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일본은 6자대화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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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7-03-27 01:12 조회2,2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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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이 국제무대에서 서푼짜리 제몸값을 계속 떨구고있다.
지금 일본은 여러 국제회의의 기본 취지나 안건도 분별하지 못하고 앵무새마냥 《랍치문제》를 되뇌이며 잔망스레 놀아대고있다.
《<제재>를 완화해서는 안된다》, 《6자회담의 틀거리내에서 북조선은 <랍치문제>에서 빠져나갈수 없다》, 《미국의 <배반>을 우려한다》는 등의 일본의 앙탈질은 국제사회계와 언론계에 역스럽고 불쾌한 여운을 남겨놓고있다.
지난 시기에도 일본의 이러한 처사는 대화진전에 영향을 미치고 비난의 대상이 된적이 있으나 그들은 오늘까지도 그 악습을 버리지 않고있다.
국제정치무대에서 저들의 국수주의적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어떻게해서든지 문제해결을 방해하고 빗장을 지르기만하는 일본의 리기주의는 왜나라의 국가본태로부터 나오는 필연적인 귀결이다.
일본사회의 극우익보수세력의 정치지반을 바탕으로 대조선강경론으로 인기를 얻어 수상직에 오른 아베가 《랍치문제》에서 양보하는것은 정치적죽음을 의미한다.
아베는 그에 빚을 지고 국제사회의 전반적흐름에 역행하지 않으면 안되는 진퇴량난의 처지에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에게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죄많은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 새세기에 들어선 일본은 저들의 철면피성을 가리우고 군국화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우리의 《위협》에 대하여 떠들고있다.
6자회담에서 조선반도핵문제가 해결되면 무엇보다 지역의 맹주가 되려는 일본의 군국화야망실현의 주요한 구실의 하나가 없어지는것이다.
이로부터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회담을 파탄시키려는것이 일본의 본심이다.
세계는 6자회담진전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여 회담을 파탄에로 몰아 넣으려는 일본의 그릇된 처사에 비난과 조소를 보내고있다.
이러한 때 《<랍치문제>해결없이는 대조선지원이 있을수 없다》는것을 국론으로까지 내건 일본은 대세에 밀려 고독해진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지금까지 인식을 공유해온 미국이 이를 무시하면 둘도없는 2국간관계가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된다》느니 《<위협인식>에서 차이가 생기면 일미동맹은 위기에 직면한다》느니 뭐니하면서 권모술수를 쓰고있다.
회담의 성사를 진정 바라지 않는 나라가 회담성원국으로 끼여있는것 자체가 모순이다.
대세에 역행하는 일본은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끝)
지금 일본은 여러 국제회의의 기본 취지나 안건도 분별하지 못하고 앵무새마냥 《랍치문제》를 되뇌이며 잔망스레 놀아대고있다.
《<제재>를 완화해서는 안된다》, 《6자회담의 틀거리내에서 북조선은 <랍치문제>에서 빠져나갈수 없다》, 《미국의 <배반>을 우려한다》는 등의 일본의 앙탈질은 국제사회계와 언론계에 역스럽고 불쾌한 여운을 남겨놓고있다.
지난 시기에도 일본의 이러한 처사는 대화진전에 영향을 미치고 비난의 대상이 된적이 있으나 그들은 오늘까지도 그 악습을 버리지 않고있다.
국제정치무대에서 저들의 국수주의적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어떻게해서든지 문제해결을 방해하고 빗장을 지르기만하는 일본의 리기주의는 왜나라의 국가본태로부터 나오는 필연적인 귀결이다.
일본사회의 극우익보수세력의 정치지반을 바탕으로 대조선강경론으로 인기를 얻어 수상직에 오른 아베가 《랍치문제》에서 양보하는것은 정치적죽음을 의미한다.
아베는 그에 빚을 지고 국제사회의 전반적흐름에 역행하지 않으면 안되는 진퇴량난의 처지에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에게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죄많은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 새세기에 들어선 일본은 저들의 철면피성을 가리우고 군국화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우리의 《위협》에 대하여 떠들고있다.
6자회담에서 조선반도핵문제가 해결되면 무엇보다 지역의 맹주가 되려는 일본의 군국화야망실현의 주요한 구실의 하나가 없어지는것이다.
이로부터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회담을 파탄시키려는것이 일본의 본심이다.
세계는 6자회담진전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여 회담을 파탄에로 몰아 넣으려는 일본의 그릇된 처사에 비난과 조소를 보내고있다.
이러한 때 《<랍치문제>해결없이는 대조선지원이 있을수 없다》는것을 국론으로까지 내건 일본은 대세에 밀려 고독해진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지금까지 인식을 공유해온 미국이 이를 무시하면 둘도없는 2국간관계가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된다》느니 《<위협인식>에서 차이가 생기면 일미동맹은 위기에 직면한다》느니 뭐니하면서 권모술수를 쓰고있다.
회담의 성사를 진정 바라지 않는 나라가 회담성원국으로 끼여있는것 자체가 모순이다.
대세에 역행하는 일본은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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