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강제연행 진상조사단 도꾜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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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평화통신 작성일05-05-18 12:20 조회2,0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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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식민지통치시기 일본에 끌려와 희생된 조선인들의 유골에 대한 일본정부의 실태조사와 관련하여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은 16일 도꾜조선회관(도꾜 붕교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약 100사에만 조사표를 송부한 일본정부의 조사불비에 대해 지적하고 일본정부가 성실한 조사를 할것을 요구하였다.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심정 리해하는것이 선결
<##IMAGE##> 이날 조사단은 징용피해자 약 43만명몫의 명부를 공개하였다. 일본정부가 1946년에 작성하여 90년에 남조선정부에 제출한 약 6만 7,000명몫의 명부만하더라도 미쯔비시광업, 아쏘광업, 닛뽕제철 등 406사, 16부현의 502개소의 사업소가 확인된다고 지적하였다.
일본당국은 징용피해자수를 약 67만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조사단에 의하면 그 수자를 기준으로 계산해도 강제련행에 가담한 일본기업은 단순계산으로 약 4,000사, 중복을 고려해도 수천사에 달할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정부가 보관하는 조선인징용자명부속의 67,609명이 투입된 도도부현별 작업장수
아끼다=25, 이바라기=7, 이와데=2, 오사까=1, 기후=11, 사가=45, 시가=4, 시즈오까=34, 도찌기=15, 나가사끼=32, 나가노=71, 나라=36, 효고=122, 후꾸오까=60, 미에=1, 미야기=36
합계=502
[통계=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조사단중앙본부 홍상진 조선인측사무국장은 《징용피해자는 100만명이상이라는것이 통설이다. 불과 100사에만 조사표를 보냈다는것은 일본정부가 유골문제를 적당히 처리해 끝내버리려고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조사단은 《유골은 유가족들의것이다. 무엇보다도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심정을 리해하는것이 선결이 아닌가.》고 지직하였다.
도꾜조사단 니시자와 기요시 일본인측대표는 《(일본정부의 조사가) 100사만이라고 듣고 놀랐다. 진심으로 전후처리를 하자면 민간조사단체나 연구자들과 련계를 가지고 성실히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종철 조선인측대표는 《일본정부가 책임적으로 조사하도록 해야 한다. 동시에 우리 동포들도 사실을 알고 일본이 성실히 대응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리태호기자 leeteho@korea-np.co.jp)
2005/05/18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심정 리해하는것이 선결
<##IMAGE##> 이날 조사단은 징용피해자 약 43만명몫의 명부를 공개하였다. 일본정부가 1946년에 작성하여 90년에 남조선정부에 제출한 약 6만 7,000명몫의 명부만하더라도 미쯔비시광업, 아쏘광업, 닛뽕제철 등 406사, 16부현의 502개소의 사업소가 확인된다고 지적하였다.
일본당국은 징용피해자수를 약 67만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조사단에 의하면 그 수자를 기준으로 계산해도 강제련행에 가담한 일본기업은 단순계산으로 약 4,000사, 중복을 고려해도 수천사에 달할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정부가 보관하는 조선인징용자명부속의 67,609명이 투입된 도도부현별 작업장수
아끼다=25, 이바라기=7, 이와데=2, 오사까=1, 기후=11, 사가=45, 시가=4, 시즈오까=34, 도찌기=15, 나가사끼=32, 나가노=71, 나라=36, 효고=122, 후꾸오까=60, 미에=1, 미야기=36
합계=502
[통계=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조사단중앙본부 홍상진 조선인측사무국장은 《징용피해자는 100만명이상이라는것이 통설이다. 불과 100사에만 조사표를 보냈다는것은 일본정부가 유골문제를 적당히 처리해 끝내버리려고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조사단은 《유골은 유가족들의것이다. 무엇보다도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심정을 리해하는것이 선결이 아닌가.》고 지직하였다.
도꾜조사단 니시자와 기요시 일본인측대표는 《(일본정부의 조사가) 100사만이라고 듣고 놀랐다. 진심으로 전후처리를 하자면 민간조사단체나 연구자들과 련계를 가지고 성실히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종철 조선인측대표는 《일본정부가 책임적으로 조사하도록 해야 한다. 동시에 우리 동포들도 사실을 알고 일본이 성실히 대응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리태호기자 leeteho@korea-np.co.jp)
200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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