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타스님, 민족화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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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5-01-02 00:00 조회1,8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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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은 제 2회 민족화해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에 법타 스님(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회장), 단체 부문에 "남북어린이어깨동무"를 선정, 10일 오전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법타 스님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를 창립하여 60여 차례의 방북과 해외에서 30여 차례에 이르러 북측 불교계와 각계의 지도자와의 만남을 통해 남북 불교계간의 교류협력에 물꼬를 텃다는 평가다.
법타 스님은 또한 북측 사리원에 ‘금강국수공장’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북측 주민들에게 필요한 신발, 의류, 식품류 등의 생필품을 무상으로 지원하였고, 한편으로는 기와, 개금, 단청불사, 건설장비 등을 지원, 북측의 문화재를 복원하는 사업에도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사)남북어린이어깨동무(이사장 권근술)는 남북의 어린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문화적·정서적으로 서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로운 미래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 단체는 지난 6월 14일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평양어깨동무어린이 병원”을 평양에 개원하여 북녘 어린이들의 영양증진과 체계적인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남북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민족화해상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많은 개인과 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해 제정된 것으로 1회 수상자로는 이현숙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상임대표(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와 현대아산이 선정된 바 있다.장상종 기자
[출처:2004년12월10일 ⓒ민중의 소리]
<<평화통신 12/10/2004>>
법타 스님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를 창립하여 60여 차례의 방북과 해외에서 30여 차례에 이르러 북측 불교계와 각계의 지도자와의 만남을 통해 남북 불교계간의 교류협력에 물꼬를 텃다는 평가다.
법타 스님은 또한 북측 사리원에 ‘금강국수공장’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북측 주민들에게 필요한 신발, 의류, 식품류 등의 생필품을 무상으로 지원하였고, 한편으로는 기와, 개금, 단청불사, 건설장비 등을 지원, 북측의 문화재를 복원하는 사업에도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사)남북어린이어깨동무(이사장 권근술)는 남북의 어린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문화적·정서적으로 서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로운 미래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 단체는 지난 6월 14일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평양어깨동무어린이 병원”을 평양에 개원하여 북녘 어린이들의 영양증진과 체계적인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남북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민족화해상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많은 개인과 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해 제정된 것으로 1회 수상자로는 이현숙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상임대표(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와 현대아산이 선정된 바 있다.장상종 기자
[출처:2004년12월10일 ⓒ민중의 소리]
<<평화통신 12/1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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