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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자주논단(90)]김정은 선군정치“새 세대들이여 밝은 미래가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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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6-08 10:43 조회2,0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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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구현되어 있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는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첫째가는 혁명 사업으로 여기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에
마련된 선군정치의 또 하나의 특기할 정치사변으로서 천만군민의 심장을 조국과 미래에 대한
사랑으로 뜨겁게 불태워주고 있다. 북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고귀한 후대사랑의
뜻을 정히 받들어 차새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며 사랑스러운
소년단원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훌륭한 선군조선의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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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자주논단(90)]
김정은 선군정치“새 세대들이여 밝은 미래가 있으라!”



*글:예정웅 정치평론가


◆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베푸는 사랑의 손길


『 사랑하는 온 나라 소년단원동무들!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 전국련합단체 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동무들!

나는 오늘 백두산 기슭의 정일봉 중학교로부터 조국의 최전방인 초도의 중학교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먼 길을 한달음에 달려온 우리의 장한 소년단대표들과 모범소년단원들을 이렇게 만나게 되여 정말 기쁘고 반갑습니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어린이 소년단 창립 66주년 기념식에서 소년단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연설(메시지)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북은 오랜 소년단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과 같은 전국소년단연합단체 행사는 세계 초유의 일이다.

북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평양에서 전국의 소년, 소녀 2만 여명이 참가하는 조선소년단 창립 66주년(6월 6일) 행사를 열었다. 말이 2만여 명이지 잘 따져 보라, 2만여 명이면 얼마나 많은 대표단들인가. 북의 조선소년단은 7~13세 아동들이 자동적으로 가입하는 조직이다. 약 3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노동자, 농민들, 당원들의 자제들이다. 누구나 다 가입한다. 북의 소년단조직은 대단히 중요한 조직이며 국가적인 사랑을 받는 어린이 조직체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각 지역의 소년단원들의 교통은 항공기로, 철도와 배, 버스로 실어 나른다. 평양의 어린이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그들을 환영해 맞이한다. 2만여 명의 지역 대표들에게 국가는 침식을 제공하고 여러 역사적인 시설물들을 참관 시킨다. 여기에 드는 모든 행사비용 전체를 국가가 부담한다. 북의 조직적 수완, 사업전개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꿈도 못 꾼다.

조선소년단 창립 66돌 경축행사 참가차 평양에 입성한 소년단 대표들은 평양 곳곳을 찾았다. 조선중앙통신은“조선에서 후대사랑의 역사는 계속된다”는 제목의 논설기사를 통해 조선소년단 창립 66돌 경축행사에 참가할 나어린 대표들을 맞이한 수도는 지금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다”고 평양의 분위기를 전했다. 통신은“소년단 대표들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았다”면서“대표들은 한평생 후대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고 알려준다. 이어 소년단 대표들은 만경대 김일성 주석의 생가이며 성지를 방문하고, 대성산혁명열사릉과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탑을 참관하였다.

이외에도 대표들은 김일성종합대학,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등을 참관했으며, 극장들에서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과 교예배우들의 공연도 관람하고 개선청년공원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도 보냈다. 소년단 대표들은 대동강변에 위치한 옥류관에서 2만여 명이 하나도 빠짐없이 식사를 했다. 노동신문은 논평에서 “이번 행사는 조선소년단 창립 66돌 경축행사는 그 폭과 심도, 규모와 기간, 환경과 시기에 있어서 역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이라고 의미를 규정하였다.

미국에도 Boy Scout(보이 스카웃)이 있고 Girl Scout(걸 스카웃)이라는 청소년 단체가 있다. 남한에도 미국을 본떠 보이스& 걸 조직이 있기는 하다. 한 지역에서 잘 모아 보아야 50~100여명, 전국적으로 수천 명을 넘지 못한다. 돈 좀 있는 부유한 가정의 청소년들이 가입한다. 과외활동의 하나로 여름방학에는 야영도 하고 단체활동을 한다. 돈 없는 가정의 청소년들은 방치된다. 북의 3백만 명의 규모에 비해 보이스 & 걸 스카웃 조직은 초라하다.

