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학대학병원의 집중치료실들이 새로 꾸려졌다. 면모를 일신한것은 진료 2과, 외과학총론강좌, 신경외과, 비뇨기외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경내과 등 12개 전문과의 집중치료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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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치료실들에는 국내에서 생산된 의료설비들이 일식으로 갖추어져있다. 이곳 병원에서는 자체의 기술로 의료설비의 현대화를 실현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그를 위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왔다. 여기에 보건성, 국가과학원, 김책공업종합대학이 합세해나섰다.

이들은 9달동안에 수십종에 달하는 현대적인 의료설비들과 기구들을 마련하였다.

외과학총론강좌에 꾸려진 화상집중치료실에는 화상치료회전침대와 적외선소독 및 보온기, 공기정화소독기, 전기피부이식칼, 환자감시장치 등이 일식으로 갖추어져있다.

지금 새로 꾸려진 전문과별 집중치료실들에서 중환자들에 대한 치료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보건성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현대적의료설비, 기구들을 갖춘 평양의학대학병원의 경험을 다른 중앙병원들과 각도 보건부문들에도 도입해나갈 계획을 세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