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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혁명총진군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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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5-02-02 23:04 조회1,7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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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처음으로 되는 선군혁명총진군대회가 2일 평양의 4.25문화회관 6,000석극장에서 개막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의 선군사상,선군정치의 위대성과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군민을 선군시대의 새로운 총진군에로 고무추동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토의하게 된다.


<##IMAGE##>선군혁명총진군은 주체사상의 기치, 선군사상의 기치밑에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기 위한 우리 시대의 위대한 전진운동으로 되고있다.


대회에서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보내여 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축하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전달하였다.


축하문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력사는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총대로 개척되고 총대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온 선군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선군사상과 전통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새로운 높이에서 줄기차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선군사상과 로선을 심화발전시키시여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방식을 확립하시였으며 끊임없는 선군장정을 이어가시며 주체혁명의 새 시대,선군시대를 펼치시였다.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워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인민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 독창적인 선군정치에 의하여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조국의 강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위대한 전환이 일어났다. 선군의 위력에 의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거창한 전변이 이룩되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권위가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당의 선군사상,선군정치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선군혁명총진군대회참가자들과 전체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우리 당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고 선군시대를 불타는 충성과 영웅적위훈으로 빛내여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


축하문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전후 천리마대진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시대를 진감하는 선군혁명총진군으로 미제의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에서 일대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며 당면하여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맞는 올해를 선군의 위력을 높이 떨치는 가장 보람찬 해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내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내각 총리 박봉주는 보고에서 선군혁명총진군대회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전당,전군,전민을 선군시대의 새로운 총진군에로 불러일으키며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온 사회에 위대한 선군사상이 꽉 차넘치게 하고 모든 분야에서 선군정치를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의 정치군사경제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이는데 선군혁명총진군의 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새로운 각오와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시대를 진감하는 선군혁명총진군으로 미제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일대 전환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이 가지는 거대한 력사적의의는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에서 심원하고도 근본적인 전변을 가져오게 하는 위대한 대중적혁신운동이라는데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준엄한 선군혁명의 나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웅대한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사생결단의 영웅적투쟁을 벌려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쌓아놓았다.


당의 선군령도밑에 간고분투하여 다져놓은 우리의 정치사상적,군사적,경제적잠재력은 참으로 대단하며 이 모든 힘을 총동원할 때 우리에게 극복못할 난관과 점령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우리는 조국땅우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광명한 미래를 내다보며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워도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현대화,정보화된 경제로 발전시키며 하나의 창조물을 건설하여도 21세기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창조물로, 먼 후날에 가서도 빛을 뿌릴 만년대계의 기념비로 일떠세워야 한다.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혁명적총공세이다.


지금 우리 혁명의 정세는 의연히 첨예하고 복잡하다.


미제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군사적침략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는 한편 우리에 대한 정치외교적압력과 사상문화적공세,경제적봉쇄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현실은 미제가 겉으로는 《대화》와 《협상》을 운운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포기하고 우리와 평화적으로 공존할 의사가 없으며 어떻게 하나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우리의 제도를 전복하려는 기도를 버리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반미대결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는 길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과감히 떨쳐일어나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 있다.


미제의 침략책동에는 단호하고 무자비한 군사적타격으로,정치외교적압력에는 초강경대응으로,반동적사상문화침투에는 혁명적사상공세로, 경제봉쇄에는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전면적활성화와 일대 혁명적앙양으로 맞서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 바로 여기에 선군혁명총진군의 커다란 의의가 있다.


우리의 선군혁명총진군은 혁명적대진군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의 빛나는 계승이며 그 새로운 높은 단계이다.


전후의 어려운 시기 강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의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혁명적방침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아안고 천리마대진군의 불길로 미제의 《북진》소동과 반당종파분자들의 도전도 대국주의자들의 압력도 산산이 짓부셔버리고 빈터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지난 세기 70년대에 천리마대진군을 계승하여 속도전의 혁명적진군으로 사회주의대건설전투에서 놀라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함으로써 로동당시대의 번영기를 열어놓고 주체조선의 혁명적기상을 온 누리에 떨쳤다.


우리는 천리마대진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21세기의 새로운 총진군에서 꿋꿋이 이어나가며 영웅조선,선군조선의 기개와 위용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할것이다.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 시작된 오늘의 벅찬 환경은 전당,전군,전민이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은 우리 당의 창건자이시고 건국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온 세상에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선군혁명총진군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려 뜻깊은 올해를 선군의 위력을 높이 떨치는 자랑찬 해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전변의 해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내여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으로 당과 혁명대오를 일색화하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힘있게 벌리는것은 선군혁명총진군을 다그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의 선군사상은 혁명의 총대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총대철학과 그것을 구현한 선군혁명원리,선군정치방식을 집대성한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사상이며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우리는 주체의 선군사상을 조선혁명의 지도적지침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와도 오직 선군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우리 당의 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요구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선군사상의 열렬한 신봉자, 선군정치의 견결한 옹호자,선군혁명로선의 철저한 관철자가 되여야 한다.


우리는 인민군대의 높은 혁명성과 조직성,전투력을 적극 따라배워 전반적혁명대오를 정예화하고 온 사회를 혁명적으로 일신시킴으로써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운명이시고 선군혁명의 최고뇌수이시며 백전백승의 상징이시다.