조직자체가 특권화 되어있어 가입하지 못한 청소년들은 모두가 남이다. 오갈 데 없는 청소년들은 범죄의 소굴로 빠진다. 마약과 절도, 성폭행과 미국식 날라리 음악과 춤, 범죄문화가 창궐된다. 여기에 끼지 못하면 왕따가 된다. 청소년들 5명 중 1명꼴로 범죄기록을 갖고 있다. 청소년 자살자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한강 경비원들은 매일 1~2구의 죽은 시체를 건져낸다고 한다.

21세기 북은 사랑의 화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국적인 규모의 평양소년단 행사를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북의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3일 개막식을 전하면서 "김정은 동지의 사랑에 의해 2만여 명에 달하는 전국의 소년단 대표들이 평양에 초청되는 특기할 대사변이 일어났다"고 보도하였다.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소년들이 평양에 도착해 8일까지 4.25여관에 머물면서 금수산태양궁전, 만경대 등을 방문하고 다양한 정치. 문화 행사에 참여한다고 전한다.

◆ 조선소년단 평양대회는 후대사랑의 정치축제


김정은 제1위원장의 기념식 연설에서 소년단원들의 조직이 더없이 소중하다면서 이렇게 지적한다. 『...6.6절은 조선소년단의 명절인 동시에 우리 당과 전체 인민의 소중한 명절입니다. 세상에는 우리 소년단원들처럼 수백만 명 모두가 붉은 넥타이를 매고 하나의 조직에 굳게 뭉쳐 앞날의 주인공들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 있는 학생소년들은 없습니다. 우리 소년단원들은 자기를 키워주고 품어주는 고마운 당과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있으며 공부도 잘하고 씩씩하며 뛰어난 재능으로 나라의 영예를 떨치고 있습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 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영어에 이런 말이 있다.(Garbage in, garbage out) 쓰레기는 쥐어짜도 나오는 것은 쓰레기 뿐 이다.정치인들이 상대를 비난 할 때 자주 쓰이는 용어이다.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의 이미지는 그 국가 국민들의 정치의식 수준과 이미지를 형성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같이 전과 14범에 부정과 부패, 더럽고 치사한 정치, 반북정책과 같은 쓰레기 정치를 하는 한 남한 국민들의 정치적 수준은 국제적으로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즉, 영도자와 인민이 일치한다는 것은 위대한 영도자를 갖고 있는 나라의 이미지는 그래서 위대한 인민이 되게 한다.

영도자와 인민의 일체감, 그것은 사랑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관계의 본질이다. 첫 만남에서부터 마지막 작별의 인사까지 령도자와 인민은 사랑의 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는 보았고, 경험하였다. 북의 인민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얼마나 사랑하였기에 서거와 함께 찾아왔던 상실의 아픔과 고통을, 천백배의 용기로 바꾸어 내일의 더 큰 사랑을 창조해 내는 것을 본다. 자기의 영도자를 열렬이 사랑하고 헤어지는 것, 한 번도 사랑해 보지 않는 사람들보다 보다 얼마나 행복한가...북의 인민들은 남한의 국민들이 당하는 사랑이 없는 정치, 무미건조한 환경에서 살고 있음을 알고 있는가.

