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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지키기 범국민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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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8-28 00:00 조회1,4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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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지키기, "범국민운동으로 나아가자"

쌀지키기운동본부, 범국민서명운동 돌입...명동에서 홍보활동


우리쌀 지키기 발대식

우리쌀 지키기 식량주권수호 범국민운동본부(준)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리쌀 지키기 식량주권수호 범국민서명운동"발대식을 갖고 서명운동과 함께 대국민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12438HAN_3460.jpg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화의 가면을 쓰고 쌀개방을 강요하는 강대국의 식량무기화에 맞서 식량주권을 지켜낼 것"이라며 "이경해 열사 1주기를 맞는 9월 10일 100만명이 참가하는 대회를 열어 반드시 쌀개방을 막아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식량주권을 지키고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에 온 국민이 함께 나설 것을 호소했다. 기자회견 이후 참가자들은 우리쌀로 만든 떡을 치며 즉석에서 인절미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민주노동당은 강병기 농민위원은 "정부는 이미 개방을 전제로 이후의 대책을 마련하고 농림부장관을 해임하는 시나리오까지 마련했다는 소리도 들려오고 있다며 정부가 쌀재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들과 중앙당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쌀문제에 대한 교양시간을 갖고 최고위원회에서는 쌀문제에 대한 구체적 지침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명동을 지나다 서명에 참가한 가재형(76세 서산)씨는 "농민들이 죽을 형편인데 외국 농산물을 사먹는건 우리쌀이 설 자리를 없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대로 가다가는 2-3년 안에 생산이 멈출 지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어나 자란곳이 농촌이라 가슴에 와 닿는게 있어 서명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매주 수요일 서울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에서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오는 9월 1일 정식발족하고 9월 6일부터 12일까지를 이경해열사 추모, 식량주권수호 집중투쟁기간으로 정해 추모행사와 9.10대회 등을 치를 예정이다.

김도균 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8-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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