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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의 지뢰 "파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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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10-11 00:00 조회1,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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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은 지뢰의 발명과 리용에서 가장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다.

지금까지 자료들에는 세계적으로 현대적인 지뢰가 출현한 시기를 19세기후반기로 보고있다.


그러나 조선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앞선 시기인 1612년에 현대지뢰와 작용원리가 류사한 《파진포》라는 지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리조실록》에 의하면 무쇠로 만든《파진포》의 구조는 크게 몸체와 폭발장치,화약으로 되여있으며 무게는 약 60Kg,크기는 가마만한 정도였다. 1612년 10월에 시험한데 의하면 아륜철(치차형의 둥근철)과 차돌이 서로 쓸리면서 순식간에 화약에 불이 당겨 몸체가 산산이 부서져 파편으로 날아나고 연기와 불길이 하늘을 뒤덮었으며 불찌가 땅에 떨어져 시험장소의 산을 절반이나 태워버렸다고 기록되여있다.


자료에 의하면 《…파진포는…만드는 품과 재료도 많이 들지 않고…그리 무겁지도,크지도 않아 운반하기도 편리하며…적의 침입로에 싸울 림박에 묻어놓으면 아무리 많은 적이라도 1개만 가지고도 다 소멸해버릴수 있으리만치 위력하고 기묘한것》이라고 전해지고있다.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파진포》는 그후 외적을 물리치는 싸움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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