앞서 기획단회의를 열어 최종사업계획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참여연대 회의실에서 열리는 기획단회의에는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 민중연대, 한총련, 농민연대, 전농, 민언련, 민주노동당, 학교급식네트워크, 생활협동조합, YMCA 등 각계 단체가 참가한다.
김도균 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7-13-04]
식량자급 농업회생 특별법도 추진
쌀개방을 막기위한 농민-시민사회단체간 공동행보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우리쌀 지키기 식량주권수호 국민운동본부"가 오는 22일 공식 발족한다. 국민운동본부는 앞으로 WTO쌀개방의 압력을 막고 무너져가는 한국농업의 회생, 안전한 식량자급 등을 위한 공동대책기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국민운동본부에는 농민단체뿐 아니라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운동본부에 참여하고 있다.
13일 낮 12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간담회를 연 국민운동본부 준비모임에서 참가단체들은 국민운동본부 사업계획을 확인하고 향후 식량주권수호 범국민캠페인, 각계각층 식량주권선언운동, 범국민서명운동 등의 사업과 "식량자급 농업회생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범국민운동본부(준)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식량주권선언 각계각층 선언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2일에는 범국민운동본부가 발족하고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농민행진단의 전국순례가 끝나는 23일에 맞춰 전국의 농민 3천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농민대행진를 열 계획이다.
이밖에도 식량주권수호 국민토론회, 식량자급과 농업개혁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위해 공청회 등을 열어 법안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범국민운동본부는 밝혔다. 9월 10일에는 전국 100만명이 참가하는 전국농민대회를 열 계획이며 11월경 식량주권수호 범국민대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운동본부는 대표자회의, 운영위원회, 상황실로 구성되며 22일 발족에 앞서 기획단회의를 열어 최종사업계획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참여연대 회의실에서 열리는 기획단회의에는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 민중연대, 한총련, 농민연대, 전농, 민언련, 민주노동당, 학교급식네트워크, 생활협동조합, YMCA 등 각계 단체가 참가한다.
김도균 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7-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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