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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미주]연방건물에 탱크출현규탄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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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4-11-29 00:00 조회1,5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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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미군의 이라크 팔루자시 공격이 시작되자 부쉬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가 유럽을 비롯하여 미국 내 도시에서 다시 고조되고 있다. 지난 주말인 6일 헐리L에서 1천5백여명이 참가한 반전평화시위가 진행된 이후 3일만인 9일에도 로스엔젤레스 연방청사가 위치한 웨스트우드 지역에서는 반전평화시위대가 이라크 침략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tank.jpeg이날 시위에는 무장한 탱크가 출현해 시위대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9일 밤 7시50분께 시위대가 모여 부쉬를 규탄하며 반전평화를 촉구하는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느닷없이 무장한 탱크가 나타나 주위를 두번 돌고 연방청사가 위치한 거리에 주차하려고 하자 이를 가로 막고 강열한 시위를 전개했다.

시위대원들은 긴급히 출동한 경찰들과 약간의 충돌이 있었으나 그 탱크가 슬그머니 사라진 뒤에야 평정을 찾고 반전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지속했다. 시위를 조직한 평화운동가들은 이날 탱크가 연방청사에 출동해 거리에 주차하려고 했던 그 이유가 무엇때문인지 밝혀지지 않아 궁금해 하는 표정들이었다.

시위를 조직한 임원들은 11일 오후6시 하이랜드와 헐리L에서 또다시 반전평화시위를 벌인다고 발표하면서 그후 19일에도 반전평화 행사가 있고 그리고 12월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전쟁중단 촉구의 주간(Stop The War Week Campaign)으로 정하고 전국 80개 도시에서 동시다발 운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주간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준비기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상가 등지에서 시민불복종 운동, 학생들의 등교거부운동 및 쇼핑거부 운동 등을 벌일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영국의 런던시를 비롯하여 30개 도시에서도 일제히 부쉬를 규탄하며 반전평화시위를 전개했다. 이러한 세계적인 반전평화 시위는 부쉬의 침략정책으로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전망된다.

(2)*관련보도 사진들 보기
(1)[미주]연방건물에 탱크출현규탄 시위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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