북의 인민들이 열렬이 사랑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상실의 경험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가, 성장은 당장 한 눈에 드러나지 않는다. 오늘의 북은 모든 것이 정지해 있지 않다. 무엇인가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김정은 제1비서의 후대사랑의 혁명적 유훈은 계승되고 더 성장한다. 상실의 아픔과 고통을 받은 적이 있는 인민만이 더 분발 할 수 있고 더 강건해지며 더 온전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생전에 간부들에게 이렇게 지도하였다고 한다.『...다른 사업에서는 우리 세대가 다하지 못한 것이 있어도 후대들이 보충할 수 있지만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은 누가 보충할 수도 없고 돌이킬 수 없는 엄중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후대들을 잘 키우도록 사업을 잘 해야 한다...』 위대한 영도자의 후대사랑의 의지의 일단을 본다. 후대사업은 혁명의 전세대가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첫째가는 혁명과업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을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렇게 명언을 남기었다.『 혁명은 세대와 세대의 부단한 교체과정이며 혁명의 계승은 자라나는 후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후대들을 교육 교양하는 사업은 혁명의 다음 대를 키우는 사업이고 민족과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이다. 후대들을 잘 키우지 못하면 혁명의 대가 끊기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망쳐먹게 된다. 다른 혁명과업에서는 설사 전세대가 못한 것을 후대들이 보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후대들, 혁명의 계승자들을 키우는 사업을 소홀히 하고 외면하면 그들이 전세대의 뒤를 이어 혁명의 대를 꿋꿋이 어어 나갈 수 없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구호를 제시한다.《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이 구호에도 미래를 사랑하고 후대들을 위하여 투쟁하자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 혁명가들이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그들을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낼 수 있으며 혁명의 전세대로서의 본분을 다할 수 있다...』 바로 해 내외 우리민족의 통일애국세력도 북의 후대관, 후배를 사랑으로 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북은 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구현되어 있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는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첫째가는 혁명 사업으로 여기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에 마련된 선군정치의 또 하나의 특기할 정치사변으로서 천만군민의 심장을 조국과 미래에 대한 사랑으로 뜨겁게 불태워주고 있다. 북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고귀한 후대사랑의 뜻을 정히 받들어 차새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며 사랑스러운 소년단원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훌륭한 선군조선의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 김정은 선군사랑의 정치는 더욱 강화될 듯


북의 선군정치는 북만이 아닌 남한과 민족전체의 발전과 번영을 굳건히 담보해주는 애국애족 사랑의 정치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북의 강력한 선군정치로 남한 기업인들과 정치인들, 동포들이 받는 안보적 혜택은 드러나지 않고, 보이지 않게 기려져 있으며, 북에서 자화자찬하지 않지만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무한한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 한반도의 정세는 미제의 범죄적인 반북적대정책으로 말미암아 항시적인 전쟁위협 속에 있다.

오늘의 세계는 무슨 세계인가. 평화적 환경의 세계인가, 아니면 전쟁의 세계인가, 이런 질문을 하면 사람들은 모름지기 당연히 평화도 아니고 전쟁도 아닌 안개정세라 답을 할 것이다. 맞는 말이다. 오늘의 세계는 전쟁위험의 정세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의 세계는 더 복잡한 세계 패권을 다투는 힘 대 힘의 대결이 진행되는 세계. 즉, 정치, 군사, 경제에서 지구촌을 주도하는 것은 힘에 의해 결정되는 세계로 정의할 수 있다. 힘이 주는 패권의 정세를 군사정세라 한다. 그래서 오늘을 세계는 전쟁이 언제고 터질 수 있는 화약의 심지에 불을 붙이기 직전의 세계로 결론을 내리게 된다.

만일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불길이 온 조선반도를 뒤덮고 세계평화를 위협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성은 민족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남한의 각계에서“미제국이 북선을 공격하면서 남한 땅을 그대로 둘리는 만무하다. 지난 세기 50년대 한반도전쟁 당시 미국이 자행한 무자비한 폭격과 야만적인 민간인학살만 보더라도 미군에게 인도주의적인 행동을 바라는 것은 바보”같은 생각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자기 국가이익을 위해서라면 침략행위와 무자비한 폭격으로 무고한 량민들을 대량 살육한다.

지금보자, 이락크, 아프가니스탄 전선에서 중동의 시리아와 예맨, 미군들의 만행이 현실적으로 실증해주고 있다. 미 제국주의자들은 한반도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한반도전체를 핵전쟁의 참화 속에 몰아넣는 것도 서슴지 않으며 그렇게 되면 민족의 발전과 번영은 고사하고 생존자체가 위태롭게 될 것이다. 지금 북은 중동의 이란, 시리아, 그리고 남미의 쿠바, 베네주엘라, 동남아의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등 소위 “친북 벨트국가들”에 제공하는 유무형상의 힘과 그 북 벨트국가들이 북에 대해 취하는 태도가 자발적 순응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들 북 벨트국가들과 북은 서로 동등한 자주적 국가적 관계로 끈끈하게 맺어져 있다. 즉, 이것은 미국식 수직적 지배 서열의 일방적 세계화와 그것을 타파한 평양식 자주 평등한 세계의 형식과 내용의 차이다.