수령결사옹위는 우리 혁명의 가장 고귀한 전통이며 이 영광스러운 전통을 드팀없이 이어나가는데 선군혁명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수령결사옹위를 모든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으로,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사수하는 육탄투사,총폭탄용사가 되여야 한다.


우리 혁명대오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따르는 길에서는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혁명적인생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라 선군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가려는 혁명적신념과 의지, 순결한 량심과 의리가 꽉 차넘쳐야 한다.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은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진군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오직 위대한 김정일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장군님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며 우리 혁명대오를 분렬와해시키려는 적들의 악랄한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시고 온 사회에 일심단결의 정신과 기풍이 확고히 지배하게 하여야 한다.


우리는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더욱 철저히 보장함으로써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하는 당과 군대,인민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한다.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수령중심의 동지애를 높이 발휘하여 선군혁명의 길에서 령도자와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하나의 선군혁명동지가 되여야 한다.


우리는 혁명의 수뇌부와 일심단결,사회주의는 운명공동체라는 혁명철학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반제군사전선은 우리 혁명의 제일생명선이고 인민군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성새이며 기둥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제일결사대,제일총폭탄이 되여야 한다.


인민군대안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일하에 전군이 하나와같이 움직이는 혁명적령군체계와 군풍을 철저히 세우며 정치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수령의 군대,최고사령관의 군대로서의 전투적위용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인민군대에서는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전투정치훈련을 더욱 강화하여 모든 군인들을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육체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펄펄나는 일당백의 싸움군으로 키우며 전군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최강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만들어야 한다.


인민군장병들은 혁명화,사회주의애국화를 힘있게 다그쳐 모든 면에서 선군혁명의 기수답게 혁명군대의 고상한 풍모를 끊임없이 완성해나가야 한다.


선군시대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국방중시,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전체 인민이 군사를 중시하고 성실히 배워 우리 당의 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방침을 더욱 철저히 관철하며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국방공업발전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 나라의 군력강화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원군은 최대의 애국이며 가장 숭고한 공민적의무라는것을 가슴깊이 새기고 인민군대를 친혈육처럼 사랑하며 적극 원호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주체적인 전쟁관점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며 적들이 감히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고 내 나라의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기름진 땅을 목숨으로 사수하여야 한다.


경제는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기본전선의 하나이며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는것은 선군혁명총진군의 주되는 과업이다.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구상과 의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나라의 경제를 하루빨리 활성화하고 21세기의 현대적경제로 발전시키며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자랑찬 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야 한다.


농업전선은 현시기 우리가 최대로 힘을 넣어야 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이다.


나라의 긴장한 식량문제를 푸는것은 오늘 적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우리는 전당,전국,전민이 떨쳐나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총동원하여 농업생산에서 일대 혁명적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올해의 뜻깊은 명절들을 흥성거리는 분위기속에서 맞이하여야 한다.


농업전선의 모든 단위,모든 초소들에서 종자혁명방침,감자농사혁명방침,두벌농사방침을 비롯한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우리 식으로 하루빨리 해결하여야 한다.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주요전선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나라의 경제를 전면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하며 경공업부문에서는 현존생산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을 잘 꾸려 인민소비품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은 반만년의 민족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창조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거창한 투쟁이다.


중요대상건설을 담당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선군시대의 창조물을 일떠세우는 높은 긍지와 책임감을 간직하고 건설물의 질과 투자의 효과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건설기일을 앞당겨 조국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적극 마련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은 경제발전의 추동력이며 혁명적대고조의 열쇠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과학기술중시방침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을 늘이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관점을 확고히 세우며 과학자,기술자들은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력사적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과학자,기술자들은 21세기 경제과학기술발전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전반적과학기술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현실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원만히 풀어나가야 한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접히 결합시키고 현대적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경제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며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경제의 현대화,정보화를 전면적으로 다그쳐나가야 한다.


선군시대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사상감정,정서에 맞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회주의 새 문화,군인문화가 창조되고 개화발전하는 부흥번영의 새 시대이다.


우리는 인민군대의 고상한 사상과 정신,혁명적군인품성과 문화생활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온 사회에 시대정신이 맥박치고 선군혁명투사들의 혁명적랑만과 풍만한 정서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문학예술분야에서는 총대를 억세게 틀어쥔 선군시대 인간들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정서,생활을 깊이있게 반영한 시대의 명작들을 더 많이 창작함으로써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혁명적사상문화생활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


교육부문에서는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방법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우리 당의 선군정치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는 실력있는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한다.


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대변자,선군혁명위업의 사상적기수로서의 사명을 깊이 간직하고 21세기 출판보도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선군혁명총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보건일군들은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며 체육인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높은 충실성과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훈련하고 또 훈련하여 모든 국제경기들에서 선군조선의 혁명적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위대한 선군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숭고한 혁명정신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함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당이 준 과업을 제때에 무조건 받아들이고 즉시에 달라붙어 와닥닥 해제끼며 《나를 따라 앞으로!》라는 구령을 웨치며 이신작칙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우고 화선식정치사업으로 온 나라에 혁명적기상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게 하며 당과 행정의 배합을 철저히 실현하여 총진군대오를 영웅적위훈과 혁신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은 사회주의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최대한의 실리를 얻을수 있게 경제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하며 과학적인 경영전략,기업전략을 가지고 사업에서 주도성,창발성,능동성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보고자는 우리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전진할것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내각성원들,군대와 사회의 각계각층 일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계속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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