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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식 논평] 개성공단, 그 답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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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4-30 14:27 조회4,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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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식 선생(독일거주 민족시인)은 30일," “사대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만고진리의 경구가 새롭게 들려오는 것은, 영혼까지 사대로 무장한 깡통별들이 <인질구출, 미특공대 투입>등, 호전적 망발을 내 뱉은 세치 혀에 사대정당, 언론들까지 합세해 북(조선)측의 애국애족의 최고 존엄을 모독하고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주권을 훼손 매도하는 것으로도 부족해 '년 1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개성공단>만은결코 포기하지 못할 것이라느니, 5만여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이 모두 걸식, 구걸하게 될 것이라느니..." 등을 지적했다. 그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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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 그 답은 어디에 있는가?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철저한 실천, 이행에 있다!

 

 

 

 *글:리준식 (재독 민족시인)

 

<6.15공동선언>의 역사실천적 진정성과 민족사적 불변의 가치인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군사전략적 요충지인 개성을 평화통일의 보루로, 민족공동번영의 산아로 담대하게 결단하여 민족전체의 굳건한 반석으로 온 세계에 구현시킨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업 중의 유업인 <개성공업지구(개성공단)>마저 존폐 위기의 난관에 봉착한데 대해 우리 통일겨레는 물론, 코레아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세계 민중들 또한 충격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430일 현재, 미납금 처리를 위해 남아 있는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을 포함한 5명과 한국통신직원 2명 등, 7명의 역할에 실날 같은 기대를 거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속에서 6.15, 10.4 전직 실무 주역 5(임동원, 이재정, 정동영, 문재인, 박지원) <개성공단>의 폐쇄만은 않된다는 실존적 상황의 당위성을 호소하고 있다.

 

개성공단은 지난해 2012년까지 800만 평에는 공장들이, 1.200만평에는 기업부설 건물들을 완공하도록 한 합의가 무색하게 현재까지 100만 평에 123개 중소기업들만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한 실상과 평화를 생산하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피와 땀으로 오늘의 개성공단이 있게 한 중소기업들과는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뜬금없는 '국민의 신변안전 보호'를 구실로 내세워 일방적으로 철수를 통보한 절차 과정을 두고, 경색된 정황이 좋게 풀리기만을 기다리는 근로자들이 하루 아침에 인질이 되고 쌀이 없어 밥을 굶는 최악의 상황인 것처럼 호도하는 남측의 악랄함을 보다 못한 북측에서는 그렇게 공단 인원들의 생명이 걱정이 되면, 신변안전보장은 우리가 책임질테니 데려가라!로 요약되는 담화 발표에 담긴 내용과 성격, 감당할 수 없는 파장에 대한 고민은커녕,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이 덮석 물어버린 뒤에서야 뱉지도 삼킬수도 없는 <뜨거운 감자>임을 알고 사색이된 반북, 반민족사대매국쓰레기들은 이미 게도 구럭도 한꺼번에 모두 잃어 버리게 됐다.

 

사대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만고진리의 경구가 새롭게 들려오는 것은, 영혼까지 사대로 무장한 깡통별들이 <인질구출, 미특공대 투입>, 호전적 망발을 내 뱉은 세치 혀에 사대정, 언론들까지 합세해 북(조선)측의 애국애족의 최고 존엄을 모독하고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주권을 훼손 매도하는 것으로도 부족해 ' 1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개성공단>만은결코 포기하지 못할 것이라느니, 5만여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이 모두 걸식, 구걸하게 될 것이라느니...'