그래서 미 제국은 선군정치로 물리력과 신묘한 재주로 창조해 놓은 북조선의 강력한 자위적 전쟁억제력, 그 어떤 침략자도 단 한방으로 쳐부실 수 있는 무적의 강군이 있기 때문에 이 땅에서 감히 침략전쟁의 불을 지피지 못하고 있었다. 만일 북의 선군이 없었다면, 미국을 능가하는 힘이 없었다면, 전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민족의 이익을 보호해주지 못하였을 것이다.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할 수 있게 하는 불멸의 기치이며 전체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야말로 최대의 애국운동이 된다고 고무해 준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조국통일의 전제가 된다. 선군정치는 한반도의 평화를 정의의 총대로 믿음직하게 담보해주는 불패의 힘이다. 선군정치는 6. 15공동선언의 이행을 담보해 주고 남-북 관계발전과 한반도 통일운동의 활성화를 추동한다. 외세의 침략책동을 억제하고 민족의 안전과 평화로운 삶을 보장해주며 자주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선군정치가 최대의 민족사랑, 민족 안보의 정치가 되는 두 번째의 근거가 된다. 오늘의 자주통일시대에는 북의 선군정치로 개척되고 승리를 담보하고 전진하는 시대라고 긍지높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민족에 대한 진정한 애착과 민족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고 받들어나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참으로 선군정치야말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주고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담보해주며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마련해 준다. 선군정치는 민족에 대한 최고의 사랑의 정치이고, 이 지구상 200여 국가 중 국가 령도의 최고의 정치이고 애국애족의 위대한 정치의 징표라고 말 할 수 있다. 북은“남조선 동포들도 민족구성원 아닌가, 남조선의 안전과 보위도 우리가 맡자”라는 구호를 내 걸고 있다.

◆ 조선의 새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라!


유대의 시온의정서 3장 (d)에는 다음과 같은 회의록 내용이 기록되어있다.“우리는 일부러 경제공황을 조장해 세계를 정복한다. 이렇게 되면 주권을 행사하는 국민들은 고이들(무능한 정치인들)을 심판대에 올려놓고 단죄하려 할 것이다. 바로 이 때 혼란기에 주권을 쥔 통치자는 서민들이 부르짖던 자유를 제재하게 될 것이다. 프랑스 혁명을 상기해 보라! 그것은 우리 손에 의해 이루어진 사건이며, 모든 일은 우리 손아귀에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우리는 모든 국가의 국민들이 실망이 연속되는 여정을 밟도록 인도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는 국제세력으로 무적을 구가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경제공황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금융위기. 전쟁, 대형사건, 테러, 전염병, 대기업의 파산, 국가부도, 총파업, 폭동 등 전 세계의 부와 권력을 움켜쥔 일루미나티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미국을 움직이는 검은 그림자 정부의 실체인 유대 일루미나티는 자만심에서 와해되기 시작한다. 이미 패배의 조짐이 보인다. 일루미나티는 적전분열 상태에 있다. 강, 온파간의 대립은 심각하다. 21세기 초반에서 북과 미국의 그림자정부는 힘 대 힘의 대결로 패권은 더 이상 그들의 것이 될 수 없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비서의 선군정치는 바로 유대 시온의정서를 부정하고 세계자주화와 애민애족 민족사랑의 정치에서 핵을 이루고 일심단결로 유대 일루미나티의 도전을 파탄시키고 있다. 북의 선군정치는 앞으로도 민족운명개척에서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애국애족의 필승의 기치로 자주화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갈 것이다.

노동신문 6월 2일자는 이렇게 적고 있다.“북의 인민들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위대한 사랑의 향기에 흠뻑 취해 가슴 후덥게 사랑을 체험하였다”고 했다.“봄빛같이 따사로운 인정미, 바다처럼 깊은 사려, 가없이 푸른 하늘처럼 높고 넓은 그 너그러운 마음을 지니신 분”으로 김정은 제1위원장의 특유의 풍모에 반해 버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가 혁명과 건설을 영도한 기간은 길지 않다. 군대와 인민들 속에서 터져 나오는 열광적인 환호의 목소리와《만남》의 기다림에 지쳐 욕심을 부리기도 한다.

