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평통, 김위원장 방남 촉구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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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5-01 00:00 조회1,7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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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평통협의회, 김정일 조기 답방 촉구키로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주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6개 지역협의회 회장단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조기 답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뉴욕과 LA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6개 지역협의회장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LA에 있는 래디슨윌셔호텔에서 "전미주 평통협의회 회장단회의"를 개최하면서 이같은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각) LA협의회 최계옥(여) 회장이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서 토론이 있을 예정으로, 김 국방위원장의 서울 조기 답방을 요청하는 성명서 채택과 발표 등은 한 부분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명서는 한국어와 영문으로 발표되며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도 지속적인 대북 포용정책 추진을 요청하는 형태로 전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협의회는 지역별로 미 언론 등을 접촉, 한반도 화해분위기 조성을 위한 측면지원 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ghwang@yna.co.kr (끝)
2001/04/27 16:55 송고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주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6개 지역협의회 회장단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조기 답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뉴욕과 LA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6개 지역협의회장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LA에 있는 래디슨윌셔호텔에서 "전미주 평통협의회 회장단회의"를 개최하면서 이같은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각) LA협의회 최계옥(여) 회장이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서 토론이 있을 예정으로, 김 국방위원장의 서울 조기 답방을 요청하는 성명서 채택과 발표 등은 한 부분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명서는 한국어와 영문으로 발표되며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도 지속적인 대북 포용정책 추진을 요청하는 형태로 전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협의회는 지역별로 미 언론 등을 접촉, 한반도 화해분위기 조성을 위한 측면지원 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ghwang@yna.co.kr (끝)
2001/04/27 16: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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