미국의 언론들도 낯 뜨거워 못 쓰는 소설을 거리낌 없이 써댄 사대 언론들의
의식 구조 뿌리가 친일, 친미 사대주의다 보니, 만사형통 이상득 스스로 '내 동생 맹박이는 뼛속까지 친일, 친미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그것도 주한 미국 대사 앞에서 자랑스럽게 하는 남측'을 북측에서 <사대매국역적, 괴뢰패당>으로 규정하는데 대해 사실상 대응 할수없는 입장과 처지를 가리고 덮기 위한 샛깔론(종북) 자체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근간을위협하고 민주주의를 짓밟는 독재로 회귀하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반증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북측이 자국의 주권과 민족의 존엄성에 관해 중국과 러시아의 그 어떤 압력과 압박 자체가 통하지 않는 역사를 경험으로 알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분명히 알고 더이상 잡착하지 말아야 한다
.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 두 분 선대 수령의 선군정치위업을
계승한 최고지도자로 인민들이 조선의 운명이자 민족의 목숨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는 사상 의 중심, 영도의 중심, 일심단결, 일심동체의 중심, 마음의 중심으로 유기체적 운명으로 다져진 조선의 주권과 민족의 존엄성을 몇 푼의 달러로 목줄을 졸라보려는 온갖 불순한 책동과 봉쇄, 핵위협 60년의 적대정책이 강력한 세계 핵4대강국으로 솟아오른 오늘의 현실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뼈저리게 새겼음에도 또다시 저무는 제국에 대한 사대적 망상에 젖어 시대 착오적인 이념의 잣대를 갖다 대는 자체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고 불행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 통일겨레와 세계가 알고 있듯이 <개성공단>은 상품을 만들어 파는 일반적인 공단이아니었다.

또한 조선의 값싼 노동력으로 상품을 만들어 파는 그런 단순한 사업은 더더욱 아
니었다.

기업주들도 근로자들도 '평화의 생산자'란 자부심과 명예에 스스로가 동기부여를 해가는 과정에 수없이 부딪치고 충돌한 상처와 아픔들이 한 핏줄, 한 형제라는 민족애로 녹
아 흐르며 하루하루 마음에 고이 접어 새긴 사랑과 정을 '달러박스' '헬기, 전투기' 특수 부대 작전'이니 하지도 못할 불장난으로 난도질한 사대매국쓰레기들이 치러야 할 엄청난 댓가와 책임이 개성공단 운명과 함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개성공단의 답은 어디에 있는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철저한 실천과 이행을 우리 온 겨레와 세계에 다시 한 번 공식
적으로 약속하는데 그 답이 있다.


두 공동선언에 담긴 진실은 민족의 평화통일과 민족의 번영이다
. 외세의 힘겨루기 희생물로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수난을 당한 민족으로서 민족적 숙원을 우리 민족끼리 힘과 지혜로 이룩하자는 공명정대한 합의를 반대해야 할 그 어떤 이유와 구실이 있을 수 없음에도 미국
에 예속된 정치, 종속된 군사동맹을 맹종, 맹신한 지난 5년의 반북, 반민족적인 대결정책과단호히 결별하는 결단없이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철저한 실천과 이행은 헛된 꿈이 라는 걸 뼈저리게 경험한 북측으로서는 이번 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본질적 문제들의 해결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진다.

 

왜냐하면, 더이상 미국과 남측을 의식할 필요가 없도록 세계를 변화시켜 놓은 북측의 위상과 존재는 그동안 겨우 명줄만 이어오던 개성공단이 또다시 가증스러운 사대매국쓰레기들에 의해 외화벌이 수단으로 기만, 우롱당하면서까지 유지해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어제인 29덕과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자들에게 더는 덕과 은혜를 베풀 필요가 없으며 폐쇄의 값비싼 대가를 치룰 책임이 남측에 있음을 다시 확인, 강조하는 조평통 논평에서나는 대답의 단초를 찾아본 것이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구국의 결단이 조만간 개성공단에 집약되어 나타날 것이고수많은 사람들이 돌아올 다리를 스스로 불살라 출구와 입구를 스스로 막아버린 대책없는중대조치를 강행한 비난, 비판의 감당 역시 고스란히 결자해지의 몫이 되고 있다.

 

'주권을 잃으면 살아도 산 목숨이 아니다'는 말로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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