인민들이 너무 빠른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닌가. 북녘사람들은 성질이 좀 급한 면이 있다. 사람들은 당장의 결과와 만족을 기대하며 실제 가능한 것 보다 더 빠른 대답을 원한다. 너무 좋아하는 사람을 아끼고 기다리는 소중한 법을 잊어버렸고 심지어 기다림의 의미조차 알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그가 대국상기간 쓰러지는 인민을 다잡아 부축해 주었다. 그들의 귀가 얼까봐 장례의 예의와 절차가 무시된 적도 있었다. 그 파격적인 순수함의 모습에서 인민들은 영도자를 더 흠모하고 그의 숭고한 풍모에 매혹된다. 나라 전체인민과 함께 어깨 겯고 같이 가자는 영상들에 새로운 《김정은 식 영도방법》이 창조되어 나온다. 장병들의 침실바닥의 온도가 적당한가? 식탁 우에 간장 맛이 괜찮은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섬세한 사랑의 손길은 보이지 않는 구석에까지 다 미친다. 병사들은 눈시울을 적신다.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호소력 있는 정치는 예술의 정치이다. 어머니의 다심하고 뜨거운 정은 다른 것이 아니다. 바로 이러한 것이다.

최전방을 찾아 병사들의 어깨에 다정히 손을 얹고, 영도자와 군민의 간격은 없어지고 친근하고 인자한 그 미소에 사람들은 믿음과 사랑의 관계로 승화된다. 영도자와 인민이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는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인다. 받은 사랑에 대한 반응은 바로 북의 힘의 원천이 되고 일심단결로 솟아 나오는가 보다. 김일성 주석 탄생 100돐 경축 열병식 축하 연설에서“조선인민이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 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다”라고 선언하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모습을 우르러는 천만군민의 눈빛에는 또 한분의 어버이를 갖게 되는“나의 님”이 아닌가? 앞날에 대한 기대와 확신, 희망으로 가득 채운다.

주는 사랑도 채울 공간이 있어야 한다. 초소와 일터에 찾아온 그이를 뵙고 싶은 사람들은 순식간에 마음의 문을 열어 놓는다. 주는 사랑을 채울 수 있게 말이다. 이런 시구가 있다. “그대가...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보다 더 넓어 보이는 것은 아름답고 맑고 고운 향기로 인민사랑을 하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인민들은 사람을 사로잡는 신비로운 친화력에 온 넋을 송두리채 내 맡기고 있다. 가는 곳마다 수많은 사랑의 친필과 화답편지들, 당부의 말들과 대화한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66돌 소년단 환영식 연설에서 뜨겁게 간곡한 당부 말들과 약속은 긴 말이 아니었다.

『...사랑하는 온나라 소년단원동무들!

나는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 속에서 6.6절을 맞는 전국의 소년단원 동무들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합니다. 강대한 이 나라, 사회주의 조국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과 학부형들에게도 다시 한번 따뜻한 인사를 보내드립니다...』그리고 그는 이렇게 고무적이며 격려의 연설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김일성, 김정일 조선의 새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라!

《 경 축 시 》

우리는 영원한 태양의 아들 딸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하여 지덕체
이것은 300만 우리의 맹세입니다
김정일 대원수님 따라 배워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아끼고 사랑하며

우리 학교 우리 마을 우리 거리를
사회주의 선경으로 더 알뜰히 꾸려나가는
참된 소년애국자가 되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 장군님
소년단원 우리들은 오직 한마음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가슴을 쭉 펴고 발을 구르며
백두의 행군길을 힘차게 이어 가렵니다

김정은 장군님 바라시는대로
지덕체를 겸비한 앞날의 역군
김일성, 김정일 조선의 미래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준비 하겠습니다

아 김정은 장군님 가꿔주시는
사회주의 꽃동산에서
수령복, 태양복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우리
가슴에 넘치는 소원은 많고 많아도
우리의 소원은 오직 하나
경애하는 김정은 장군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이 《경축시》는 전국소년단 련합대표들이 김정은 제1위원장께 올리는 화답의 경축시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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