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28일에 평양에서 세계녀자프로권투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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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5-06-09 22:49 조회1,8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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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김광옥선수, 류명옥선수, 최은순선수가 오는 28일 평양에서 진행되는 세계녀자프로권투경기에 출전하여 각각 방위전과 선수권쟁탈전에 림한다. 상대는 미국선수들이다. 세계녀자권투협의회(WBCF)가 주최하는 이번 경기에서는 이와 함께 북과 남의 남녀아마츄어선수들의 6시합의 친선시합과 WBCF의 순위전, 조선과 중국선수들간의 2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북남간의 녀자권투경기는 력사상 처음 되는 일이여서 축구, 롱구에 이어 진행되는 체육교류이다.
최은순선수는 쟁탈전에
<##IMAGE##> 북측에서는 이번 경기에 IFBA(국제녀자권투협회) 반탐급(53.52kg) 왕자인 김광옥선수와 슈퍼플라이급(52.16kg) 왕자인 류명옥선수가 출전하여 WBCF 왕자결정전형식의 방어전을 벌린다. 또한 최은순선수가 플라이급의 세계선수권쟁탈전에 도전하게 된다.
3선수는 지난 3월 30일 중국의 심양에서 진행된 IFBA세계선수권경기에서 첫 방위전성공(김광옥선수)과 선수권보유(류명옥선수), 선수권쟁탈전에 참가할 자격을 각각 획득하였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김광옥선수는 조선에서 처음으로 녀자프로권투선수권을 쟁취한 선수이다. 1차방위전에 성공한 그는 지난 2001년 조선을 방문하여 평양시내 프로권투선수들과의 상봉모임에서 《조선호랑이》로 불리웠던 이전 WBC슈퍼플라이급 왕자인 홍창수선수를 목표로 하는 27살의 처녀로서 이번 경기에서는 2차방위전을 벌린다.
류명옥선수는 권투를 하기 전에는 롱구를 즐겨 99년말부터 권투를 시작한 22살의 선수이다. 그에게 있어서 김광옥선수는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는 가장 믿음직한《선배》였다. 그는 김광옥선수의 뒤를 따라 조선에서 두번째의 《권투녀왕》으로 되였다.
김광옥, 류명옥선수는 《상대가 미국선수인것만큼 경기에 나서는 마음도 한층 불타고있다. 미국선수를 넘어뜨리고 조선의 힘을 당당하게 보여주겠다.》고 말하였다.
함께 내달려온 《3자매》
세계의 꼭대기에 오른 2명의 녀왕과 왕좌쟁취의 도전권을 획득한 최은순선수는 모두 함흥에서 나서자랐다. 이들은 권투의 소질이 인정되여 평양으로 올라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함흥에 있을 때부터 3명은 서로 아는 사이였고 때로는 고민도 이야기할수 있는 《3자매》처럼 내달려온 관계에 있다. 힘든 훈련을 함께 하고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면서 《언니》는 경험어린 《동생》에게 몸관리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해주며 《동생》은 힘들어하는 《언니》를 정신적으로 도와주군 했다.
김광옥선수는 《왕자로 된 이후에도 〈녀동생〉들의 존재가 없었다면 방위성공을 위한 시련을 이겨내지 못했다.》고 말한다. 또한 《기술련마를 위한 온갖 조건을 마련해주는 조국의 품이 있어 왕좌에 오를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최은순선수는 쟁탈전에
<##IMAGE##> 북측에서는 이번 경기에 IFBA(국제녀자권투협회) 반탐급(53.52kg) 왕자인 김광옥선수와 슈퍼플라이급(52.16kg) 왕자인 류명옥선수가 출전하여 WBCF 왕자결정전형식의 방어전을 벌린다. 또한 최은순선수가 플라이급의 세계선수권쟁탈전에 도전하게 된다.
3선수는 지난 3월 30일 중국의 심양에서 진행된 IFBA세계선수권경기에서 첫 방위전성공(김광옥선수)과 선수권보유(류명옥선수), 선수권쟁탈전에 참가할 자격을 각각 획득하였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김광옥선수는 조선에서 처음으로 녀자프로권투선수권을 쟁취한 선수이다. 1차방위전에 성공한 그는 지난 2001년 조선을 방문하여 평양시내 프로권투선수들과의 상봉모임에서 《조선호랑이》로 불리웠던 이전 WBC슈퍼플라이급 왕자인 홍창수선수를 목표로 하는 27살의 처녀로서 이번 경기에서는 2차방위전을 벌린다.
류명옥선수는 권투를 하기 전에는 롱구를 즐겨 99년말부터 권투를 시작한 22살의 선수이다. 그에게 있어서 김광옥선수는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는 가장 믿음직한《선배》였다. 그는 김광옥선수의 뒤를 따라 조선에서 두번째의 《권투녀왕》으로 되였다.
김광옥, 류명옥선수는 《상대가 미국선수인것만큼 경기에 나서는 마음도 한층 불타고있다. 미국선수를 넘어뜨리고 조선의 힘을 당당하게 보여주겠다.》고 말하였다.
함께 내달려온 《3자매》
세계의 꼭대기에 오른 2명의 녀왕과 왕좌쟁취의 도전권을 획득한 최은순선수는 모두 함흥에서 나서자랐다. 이들은 권투의 소질이 인정되여 평양으로 올라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함흥에 있을 때부터 3명은 서로 아는 사이였고 때로는 고민도 이야기할수 있는 《3자매》처럼 내달려온 관계에 있다. 힘든 훈련을 함께 하고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면서 《언니》는 경험어린 《동생》에게 몸관리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해주며 《동생》은 힘들어하는 《언니》를 정신적으로 도와주군 했다.
김광옥선수는 《왕자로 된 이후에도 〈녀동생〉들의 존재가 없었다면 방위성공을 위한 시련을 이겨내지 못했다.》고 말한다. 또한 《기술련마를 위한 온갖 조건을 마련해주는 조국의 품이 있어 왕좌에 오를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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